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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갑작스럽게 초대된 세계에서 수백 년이 흘렀다. 수백 년의 대가는 비참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다.
“신, 나는 너를 죽이고 말 거다. 그것이 수백 년 동안의 친우들을 위로하는 방법이니까. 그리고 그것이, 나와 같은 병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감정을 잃고 세계의 주인공이 될 때, 나는 최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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