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금속 ‘아다만티움.’
희망이 없는 삶이었다. 법은 어디에 존재하고 누구를 위해 있는지 조차 성립이 되지 않았고 아무 의미 없이, 죽기 싫어 살고 있던 삶속에 이는 파문….
간수들이 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어쩌면 대륙은 영웅의 탄생을 예감했을지 모른다.
“아다만티움” 자아를 가진 마법의 금속이라 알려져 있는 신비한 금속.
죽음 속에서 벗어나 도착한 신비한 동굴에서, 이계에서 온 존재의 흔적을 발견하고 석벽으로부터 얻은 지식.
힘들게 살아왔지만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랑스의 신비한 모험이 시작된다.
■대륙에 소드 마스터라 최초로 정의를 내린 사내 ‘랑스’의 대서사시.
밑바닥을 겪어보지 않은 영웅은 말하지 말라. 노예로 온갖 괴롭힘을 당하며 살던 랑스.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 마침내 기회가 왔다.
아다만티움의 유물을 얻어 세상에 나오니, 대륙은 영웅의 탄생을 예감한다.
난 영웅이 되고자 하지 않았다. 다만 내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했을 뿐.
과거의 고난은 새 삶을 위한 반석이 될 지이니 이것을 무너뜨리려 하는 자,
내 검이 매섭다 원망치 말라!
팔찌로부터 익숙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마치 머릿속에서 누군가가 알 수 없는 언어로 직접 이야기하는 느낌. 바로 아다만티움 석벽이 자신에게 말을 할 때와 같은 것이었다.
순간 랑스는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손목에 채워진 팔찌는 바로 석벽에서 나온 아다만티움 금속이라는 사실을. 아마도 석벽은 랑스에게 자신의 일부를 나누어 준 모양이었다.
-본문 중-
■줄거리
777호 행운의 숫자이긴 하지만 광산의 노예인 랑스에게는 아무 소용없다. 곱상한 외모로 감독관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날들이 이어져가고 어느 날 마법의 금속 ‘아다만티움’에 대해 듣게 된다.
그 장소의 용의지점으로 가장 주목받는 29호 갱도.
어느 날 광산의 관리자인 거인족 모그가 한창 작업 중인 랑스의 조를 시찰하게 된다.
무리한 발굴이었을까, 모그가 시찰을 하는 순간 동굴이 무너지면서 랑스와 모그는 흙더미에 같이 묻히게 되는데….
■작가 소개
운월 허성환 1967년생.
태어난 곳 : 진주
사는 곳 : 부산
부산 경성대학교 졸업.
전작 : 빙혼, 금강무적, 마봉추룡기, 괴물
현재 포이즌나이트 집필 중.
■목차
랑스 1권 다운필드의 소년
목차
프롤로그 7
1장. 금광의 노예 9
2장. 신비한 지하광장 33
3장. 신비한 금속 아다만티움 67
4장. 탈출 95
5장. 바깥세상으로 123
6장. 다운필드(Down Field) 145
7장. 습격 175
8장. 랑스, 마을을 구하다 207
9장. 검술을 배우다 239
10장. 자이안트 오크를 죽여라 273
11장. 뜻밖의 만남 301
랑스 2권 로젠 시립아카데미
목차
12장. 로젠 시립아카데미 7
13장. 폴켄 페밀리 37
14장. 그림을 배우다 75
15장. 검술선생 콜먼 105
16장. 새로운 수련법 131
17장. 랑스의 비밀 136
18장. 대결 197
19장. 새로운 몸 219
20장. 아카데미에서의 마지막 1년 249
21장. 밝혀지는 진실 289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001. Lv.1 주극(誅極)
07.07.12 12:3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엿l마법
07.07.12 15:39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1 [탈퇴계정]
07.07.12 19:49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4. Lv.1 이땅콩
07.07.13 10:21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