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이스바인™ 님의 서재입니다.

현실 무한성장 상태창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아이스바인™
그림/삽화
아침10시50분 연재
작품등록일 :
2024.02.14 08:30
최근연재일 :
2024.06.30 10:50
연재수 :
141 회
조회수 :
349,152
추천수 :
6,586
글자수 :
794,422

작성
24.04.28 10:50
조회
1,624
추천
39
글자
13쪽

늑대 무리와 두 마리 범

DUMMY

1분, 짧은 시간이었지만 순식간에 미래채권 조직원들 반이 주차장에 쓰러져 있었다.


“아니, 저, 저새끼들이··· 야 찔러! 휘두르라고!”


답답한 성형광이 소리를 지르고 있을 때였다.


“쳐!”


박동관이 가죽장갑을 낀 손을 허공에 젓자.


“우와아아아···”


칠십명이 소리를 지르며 전장에 뛰어들었다.

그 순간 용천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쌍도끼를 양손에 나눠쥐고선.


“남조선 돼지들 잡으러 가자.”


말과 함께 남은 일행을 이끌고 싸움에 뛰어들었다.


“뭐해? 우리도 가자!”


신속금융 도상목이 소리치자 26명의 조직원이 칼과 야구방망이를 들고 싸움에 끼어든다.


“이얏!”


[콱!]


“죽어! 죽어!”


[까앙!]


“이 새끼들이···”


“아악!”


함성과 비명, 그리고 허공에 흩뿌려지는 피.

말도 안되는 숫자로 덤벼들었지만 너무나 신기하게도 쓰러지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조폭연합 쪽이었다. 피를 뒤집어 쓴 악귀들 처럼 양손에 손도끼를 쥐고서 인광을 흩뿌리는 흑막회의 모습은 하나 하나가 괴물들 같았다.


오히려 숫자가 많다는 게 싸움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포위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놈들은 가만 있는게 아니라 앞이나 뒤로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고 둘 또는 셋이 뭉쳤다가 순식간에 흩어지기도 하면서··· 마치 늑대무리속에 뛰어든 표범들처럼 한 손의 도끼로는 공격해오는 야구방망이와 회칼을 막고 다른 손에 들린 도끼로 상대를 찍어가면서 날뛰고 있었다.


[콰직! 콱! 푸욱! 까앙··· 슷!]


“끄아아악!”


“아아악!”


지켜보던 성형광은 얼빠진 얼굴로 망연자실 남은 미래채권 조직원들을 세어본다.

32명이나 있던 조직원이 이제 세명 밖에 남지 않았다.

정통 주먹으로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폭들 끼리의 싸움에 경험이 있는 조직원들이 죄다 갈려 나갔다.

이쪽은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면 흑막회 놈들은 전쟁을 치루고 있는것 같았다.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하나 하나가 극강의 전투능력을 지닌 버서커들이었고 전장을 휘젓고 있는것 같았다.


“이, 이게 말이 되나?”


성형광이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린다.

돌아보니 도상목의 표정도 비슷했다.

그나마 박동관은 인상을 쓰며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장면을 집중해 보고 있었다.


자신과 같은 편이 안 찔리기 위해 안 다치기 위해 조심스럽게 칼을 쓰는, 동료가 맞지 않도록 조심해서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있는 조폭들 사이로. 자신은 칼에 찔리던 말던 상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도끼를 휘두르고 있는 흑막회 조직원들.


볼품없어 보이는 깡마른 몸에 힘도 지구력도 상상 이상으로 높았고 몇명이 자신을 희생해 도끼에 맞는걸 각오하고 껴안아 제압하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다.


“아이고 미안해서 어쩌나··· 좀 늦었네.”


도상목이 놀라 뒤를 돌아보니 신가혁이 담배를 피며 다가오고 있다.


“신사장! 아니 이렇게 늦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사과했잖아! 싫으면 그냥 가?”


“아, 아니 그건 아니고···”


“애들 많이 다쳤네··· 저 안으로 들어가선 못 싸워! 박회장 애들 빼라고 하쇼.”


신가혁이 박동관에게 말하자.


“모두 멈춰! 뒤로 빠져라!”


박동관이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날뛰던 흑막회 조직원들만 남고 덩치들이 우르르 뒤로 빠졌다.


“이런 맙소사. 으으으···”


저도 모르게 도상목이 신음을 흘린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덩치들이 오십여명··· 반면에 피투성이가 되고 상처도 입긴 했지만 상대편 13명은 모두 건재한 모습으로 피를 뒤집어 쓰고 서 있다.


“으으··· 이 새끼들···”


쓰러진 한 명이 칼로 용천을 찌르려고 하자.


[쩍!]


“끄아아악!”


용천이 덩치의 어깨를 도끼로 찍어버렸다.


“저 새끼가···”


신가혁이 용천을 노려보며 앞으로 나선다.

신가혁에게서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흑막회 조직원들이 뒷걸음질을 치며 물러난다.


“이것들을 치워야! 니들도 싸우기 좋지 않겠냐? 응?”


신가혁이 주변에 쓰러진 덩치들을 돌아보며 말한다.


“제네바 협약인가 뭔가 있잖아. 다치면 치료해 주는거··· 어이! 니네들 와서 얘네들 데리고가서 치료받게 해!”


신가혁의 말에 우물쭈물하던 덩치들이 망설이며 박동관 눈치를 보자.

박동관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제서야 우르르 나와 쓰러진 이들을 끌고서 뒤로 데려간다.


“뭐이니 이 새끼는?”


갑자기 흑막회중 한 명이 도끼를 들고 튀어나와 신가혁을 향해 내리쳤다.


[콰악! 쿠웅.]


도끼를 후려치려던 흑막회 단원은 깔끔한 돌려차기를 맞고 5미터는 날아가 발라당 쓰러져 버린다.


“치우고 놀자니까 성질 급하긴···”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른 움직임이었다.

용천이 신가혁을 노려본다.

그동안 힘과 연장으로만 싸웠던 덩치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느낀다.


“조심해라! 저 새끼··· 강하다.”


용천이 나즉하게 부하들에게 말한다.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이들을 모두 뒤로 나르자.


“수고했다. 차에 태워서 병원 보내!”


박동관과 성형광, 도상목은 부상당한 이들을 차에 실어보낸다.

이상한 장면이었다. 130명의 조폭들을 앞에 두고도 여유있었던 흑막회 조직원들이 신가혁 단 한사람에게 긴장하고 있다.


‘돈이 세긴 하지만 불러오길 잘햇어!’


그 장면을 지켜보며 도상목은 입꼬리를 올렸다.

신가혁이 오기 전이라면 아마도 130명이 다 제압당하고 자신과 성형광, 박동관도 놈들에게 어떤 치욕적인 일을 당할지 몰랐다.

이래서 쪽수보다 강력한 한 명이 중요한 거다.


“신사장을··· 도회장이 부른 거요?”


성형광의 말에 도상목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로써 신속금융의 지분이 높아질 명분도 쌓았다.


“젠장, 올거면 좀 일찍 오던가···”


성형광이 투덜거리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와준게 어딘가?


[끼이익!]


그 순간 거대한 세단이 주차장으로 다가와 섰다.

그리곤 문이 열리고 깔끔한 슈트를 입고 머리를 빗어올리고 선글라스를 낀 강태창이 차에서 내린다.


“이미 시작했군.”


강태창의 말에 성형광, 도상목, 박동관이 원망의 눈빛을 보낸다.


“휴우··· 그렇게 됐습니다.”


“조금 일찍 오시지.”


차마 씻고 옷갈아입느라 늦었다고 말할순 없을거 같았다.


“날 기다렸어야지··· 멋대로 일을 저질러?”


이럴때는··· 오히려 엎어치는게 상수지.


“아니 그게 아니라···”


강태창이 조폭 두묵들을 지나쳐서 앞으로 나섰다.


“오오··· 이게 누구야? 밤에도 썬그라스 끼니?”


신가혁이 강태창을 보며 반긴다.

생각해보니 일도파의 불법도작장에서도 지금과 똑같은 차림이었네.

머리도 올리고 선그라스 끼고, 제길 옷도 그때 입었던 옷이야.


“그날 이후 내가 단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었다.”


“좀 미안하기는 했는데··· 거기는··· 무사하냐? ”


“뭐? 이 새끼가···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광택시의 모든 조직원들이 다 듣고 있는 자리였다.

신가혁은 차마 적나라한 단어를 쓰지 못한다.


“둘이 아는 사이인가 본데···”


“워낙 난 사람들이니 서로 알수도 있겠지.”


“저 두 괴물이 나타났으니 놈들은 손쉽게 해결하겠군.”


성형광과 박동관, 도상목이 멋대로 시나리오를 쓰며 좋아하고 있다.

좀 전에도 신가혁에게 맞아 흑막회 조직원 하나가 나가 떨어지지 않았던가?

신가혁 하나만이라면 불안할 수도 있지만 저 UN 조직범죄수사국 요원까지 함께 한다면 흑막회를 물리치는건 일도 아니지.


“그거··· 안 깨졌냐고? 그게 걱정되어서 물은 거라고. 뭔지 내가 꼭 입으로 말 해야 해?”


“뭐··· 이 새끼가.”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물은 거지만 신가혁은 놀림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얼굴을 붉히며 씩씩거린다.


“일단 저것들 먼저 해치우고 생각하자고.”


“누구 마음대로? 난 너 하나만 죽이려고 기다려 왔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찾을수도 없어서 신가혁은 이를 갈면서 강태창만 만나기를 고대해 왔었다. 용병으로 돈까지 받아 이자리에 왔지만 지금 기회를 놓칠순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신사장! 그러면 곤란하지! 우리 돈 받았잖아!”


“돌려주면 될거 아냐?”


“어엇!”


도상목이 정신차리라고 말했지만 신가혁의 눈엔 오로지 강태창만 보였다.

감히 상남자 중에 상남자인 자신을 고자로 만들려고 해?

싸움에도 예의가 있는 건데··· 어떻게 그런 비겁한 짓을···

다음에 만나면 뼈를 모조리 씹어먹어 주리라··· 수많은 밤을 다짐하고 다짐했었다.


“너희들 뭐하는 거니?”


용천이 기가 막히다는듯 말했지만.


“너흰 조용히 입 닥쳐! 이자식 먼저 처리하고 너희들 상대해 줄테니.”


“저 사스케같은 새끼가 뭐이라 하는 거니?”


이런 건 경험해본적이 없었다.

몇백명 끌고와서 폼재는건 봤지만 고작 한놈이 지옥에서 온 야차같은 흑막회 정예를 앞에다 두고 떨이취급을 해?


“오라! 이 사스케 같은 새끼야! 우리가 먼저지.”


“그래! 저놈들 먼저 처리하고 싸우자! 쟤들도 그걸 원하잖아.”


용천의 말에 강태창도 호응해주자.


“이 호랑말코 같은 새끼래! 우리가 우습니? 도끼에 대가리 뽀개져야 살려달라 할꺼니?”


용천이 발끈했지만.


“시끄럽다고 새끼야! 너흰 조용히 입닥치고 기다려.”


“허억!”


“저런··· 인간 말종같은 새끼가 있나? 이 사스케 같은 새끼야! 우리가 우습니 우수버?”


싸움은 기세다. 눈앞의 신가혁이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여기서 꺾이면 끝나는 거다. 그런데. 신가혁은 이제 용천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있다.


“덤벼 이새끼야! 너같은 더러운 새끼는···”


신가혁이 강태창을 보고 싸울 자세를 취하자.


“하 그새끼 참··· 시끄러!”


“뭐, 뭐라고?”


“좀 꺼지라고! 이”


강태창이 소리칠때 신가혁이 번개처럼 강태창에게 달려들었다.


[파박 파파박 파박 파박 파파파박.]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쫓지도 못할 번개같은 속력이었다.

강태창이 양손으로 훅을 날리고 무릎으로 신가혁의 복부를 가격한다.

신가혁은 강태창의 양손 훅을 손으로 막고 강태창의 무릎을 다리를 들어올려 막은 후 강태창의 머리를 훅으로 가격한 후 오른발로 돌려찼지만 강태창은 가드를 올리며 막았다.


“눈, 눈에 보여? 도사장? 저게?”


“아, 아니 나도 몰라! 뭔가 파박 했던거 같은데.”


그 자리의 모든 이들이 두 사람의 싸움을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인간의 상식으로 말도 안되는 속력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래 좋아! 바로 이거지···”


신가혁이 가드를 막았지만 뚫고 들어온 주먹에 살짝 찢어진 입술을 손으로 홈치며 말한다.


“이 새끼!”


또다시 자세를 잡은 신가혁이 강태창에게 달려들었다.


[파파파팍 파파팍 팍팍팍팍!]


망치같은 주먹이 양 훅이 되어 강태창의 가드위로 쏟아진다.

강태창의 오른 다리가 움찔, 거리자 반사적으로 사타구니를 보호하기 위해 다리를 올렸던 순간.


[콰앙!]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강태창의 어퍼컷에 맞은 신가혁의 몸이 흑막회 조직원들에게 날아간다.


“죽이라!”


그 기회에 분명 흑막회 조직원들은 자신들 몸에 부딪친 신가혁의 몸을 도끼로 찍으려고 했다. 팔이든 다리든 대가리든 아주 촘촘히 다져서 젓갈로 담기 좋을 만큼.


“이 새끼들이!”


[콱! 퍽! 콰콱!]


신가혁의 양손 팔꿈치에 도끼를 들어올렸던 두 놈의 머리가 터져나가고 한 놈이 명치를 맞아 배를 움켜잡고 쓰러진다.


“죽여! 죽이라!”


정신을 차린 나머지가 신가혁을 후려치려고 했지만 어느새 신가혁은 강태창을 향해 날아가 버렸다.


“오오 잘했어 신가혁! 좀 하는데?”


강태창이 빈정거리며 웃자 신가혁이 약이 바짝 오른다.

이 새끼가 감히 누굴 이용해서···

신가혁을 흑막회쪽으로 날려버린게 아무래도 의도적인것 같았다.


[콰콱 팍 파박··· 콱. 파파파박!]


날아오며 돌려차기와 동시에 반대편 손등으로 얼굴을 후려치고 무릎과 허리를 발로 찬다음 머리를 향해 훅과 어퍼컷을 쏟아부었지만 강태창은 가드로 모든 펀치를 막아낸다.

강태창이 레벨업이 되어서인지 과거보다 신가혁의 파괴력이 더 준것같은 느낌이다.


‘이 새끼한테 시간 끌면 안되는데···’


이미 20초 가량을 소진했다. 가속의 남은 시간은 1분 50초 정도.

1분 50초가 지나면 다시 리스폰이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때 남은건 시간 멈춤 밖에 없었고.


‘그래 그거네.’


강태창은 방어하는척 뒷걸음질 치며 조금씩 흑막회쪽으로 이동한다.

좀 전에 신가혁이 보여준 것처럼 흑막회 놈들과 함께 엮어버리려는 계획이었다.


“저것들 이리 오지 않소?”


“더 오면 달려들라!”


웅식이의 말에 용천이 도끼를 꼬나쥐고 씹어뱉듯 말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4 놀부형님
    작성일
    24.04.28 11:21
    No. 1

    조폭들이 병신이구만! 철근 그라인더로 갈아서 3미터 창 만들어 찌르면 이기는 것을 숫자의 폭력 모르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아이스바인™
    작성일
    24.04.29 13:44
    No. 2

    장창 중심으로 한 그리스 중갑보병의 팔랑크스 전술이 로마군의 짧은 칼 글라디우스에 궤멸되었지요. 어쨌든 댓글 고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k3******..
    작성일
    24.04.28 16:54
    No. 3

    놀부형님아... 조폭들이 왜 일본도나 대형칼 안쓰고 사시미 쓰겠냐... 철근 그라인더로 갈아서 가지고다니면 잡혀... 그걸로 경찰 쑤시는 순간 좆되는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놀부형님
    작성일
    24.05.02 20:35
    No. 4

    누가 경찰을 쑤시래! 외진 곳에서 짱개 흑사회 놈들 담그라는 거지! 일이 끝나면 창은 용접기로 녹여서 증거인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현실 무한성장 상태창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4 왕자의 저택 +1 24.05.04 1,506 37 12쪽
83 자선 경매 +1 24.05.03 1,564 36 13쪽
82 누구세요? 24.05.02 1,577 33 13쪽
81 미국 NSSA의 요청 +2 24.05.01 1,619 37 13쪽
80 서울대요? 24.04.30 1,617 39 13쪽
79 살려는 드려라 24.04.29 1,615 38 13쪽
» 늑대 무리와 두 마리 범 +4 24.04.28 1,625 39 13쪽
77 혈투 24.04.27 1,671 39 12쪽
76 친선전이 아니네 +1 24.04.26 1,648 43 13쪽
75 뼝아리 잡는 여우 24.04.25 1,675 36 13쪽
74 중 2병은 불치병 24.04.24 1,714 38 12쪽
73 대가 없는 도움 24.04.23 1,749 34 12쪽
72 기다리던 사람들 24.04.22 1,789 42 12쪽
71 조폭 대연합 24.04.21 1,799 41 12쪽
70 한국 귀환 +1 24.04.20 1,808 40 12쪽
69 맥시멈 데몰리션 +1 24.04.19 1,790 36 13쪽
68 혼자선 불가능해 +3 24.04.18 1,757 38 12쪽
67 이제부터 실전이야 +1 24.04.17 1,802 39 12쪽
66 탈출해야만 한다 24.04.16 1,804 36 13쪽
65 미얀마로 24.04.15 1,808 35 12쪽
64 새로운 무기 +1 24.04.14 1,857 35 13쪽
63 선생님의 사명 +3 24.04.13 1,870 36 15쪽
62 미얀마로 떠난 봉사대 +2 24.04.12 1,920 33 13쪽
61 사이다가 너무 독해 +1 24.04.11 1,977 41 15쪽
60 오덕규 풀려나다 24.04.10 1,990 45 12쪽
59 허, 허헉! 24.04.09 1,983 41 13쪽
58 살려주세요 +1 24.04.08 2,037 42 13쪽
57 사신의 방문 +2 24.04.07 2,125 41 12쪽
56 말 안듣는 개 24.04.06 2,156 37 12쪽
55 다가오는 위협 +1 24.04.05 2,255 34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