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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터즈 1.4 그외

민주 혁명(Democratic Revolution)

메코노시스 왕국력 976년. 산업화와 더불어 민중의 권리가 화두에 오르며 시작된 혁명이다. 900년대 초부터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한 증기기관과 함께 민중의 교육 수준이 점차 올라가면서, 가혹한 노동 환경과 물질 만능주의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로 기득권층인 귀족과 평민들 간의 의견 충돌이 무력 시위로 발전하며 전국적으로 자유를 외치는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이 현상은 과거 대전쟁이 발발한 것과 비슷한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는데, 이를 눈치챈 마가레타 여왕이 헌법에 서명하면서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왕국의 귀족들은 이름뿐인 귀족이 되었고 여왕은 궈력의 정점에서 내려와야 했지만, 민중으로부터의 존경을 얻었다. 이후 선거를 통해 윈체스터 수상이 초대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수상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