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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 드디어 샀다.

그런데 왠지 오타가 계속 생긴다. 정확히는, 입력했는데 입력한 글자가 도로 지워지는 일이 빈번.

블루투스 키보드 문제인지 스마트폰 입력체계 문제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빨리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만은 다행이다.

폰 계약을 바꾸었다.

데이터 월 1gb도 안되는 최저 요금제가 아닌

무제한 데이터 용량인 최고 요금제로 바꾸었다.

호갱님 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어쨌든 데이터 걱정은 바이바이

독자여! 그대의 아들이 돌아왔소!

문피아 댓글 라이프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데스크탑 고장으로 인터넷 회선 쓰지도 못하는 거 해지하고 스마트폰에 올인하면, 대충 비슷한 금액인 거라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중

선불제였으면 절대 지르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할부면 소도 잡아먹는다고...

물론 요금 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라 만차가 팔려야 할부를 감당할텐데

데스크탑은 죽은지 3일만에 부활 후 다시 사망을 거듭중

hwp 작업 때문에 어떻게든 되살릴 수밖에 없어서

부품 빌려다가 땜빵을 했는데

날이 더우니 저절로 꺼진다.

노인공격하는 기분

스마트폰용 hwp 편집기 사야 하는데... 인세 받으면 사자

스마트폰으로는 플래시 기반 연재 사이트는 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연재 중단.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으니 뭐...

연재 사이트라는 것들이 뷰어도 허접한 편이라 너무 불편하다

문피아는 모바일 환경이 없어 불편하지만, 그나마 플래시 쓰지 않아서 입력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