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미련.
이렇게 데굴데굴 굴려서 금방 버릴 수 있었으면...
번호 | 제목 | 작성일 |
---|---|---|
23 | 음악관련 | Leann Rimes-Cant fight the moonlight *1 | 14-02-08 |
22 | 음악관련 | 베토벤 월광 소나타 3악장 | 14-02-08 |
21 | 음악관련 | violin-sonata op.82 *3 | 14-02-08 |
20 | 음악관련 | 뱅크-가질 수 없는 너(1995) *3 | 14-02-08 |
19 | 음악관련 | 박지윤-하늘색 꿈(1997) *1 | 14-02-08 |
18 | 음악관련 | BLACK STONES(ANNA inspi NANA)-黑い淚 (검은 눈물) *1 | 14-02-08 |
17 | 음악관련 | Alicia keys-If I Ain’t got you Live ver. *1 | 14-02-08 |
16 | 음악관련 | Bon Jovi-Bed of Roses *4 | 14-02-08 |
15 | 음악관련 | Canon Rock - Sungha Jung *2 | 14-02-08 |
14 | 음악관련 | Game of Thrones metal mashup! *2 | 14-02-08 |
13 | 하루하루 | 쉬는 동안 *2 | 14-02-08 |
12 | 하루하루 | 푸념 *2 | 14-02-07 |
11 | 하루하루 | 흠, 듀얼 보넌트의 모티브를. *2 | 14-02-06 |
10 | 하루하루 | 항상 *4 | 14-02-05 |
9 | 하루하루 | 음..차갑구나 노트여. *3 | 14-01-22 |
8 | 하루하루 | 사람욕심이. *2 | 14-01-20 |
7 | 하루하루 |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4 | 14-01-16 |
6 | 하루하루 | 꼼지락 꼼지락 *3 | 14-01-16 |
5 | 하루하루 | 으랴랴랴압! *2 | 14-01-13 |
4 | 하루하루 | 책장을 뒤지다가 *2 | 14-01-09 |
001. Lv.79 서백호
17.07.10 21:56
데굴데굴 굴리면 그림처럼 미련은 더 커집니다.
그럼 원하는 것처럼 금방 버릴 수 있을까요?
차라리 양파처럼 미련이라는 껍질을 까세요.
까다보면 어느 순간 미련이라는 놈이 한 점도 되지 않을 정도만 남겠죠.
그때 던져버리는 겁니다.
슈웅~
002. Lv.52 김윤우
17.07.10 22:00
그러니까 스스로 옮겨 버릴 수 있을 크기일 때 버려야죠. 미련이 강해지고 커져서 다른 것들로 변질되어 버리기 전에요. 껍질을 벗겨내는 동안에도 미련은 계속 남아있는 게 되잖아요? ㅇ.ㅇ?
003. Lv.79 서백호
17.07.10 23:06
벌써 집착이 되셨나요?
004. Lv.52 김윤우
17.07.10 23:21
이미 커져있는 미련을 버리고 돌아서는 장면인데요. 집착이 되었다면 다시 돌아와서 저 미련 덩어리를 끌고 가야겠죠?
005. 이웃별
17.07.10 23:32
이온님의 낙서 좋아요! :)
006. Lv.52 김윤우
17.07.10 23:36
감사합니당 :D
007. Lv.17 잠자는원이
17.07.11 08:31
아... 제 미련도 데굴데굴 굴려버리고 싶어요. ㅠㅠ
008. Lv.52 김윤우
17.07.11 08:33
으허허허. 힘들죠 ㅠ.ㅠ
009. 二月
17.07.11 09:54
미련이 안 가요. 안 굴러가요. ㅠㅠ
010. Lv.52 김윤우
17.07.11 10:00
한겹씩 벗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