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힘주고 시작한 글들은 죄다 반응이 안 좋고
‘에라 씨발’ 하고 가볍게 시작한 글들은 출간.
하, 성격이 심각해놔서 그런 건가.
아니면 글을 설정에 끼워맞추려는 발악이 독자들의 눈에 꼴같잖아 보였던 걸까.
힘 빼고를 몇 번이나 되뇌어도 바뀌는 게 없다.
아니, 너무 힘을 주다가 내가 부러질 것 같다.
스트레스에 미치기 일보 직전.
잔뜩 힘주고 시작한 글들은 죄다 반응이 안 좋고
‘에라 씨발’ 하고 가볍게 시작한 글들은 출간.
하, 성격이 심각해놔서 그런 건가.
아니면 글을 설정에 끼워맞추려는 발악이 독자들의 눈에 꼴같잖아 보였던 걸까.
힘 빼고를 몇 번이나 되뇌어도 바뀌는 게 없다.
아니, 너무 힘을 주다가 내가 부러질 것 같다.
스트레스에 미치기 일보 직전.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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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일기 | 뒈지고 싶다 *1 | 18-11-20 |
67 | 일기 | 다음 글 쓰고 싶다 | 18-08-17 |
66 | 일기 | 옛날에 썼던 글을 따라잡지 못한다. | 18-08-06 |
65 | 일기 | 너무 편하게 글을 썼다 *1 | 18-07-20 |
64 | 일기 | 만성피로를 해결했더니 | 16-12-09 |
63 | 일기 | 불면증 | 16-10-29 |
62 | 일기 | 망할 *2 | 16-10-23 |
61 | 일기 | 술 먹으면 개 | 16-05-19 |
60 | 일기 | 감금 당함 *2 | 16-05-05 |
59 | 일기 | 감기 걸림 | 16-05-03 |
58 | 일기 | 때려쳐 | 15-08-10 |
57 | 일기 | 그간 서재에 써놓은 글을 보니 | 15-08-03 |
56 | 일기 | 구리다 못해 냄새가 난다 | 15-08-01 |
55 | 일기 | 약속이 중요한 건 | 15-07-29 |
54 | 일기 | 요즘 바보가 된 거 같다 | 15-07-26 |
53 | 일기 | 미침 *1 | 15-06-11 |
52 | 일기 | 15.02.18 | 15-02-18 |
51 | 일기 | 새 글 쓰고 싶다 *1 | 15-02-17 |
50 | 일기 | 글쓰기는 무척이나 쉽다 | 15-02-16 |
» | 일기 | 나는 왜 이모양일까 *1 | 15-02-15 |
001. 큰불
15.02.15 21:26
아니, 그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너무 기대가 커서 글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것 같다. 내 수준은 무릎 언저리에서 놀고 있는데, 바라는 건 저 멀리 히말라야산맥이니 고쳐쓰기만 몇 번이고 반복하고 만다. 이짓이 벌써 일 년도 넘었다. 진짜 더 하다간 정신병 걸릴 지도 몰라. 토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