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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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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스키
작품등록일 :
2024.02.02 16:37
최근연재일 :
2024.05.01 19:00
연재수 :
74 회
조회수 :
611,072
추천수 :
32,051
글자수 :
910,837
평균 연재 : 주 6 회

작품소개

사도세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나빌레라 펄럭펄럭 날아다니니 참으로 기꺼워 스스로 사도세자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 불현듯 깨어나니, 제가 사도세자의 꿈을 꾸는 나비인지 나비의 꿈을 꾼 사도세자인지 알지 못하였다.

대충 죽지만 않고 편하게 살려 하였건만, 어찌하여 나비의 날갯짓이 감당 못할 용오름이 되어 천하를 휩쓴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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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00 G 나라는 작게, 백성은 적게 (2) +42 24.04.26 1,861 258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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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100 G 용 잡는 재주 (3) +45 24.04.19 2,075 272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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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00 G 용 잡는 재주 (1) +40 24.04.17 2,069 254 35쪽
63 100 G 상서롭지 못한 물건 (3) +64 24.04.16 2,065 269 30쪽
62 100 G 상서롭지 못한 물건 (2) +67 24.04.15 2,103 283 27쪽
61 100 G 상서롭지 못한 물건 (1) +47 24.04.12 2,137 274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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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100 G 무너진 우물 속 개구리 (1) +44 24.04.04 2,308 263 28쪽
54 100 G 바라는 바를 드러내지 않으면 (4) +44 24.04.03 2,340 274 26쪽
53 100 G 바라는 바를 드러내지 않으면 (3) +49 24.04.02 2,356 299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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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00 G 학의 다리가 길지언정 (2) +156 24.03.26 2,646 335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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