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님과의 대화 도중 튤립이 피었다고 말씀하시기에
문득 떠올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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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
는 훼이크!
헤헤헷.
꽃 피는 계절을 맞아 망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다.
댓글을 달면서 순간 튤립군은 어찌 생겼는가? 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응?)
그랬더니 차츰 형태가 잡히는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저 위에 대화 내용 아래 어흥님께서 백합양이 좋다고 하시기에 함께 그려봤다. ㅋ
거침없이 휘둘리는 마우스! 슉슉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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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화단에 피어있는 튤립군. jpg 예이~~~~!!
상큼한 튤립군의 의인화 ! :D 토..통키??!
상큼하니까 와일드한 엄지보단 섬세한 검지로 (뭐래...)
여하간.
튤립군은 뭘 해도 귀엽네 XD
보너스 백합양.
여기는 화단이야.
난 백합이고. ㅇㅋ?
언니 무서워염... 징징.
쉿, 착한 아이는 우는 거 아니란다.
아, 그리고 꽃도 함부로 꺾는 거아냐. 알겠니?
말 안 듣는 아이는 떽.
혼나요. ^^*
녱... ㅇ^ㅇ...
꽃 피는 계절.
우리 모두 꽃을 사랑합시다.
덤으로 자연도 함께 아껴주자고요. :D
001. [탈퇴계정]
17.04.11 17:28
동백꽃 청년도 그려주세요!! XDD
002. Lv.52 김윤우
17.04.11 17:33
ㅋㅋㅋㅋㅋ 동백꽃 청년요? XD
003. Lv.79 서백호
17.04.11 17:54
이이이이건 내가 상상했던 백합양이 아니다. 헐! 어쩌지....
004. Lv.52 김윤우
17.04.11 18:28
어쩌긴요. 구경하고 가시면 되는 걸요 ㅋ
005. 이웃별
17.04.13 00:27
아! 오늘 친구랑 수목원에 다녀왔는데요,
어떤 아주머니 두 사람이, 꽃을 꺽어 들고는 들어가면 안 되는 화단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거예요.
발 밑에 야생화가 잔뜩 있는데 말이에요 :(
006. Lv.52 김윤우
17.04.13 13:05
그 야생화는 무슨 죄가 있어 밟혀야 한단 말입니까 ㅠㅠ 그것도 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