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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11월 초 근황 보고

딱히 새 소식은 없습니다. 여전히 혼자서 검 휘두르며 연습하고, 종종 책 읽고, 공부하면서 좀 쉬고 싶으면 글 끄적거리고. 


단지 체중이 90초로 복귀하더니 빠지질 않네요. 건강은 계속 나아지고 있어서 일단 지켜보고 있지만 흐음... 운동량을 좀 더 늘려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돈을 조금 더 벌려고 게임 리뷰 외주일을 알아봤지만 파토났고 -_- (아예 안 쓰기는 뭐해서 적당히 써서 루리웹에다 올려뒀지만) 그래도 그거 말곤 딱히 나쁜 소식은 없어 다행이네요. 


단편은 잠깐 쉬고 있습니다. 완결을 낼 수 있는 이야기 형식이 생각보다 많이 떠오르지 않고... 거기다 단편 과제 내주던 분한테 다른 걸 검토받는 중이기도 하고요. 에어본 나이트와 긴밀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라 에어본 나이트를 쓰지 못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장편 기획입니다. -_- 

(이거 말고도 공중전 매뉴얼 연구도 끝내야 에어본 나이트를 쓸 수 있다는 문제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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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아이가 나오고, 에어본 나이트 이후의 알비스도 나오는 그런 이야기죠.


시험 공부하면서 배운 국문법 응용할 거리를 만들 겸 공부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취미삼아 쓸 겸 손 대는 것이라 연재는 힘들 거 같고요. 현재는 주요 설정과 플롯, 조금 쓴 본편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는 정도로 머물고 있습니다. 


뭐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고 진로도 정해지면 시간을 더 투자해 쓰고 싶지만.... 그때는 일한다고 바쁘려나요 OTL 


어쨌든 그런 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근황 보고는 이걸로 마치도록 하고, 지인한테 장편 기획 피드백 받는 거 마무리지으면 새로운 단편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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