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터즈 1.2 메코노시스 왕국
로이아스(Rhoeas)
메코노시스 왕국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로이아스 공업단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각종 화물이 드나드는 메코노시스 왕국 증기기관의 심장이기도 하다. 바이오와 이코 역시 이곳에 생산라인을 두고 있다. 엄청난 숫자의 노동자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고 공장이 많다보니 메코노시스 왕국 내에서 가장 공해가 심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공장에서 쏟아내는 폐수로 인해 바다는 이미 오염되어 어업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로이아스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장으로 출근하는 노동자, 항만에서 일하는 인부들 뿐, 어민이나 농민은 전혀 없다.
메코노시스 왕국의 대표적인 밀수업자들은 로이아스에서 활동한다. 공안당국에서 종종 순찰을 돌긴 하나, 부정부패가 만연하기 때문에 적발되는 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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