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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작가님

찬성: 4 | 반대: 0

와.. 다음편 주세요

찬성: 10 | 반대: 0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장 강한 것은
가장 지혜로운 것은
인민의 총의가 빚어낸 트로이 소비에트가 아닐까?

찬성: 216 | 반대: 1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자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가 좋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찬성: 7 | 반대: 0

그냥 왠지 운명3여신 개꼬와서 뭔가 묘오수를 던질거같은데...진짜 글로서 읽는 '운명에게 굴복'은 너무 아니꼬움 ㅋㅋ

찬성: 137 | 반대: 2

글고보니 원전에선 저때 오이노네랑 결혼한 상태였는데

찬성: 88 | 반대: 0

아직 9쨜이니까 헬레네도 결혼하지 않은 상태일지도?

찬성: 0 | 반대: 0

9짤 파리스는 아무것도 몰라요 (후비적) 메타는 안되려나

찬성: 29 | 반대: 0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제발 이 기도에 응하시고 당신의 어린 양 파리스가 이 시련으로부터 살아남게 해 주소서

찬성: 55 | 반대: 0

아프로디테가 낭만 합격이긴 해~

찬성: 0 | 반대: 0

본래 신화의 파리스는 어떻게 보면 인간으로써 합당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궁에서 나와 양치기로 살아가던 자신이 트로이를 멸망시킬 운명을 가졌다면, 세 여신의 보상 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그나마 자신이 트로이의 왕자로써 조국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적었죠 (그게 그나마 왕권에서 먼 선택지기에).
물론 그 여자가 유부녀였다는게 문제였지만, 신과 운명 앞에서 무지하고 무력한 인간으로써 최대한 발악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찬성: 52 | 반대: 2

???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찬성: 197 | 반대: 0

일단 기장 아름다운 여자 이름 물어보고 헬레네면 런 하자
하다못해 헤라나 아테네가 낫지

찬성: 4 | 반대: 0

권력도, 명예도, 사랑도 아닌...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찬성: 17 | 반대: 0

뭘고르건 파멸이면 적어도 선택한 파멸이어야 한다

찬성: 11 | 반대: 0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그리고 빨리좀 부탁드립니다
아멘

찬성: 8 | 반대: 0

트로이가 멸망하는것만이 조건이면 널널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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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찬성: 1 | 반대: 0

저 셋 말고 다른 여신에게 주면 어케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서 뒷배 최강자 페르세포네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제우스와 데메테르인 데다가 남편이 하데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7 | 반대: 1

결국 헤파이스토스의 도움으로 피하나 싶더니 선택할 수 밖에 없는것인가, 역시 운명을 피할 수 없는 그리스로마신화 아니랄까봐...뭐, 제 개인적으로는 아테나를 고를 것 같네요. 우선 성격부터 그리스로마신화의 개차반 신들 중 몇안되는 성격이 어디까지나 그나마 괜찮은 신이고(지적받는 건들 중 당시 아라크네는 최대 죄악이 휴브리스였던걸 생각하면 먼저 선도발했던데다 기회를 줬던데도 무시, 메두사의 경우에는 메두사가 포세이돈을 유혹해 신성모독을 저질렀다는 판본도 있음), 군사적으로 만렙에 가장 담당분야가 가장 많아 주인공이 여러분야에서 업적쌓는데 도움이 되어줄 능력도 좋고, 무엇보다 주인공은 영웅이 될 것인데 아테나는 영웅들의 수호신이니까요. 게다가 히로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두 신과 달리 처녀신에 요리와 공예의 신이라 맛난 요리에 멋진 옷까지 줄 수 있는 현모양처(?) 소재도 있죠. 무엇보다 헤라는 제우스가 있고 아프로디테는 그야말로 여자 제우스니 아테나 선택해 공략 드가자~

찬성: 19 | 반대: 3

그럼 셋다한테 쳐맞을텐데요!

찬성: 1 | 반대: 0

가장 아름다운 낫과 망치, 혁명 동지가 있습네다!

찬성: 11 | 반대: 1

아프로디테에게는 여러 자식이 있다. 그 자식들 중에는 아드레스티아 여신이 있는데, 이 여신은...... '혁명'의 여신이다.

아프로디테한테 더 소박한 조건을 요구한 다음, 트로이 레볼루숑으로 정부를 전복한다. 헌법 만세! 공화국 만세! Vive la révolution!

찬성: 108 | 반대: 0

헤라가 답이다

찬성: 2 | 반대: 0

아라크네의 죄는 그냥 권력자 앞에서 꿇지 않은거지 뭐.... 아라크네가 아테나랑 비슷한 힘을 가진 신이었어도 '감히 니 재주가 뛰어나다고 잘난 척을 해?'하고 덤비진 못했을텐데. 아라크네가 어리석었을 순 있지만, 그게 아테나의 치졸한 짓거리를 가려줄 순 없지....

찬성: 3 | 반대: 0

밑 댓글 읽다가 깨달았다. 그리스로^마신^화였다.

찬성: 18 | 반대: 1

그냥 기술발전시켜서 이성과 합리를 도래한다면 신들의 세계도 없어지지않을까...과학승리가 답이다

찬성: 3 | 반대: 0

안예쁩니다 안예쁩니다 안예쁩니다
세번이나 제 취향을 모르시다니 신들의 안목이란....

찬성: 3 | 반대: 1

작가 : 너에게 연참을 주겠노라
그 날 작가는 황금 사과를 받았다

찬성: 6 | 반대: 0

소비에트의 짐을 지어라, 파리스! 저런 마귀들보다도 더 거룩한 운명이 바로 그것일지어니!

찬성: 67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