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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오의 살얼음판

십이소십이다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한수오
작품등록일 :
2010.03.12 23:00
최근연재일 :
2010.02.11 22:17
연재수 :
11 회
조회수 :
233,110
추천수 :
47
글자수 :
27,748

작성
10.02.07 22:31
조회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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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이름만 지어 주시면 됩니다.



한 분이 하나씩이면 좋겠습니다.



열 분을 선정해서 제가 서명한 십이소십이다 1권과 2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출간 이후^^)



기한은 오늘 2월7일부터~2월 23일까지로 하겠습니다.



멋진 이름 부탁드립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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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5

  • 작성자
    Lv.6 ahrdus
    작성일
    10.02.10 11:36
    No. 61

    하남우리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귀영자
    작성일
    10.02.10 16:48
    No. 62

    해선문 , 해선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쟈나파
    작성일
    10.02.10 23:52
    No. 63

    금강문

    주인공이나 여러상황을 함축적이고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단어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주인공의 복수의대상이 천마의 마도이고 아수라파천무에 대항한다는 의미의 제석천의 바즈라라는 뜻의 금강이고 주인공의 고집과 의지 강철과 같은 신체를 뜻하는 금강. 불교적인 색체가 많은 이름이지만 주인공의 무공의 완성에 소림무공도 필요하기에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구주일섬
    작성일
    10.02.11 14:48
    No. 64

    군마성(群魔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달너머에
    작성일
    10.02.12 13:22
    No. 65

    무명(無名)문.
    도덕경의 道常無名(도는 늘 이름이 없다.), 無名,天地之始;有名,萬物之母(이름이 없을 때 천지가 있었고, 이름이 생기자 만물이 태어났다.) 등에서 땄습니다.
    선도의 추구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무림의 한 문파가 되었다는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문파 이름은 무명문인데, 정작 그 문도들은 명예와 체면, 형식에 치중하는 세속적인 모습을 보인다든지. 하지만 그 중에 소수의 정통파도 남아 있겠지요.
    천지도(天之道)문, 현(玄)문 등도 괜찮겠네요. 사대(四大. 도덕경 25장 참조)문... 은 좀 강한 이미지일까요?
    하나만 말씀하라 하셨는데 이것저것 말해 버렸군요;

    건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나날이 좋은 하루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0.02.12 13:30
    No. 66

    시귀천문(屍鬼天門)

    기관진식과 시체를 제련하는 등..
    그런것을 연구하고 배우는 문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비와우뢰
    작성일
    10.02.12 14:18
    No. 67

    언제나 그렇듯이..한맺힌 사람들의 문파..정한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의자
    작성일
    10.02.12 14:34
    No. 68

    만마옥 - 萬魔屋 - 마지막 글자는 바꾸셔도 무방.옥자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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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rob3
    작성일
    10.02.12 15:20
    No. 69
  • 작성자
    Lv.1 오랜매력
    작성일
    10.02.12 16:10
    No. 70

    해남도의 선부와 마옥이 서로 견제하며 청부업으로 자리잡고, 해남파가 다시 세를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도천하로부터 천하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명문대파는 몰락하거나 봉문 지경에 이르러 명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이 지역별로 그 방회의 목적을 드러내는 수많은 방회가 난립하였다가 차차 이합집산하면서 철저한 강자존의 논리대로 정리되었다.

    역설적이게도 마도천하가 종식된 후 오히려 그들이 주장하던 힘의 논리가 강호에 만연하고, 불안정하게나마 힘의 균형을 이루며 지역별로 얼기설기 조합된 조직들이 탄생하였으니 강호백대문파라 일컬으며 강호는 바야흐로 새로운 난세로 접어들고 있었다. 강호백대문파는 서로 섞이지 못하는 세력들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게 되었고, 그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만마맹 (서백호)
    마도천하 이후 잡다한 마도 소문파 집합으로 각처의 문파들이 대거 감숙성, 청해성으로 모여서 형성되었고,작명센스가 별로 없다보니 그럴듯하다는 이름을 다 주워섬기면서 팔대고수를 중심으로 팔마군맹으로 조직개편!
    혈마문(혈수마군), 장마문(파천장마), 귀마문(귀마군), 살마문(은형살마군), 독마문(삼절독마군), 폭마문(폭혈마군), 검마군(백검마), 도마문(혈령마도)

    정무련 (북현무)
    마도천하를 물리치느라 세력이 약화된 백도 세력의 파견단체로 구파일방, 팔대세가 등으로 구성됨

    구룡회 (동청룡)
    난세의 자금흐름을 지배하는 거상들이 정사중간의 고수들을 영입하여 각자 조직을 구성하였고, 만금적방에서 황룡장을 내세우자, 청운표국에서 청룡장, 풍운상단에서 운룡장을 내세우는 등 아홉개의 거대 세력에서
    무력단체가 만들어졌다. 만마맹과 정무련의 규모에 위기를 느낀 상계의 거물들은 다시 통합의 안을 내세우며 구룡련 (정무련과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을 설립하게 되었다.
    황룡장 (만금적방), 청룡장 (청운표국), 운룡장 (풍운상단), 와룡장 (만금루, 적하루 등 연합: 당근 숙박업계), 백룡장 (백검장: 무기업계), 흑룡장 (흑수회: 뒷세계 짱이라는 소문이), 철룡장 (철금상단: 광산업계), 비룡장 (비룡표국), 천룡장 (상천회: 뒤늦게 상련을 조직한 뒤 이 좋은 이름을 우리를 위해서 남겨두었구나...하면서)

    사파연합 (남주작)
    독공(귀독곡, 만독곡, 오독문), 암습(혈월회, 은월회, 잠룡회, 번룡회, 무정혈), 용병(폭혈단, 염라문, 야차문, 수라문, 소양파, 대홍방, 마정방) 등

    독자적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립단체이나, 그 저력이나 명성이 무시하지 못할 만큼 강하거나 거꾸로 관심의 대상이 아닌 경우 그대로...
    벽력문, 철혈패문 등의 고집센 강자와 모산파, 나부파, 대라삼검문, 팔선문 등 뭐하는 지 잘 모르는 세력들... 그외 선부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암중의 무서운 세력, 팔부 (天부, 雲부, 龍부, 玲부, 密부, 虹부, 暗부, 煞부)
    운부는 지략, 천부, 용부는 대외 (전투), 령부는 보급, 밀부는 정보, 홍부는 비밀(왜? 작가 마음. 근데 왠 무지개...), 암부, 살부는 전후처리(전투전후) 정도...?

    한 개만 적으라고 하셨지만, 저는 작가님들 작명에 고심하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심없이" 여러 개를 적은 것이니 "꼭"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래도 이상해, 이상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콘디
    작성일
    10.02.12 20:01
    No. 71

    운학곡(雲鶴谷)
    마도천하 끝나고 나서 춘추전국시대로 회귀해버린 무림에 회의를 느낀
    노강호들이 모인 장소.
    한때 이름이 높던 무당,소림,화산 등 명문 대파의 장로 혹은
    장문인들이 은거한 장소로 속세와 단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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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지산인
    작성일
    10.02.12 22:17
    No. 72

    밥문
    굶어죽지는 않는 문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마즈이드
    작성일
    10.02.12 22:53
    No. 73
  • 작성자
    영춘
    작성일
    10.02.13 14:27
    No. 74

    현현방 玄玄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13 17:35
    No. 75

    칠전방(七全房)

    한 성(省)의 패주로서 치열한 격전으로 난세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마침내 명실상부한 십대문파가 되었다. 천하를 노려볼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어째서인지 세력확장에는 관심이 없고 무림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분쟁을 방관하다시피 하다보니 방주 칠전신군(七全神君) 장불위(長不位)에게는 교활한 간웅이니, 능구렁이가 따로 없다느니 하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고 있다.

    그러나 사실 장불위 본인은 순박한 시골 훈장에 가까운 소탈한 위인이다. 그가 천하의 일각을 이루는 칠전방의 주인이 된데엔 나름의 사연이 있다.

    본래 벽촌의 작은 고을에서 집안 대대로 작은 무학사(武學社)를 운영하고 있었다. 무학사라고는 하나 어린애들을 상대로 기초적인 단련을 시키는 정도로 생계는 농사를 지어 유지했었다. 정작 마교가 발호했을 당시에는 쥐죽은 듯이 조용히 세월을 보냈던 바이나 마교가 멸하자 사정은 정반대가 되었다.

    천하가 새로 열렸다. 마교라는 절대적인 힘에 억눌려 있던 무림의 모든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퍼져나갔다.

    군웅할거의 난세

    누구나 새로운 천하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칼을 뽑아들 자격이 있었다. 간악한 사마외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 중 일부는 백사문이라 불리며 세력을 넓혀갔다. 가로막는 모든 것이 짓밟히고 불살라졌으며 양민조차 가혹한 수탈의 대상으로 되었다.

    마침내 백사문은 장불위의 고향에까지 그 손을 뻗친다. 결국 백사문은 일대에서 마교의 공백을 매우는 데 성공했으나 앞서 지나간 자와 같은 혜안이 없었다. 마교는 진정한 천하의 주인이 되고자 했다. 천하의 근본을 이루는 양민에 대해 선정을 베풀지는 않았을지언정 함부로 대하는 일도 없었다. 백사문은 그런 면에서 마교에 미치지 못했다. 그들이 다스리는 땅에선 언제나 곡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백성들의 원망과 슬픔은 하늘에 닿아 있었다.

    마도천하보다 참담한 현실에 이때, 이립을 넘어선 나이의 장불위는 주먹을 쥐었다. 죽을 각오로 백사문의 분타를 찾아갔다. 살아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여겨 유서까지 남겨놓고 온 마당이었다. 그러나 웬걸? 비록 분타라고 하나 백사문의 쟁쟁한 고수들이 그의 손 아래 허무하게 거꾸러졌다. 이제까지 시비 붙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 탓에 진짜 싸움을 해본 적이 없던 그는 자신의 무공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이미 그의 무공 수위는 절정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꾸준한 수련을 수십년 반복해야 비로소 성과를 보이는 대기만성형인 가전의 내가권법과 천부적이라고 해도 좋을 무공에 대한 재능이 빚어낸 성과였다.

    시골 마을에서 홀로 백사문에 맞서 싸우고 있는 젊은 고수에 대한 무용담은 널리 퍼지기 시작한다. 소문을 들은 뜻있는 협사나 호기심을 가진 낭인, 백사문에 대항하던 중소세력들이 그를 중심으로 모여들여 하나의 세력을 형성한다.

    처음에는 달리 이름이 없었으나 장불위를 포함한 일곱 고수, 일명 칠전(七全)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칠전방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장불위는 워낙 야심이 없는 사람이라 극구 방주 자리를 사양했지만 주변의 강압을 이기지 못하고 임시직이라는 약조를 걸고 방주에 취임, 이후 칠전방도 전원 죽을 각오를 다해 백사문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장불위 본인만 생사의 고비를 열번 이상 넘겨봤으며 그 와
    중에 다른 칠전들의 절기를 하나씩 습득한 끝에 칠점궤명도(七點潰鳴道)란 무기술을 완성. 무기술이라지만 맨손으로 무기의 효용을 빌려오는 이 무공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다.

    결국 오랜 사투 끝에 백사문을 와해시키는데 성공, 뜻한 바를 이룬 만큼 칠전방은 장불위의 의사에 따라 해산되었어야 했지만 외부로부터 유입된 신흥방파가 세력을 야금야금 집어삼키고 있는데다 백사문만큼이나 질이 좋지 못했다. 때문에 칠전방의 해산은 이로인해 보류, 이런 과정이 몇번이나 더 반복되어 작금에 이르러서야 해산될래야 해산 될 수 없는 성(省) 하나를 완전히 장악한 초거대방파가 되어버렸다. 오늘날 성이 이토록 평화로운 것은 칠전방이 오랜 세월 흘려온 피와 희생의 산물이다.

    현재 칠전방은 방주 장불위를 정점으로 그 바로 아래에 포진한 칠전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원래는 칠전방 창립당시 활약한 방주를 포함한 일곱고수를 가리키는 말이던 칠전이 지금은 방주를 제외한 최고 고수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전대 칠전의 제자나 아들, 방주의 제자도 포함되어 있지만 칠전은 철저한 실력 위주로 선발되기에 여기에 어떤 부정은 없었다.

    원치않게 한 성의 패주다운 위엄까지 갖추게 된 장불위였으나 최근엔 후계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제자는 어쩌다보니 스승을 꼭 빼닮은 놈이라 방주를 하느니 목을 매겠다고 징징대질 않나 방주하고 싶다는 놈들은 선대가 이뤄놓은 기업을 죄다 말아먹을 게 뻔한 놈들이다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듯 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Dolphins
    작성일
    10.02.13 17:43
    No. 76

    나도 뭔가 쓰려고 했는데 순간

    쓰다가 내가 쓴글을보니

    '이...이건 중2병의 대표잖아? '

    '이놈 안되겠어, 어떻게 하지않으면..'

    이라는 느낌이라 그냥 덧글만 가볍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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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박슝
    작성일
    10.02.13 22:16
    No. 77

    百鯨房//백경방 혹은 문, 백마리의 고래들이 모여 이룬 방파

    해남이라는 이미지에는 아무래도 바다 속 생물체들중의 강자인 고래와 이미지 상 크게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인이라는 주인공과 조연들이 이룬 문파로서 어울리는 이미지라고 생각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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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일
    10.02.14 11:48
    No. 78

    천자문.[하늘천따지..]
    무적파.[최강무인]
    장백파[백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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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성희원빈
    작성일
    10.02.14 21:39
    No. 79

    은영사(隱影死) === 그림자에 숨어있어도 죽인다.

    추격술과 은신술을 아울러 살수까지???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사수자리
    작성일
    10.02.17 00:35
    No. 80

    능천문;
    능히 천하를 굽어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선생
    작성일
    10.02.17 02:36
    No. 81

    만마방

    음...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사파죠..

    실상은 마교의 잔당들이 모여 만든 문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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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서진
    작성일
    10.02.17 08:53
    No. 82

    수오당 - 말하지 않아도 아실듯

    책 꼭 보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2.17 12:25
    No. 83

    신산월가(神算越家) : 그리스~아랍 수학의 대가이며 산법의 명인을 배출하는 가문. 진법에도 조예가 깊고 건축, 치수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주역보다 알마게스트를 신봉함. 알 화리즈미의 후손.

    곤륜파(崑崙派) : 곤륜파는 정통의 검가이며, 육체를 단련해 기를 불러일으키고(연정화기; 연신) 기공을 단련해 지극해지면 정신이 단련되고(연기화신; 기공) 정신이 단련되면 정신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정신의 효용이 사라져(연신환허; 부동심) 있고 없음을 초월한 경지로 나아가게 되는 것(분쇄허공)을 목표로 삼고있으며, 대륙 도가 정통무공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봉래서원(蓬萊書院) : 봉래서원은 연구자들의 집단이며, 곤륜파를 중심으로 하는 정통무공에 반발하는 이론을 가지고 이미 이백여년을 연구에 바쳤다. (봉래서원도 곤륜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모든 무공은 마술(술법)의 부분집합에 불과하다', 또는 '정종무공이란 없다. 무공 자체가 술법의 사도(邪道)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학식의 기원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사상의 기원은 심지어 그리스-이집트-바빌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의미인즉슨, 내가기공(內家氣功)은 결국 정신수련에서 나온 술법의 힘이지 육체적인 무술에서 나오는 힘과는 별개의 것이며 무공은 무술과 술법의 잡종교배에 불과하므로 수준이 낮고, 그래서 외국의 정통 술법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무공도 극에 달하면 술법을 압도할 수도 있지만...중원에서는 운좋게 무공의 극에 달한 이가 많이 나왔을 뿐, 언젠가는 외국의 술법에 격퇴당할 것이며 그 때를 대비해 중원의 술법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2.17 12:28
    No. 84

    주인공이 무공도 하긴 하지만 일종의 마법사(?)인 것 같고, 결국 술법의 정통은 바빌론에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봉래서원과 곁다리로 그들의 일종의 소식통이자 연줄이라 할 수 있는 신산월가를 설정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JOHAN
    작성일
    10.02.17 15:15
    No. 85

    십전회(十戰會)

    10명의 전귀(戰鬼)가 수뇌로 있으면서 점조직으로 구성된 회(會).
    야인들이 주축이 된 정보조직이기도 하고...
    국가간 전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면서 혈귀단(血鬼)이라고도
    불리우는 비밀스러운 조직이다.
    수뇌로써 강호에 알려진 이는 9명뿐으로 회주인 동시에 군사인
    마지막 1명은 100년의 역사동안 밝혀진바 없다.
    단지 십전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굳건한 충성을 바치는 인물이다.


    이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anks73
    작성일
    10.02.17 21:51
    No. 86

    쟁마패무회

    마와 다투고 패를 무를 위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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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얼음불꽃
    작성일
    10.02.18 00:19
    No. 87

    1번....
    마고, 마호, 마승...등등

    그들은 고수다.
    그들은 괴짜다.
    그들은 강하다.

    그들은 마인이다.

    괴걸마인문!


    2번........
    캐릭터들이 모두 정상이 아니다.
    따라서,
    이것저것 볼 것없이

    괴짜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산포
    작성일
    10.02.18 05:00
    No. 88

    문파는 머니머니 해도 ,,,정 무 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푸른나비꽃
    작성일
    10.02.18 13:57
    No. 89

    恨越派(한월파) - 몹시 원망스럽고 억울하거나 안타깝고 슬퍼 응어리진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그 원한을 뛰어넘기 위해 만든 문파입니다^^ 원한에 억매인다면 그 사람도 불행해지지않을까요..?

    乾坤一派(건곤일파) - 건곤이라 함은 천지를 뜻하므로 천하를 아우르는 문파를 뜻합니다. 무림에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고 무림과 일반 백성들을 지켜주기 위한 문파로 은거형태로 세상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結破門(결파문) - 해결사들이 모인 문파. 무림은 언제나 은원이 얽혀있기에 이를 해결하는 자들이 하나 둘 모여 문파를 형성하였습니다. 대가는 해결자마다 다르며 굳이 물질적대가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p.s) 밑에 자삭을 하셨던데.. 출간이 얼마남지 않으신 듯 하네요 ;ㅁ;
    섭섭하지만 책으로 접할 수 있어 기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벤트도 열어주시고 ㅎㅎ 문파이름 하나씩만 적으라고 하셨지만 다 힘들게 지은거라 하나만 정하기 어려워서 그냥 다 올려요 ㅠㅠㅠ
    출간 축하드리고 용두사미 대신 용두용미(?)같은 글을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초심이 젤 중요한거 아시죠?? 다시한번 출간 축하드리며 대박나세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2.18 14:23
    No. 90

    고검문高劍門 말그대로 높은이상을 가지고 검을 쫒는 사람들의 문파랄까요~~
    검에대한 높은 道를 추구하는 문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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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소십이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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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삭 +108 10.02.11 14,009 4 1쪽
10 자삭 +73 10.02.10 10,461 2 1쪽
9 자삭 +75 10.02.09 11,014 3 1쪽
8 자삭 +61 10.02.08 10,933 3 1쪽
7 자삭 +80 10.02.07 13,340 3 1쪽
6 십이소십이다 - 무력 542년, 과거. 삼년 전 - 1 +27 09.12.25 19,320 4 11쪽
5 십이소십이다 - 무력 541년, 과거. 사년 전 - 2 +14 09.12.25 19,743 5 17쪽
4 십이소십이다 - 무력 541년, 과거. 사년 전 - 1 +20 09.12.24 24,468 5 18쪽
3 십이소십이다 - 무력 545년, 현재. 현실 - 2 +23 09.12.24 29,658 4 10쪽
2 십이소십이다 - 무력 545년, 현재. 현실 - 1 +13 09.12.24 34,678 6 4쪽
1 십이소십이다 - 서장 - 환란(患亂)의 시대 +21 09.12.24 41,105 8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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