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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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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308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19.12.01 20:48
조회
36
추천
1
글자
6쪽

3화 최악의 트리오결성(3)

DUMMY

"이게뭐야!"


엘리샤가 쏘아낸 마법은 달려들던 것들을 잠시 멈추게 만들었지만 별다른 타격은 주지못했고 둘을 공중으로 띄운 셀핀은 곧바로 뛰기 시작했다


'이상한데?왜 우리만 쫒아오는거지?'


자신들만 공격하는걸로 봐서는 테이머가 훈련시킨것들이 분명했고 진짜 테이머가 조종하는거라면 들개들뿐만아니라 주변에있는 모든동물들이 적인거나 마찬가지인 셈이었다


"그거 한번해볼까?"


"그게될까?"


"그게뭔대?"


"보면 알아"


셀핀이 트리거와 엘리샤를 내려주자 둘은 손을 꼭잡았고 잠시후 트리거가 손을 앞으로뻗자 트리거의 손에는 불꽃이 피어났다


"간다!"

트리거군의 손에서 쏘아진 파이어스피어 파이어스피어는 한단계위인 정념계의 파이어볼트와 맞먹는 수준이었고 파이어스피어를 직격으로 맞은 들개들은 1초도 안돼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한방에 자신을 쫒아오던 것들을 전부 소멸시킨 둘은 실끊어진 인형처럼 풀썩쓰러졌고 뒤늦게 달려온 이들에 의해 학교로 옮겨졌다


[몇시간후 마법학교 교장실]


"하아~이놈들은 벌써부터 이모양인가?"


"애초에 문제아들을 한자리에 모으니 이런일이 생기는거 아닌가?"


"감찰관님은 본인일이나 잘하시죠"


"잘하고 있으니 너야말로 네일이나 똑바로 해라"


마법학교에 상주하는 감찰관들은 법외지역인 마법학교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데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하는일도 한다


조사중에는 교장도 감찰관에게 손을댈수없지만 대신 감찰관도 조사외의 행동은 하지않는다는게 마법학교의 불문율이었다


현제있는 감찰관들은 전부 데쓰와 같은 시기에 올마스터에 도전한 자들이었는데 당연히 올마스터가 된건 데쓰뿐이었다


'아이들을 습격한 테이머를 찾는게 먼저지만 이세계에 테이머가 한둘이 아니니....


학교에서 나온 감찰관은 바로 학교에서 20분쯤 떨어진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들어선 감찰관이 향한곳은 세아이들이 입원해잇는 병실이 아니라 그들을 담당하는 선생이 있는곳이었다



[몇분후 진료실]


"그아이들의 상태는 어떻지?"


"몸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몸상태가 아님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왜그러지?"


"두아이의 마법회로는 연결되있습니다"


"뭐?"


"정확하게는 제어부분과 증폭부분이 나뉘어져 있다고 할까요?자세한건 더 알아봐야 하지만 이건 절대 정상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원래 둘이 하나였기라도 하단 말인가?"


"그건 앞으로 알아봐야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둘이 마법을 사용하는것 자체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본인들도 알고 있나?"


"지금까지야 별문제 없었으니까 몰랐겠지만 이제 본인들도 알게되겠죠"


"문제라면 어떤?"


"모릅니다"


"둘은 어딨지?"


"지금쯤 병실에 있을겁니다"


이시각 둘은 묘하게 생긴 무언가를 앞에 놓고 계속 발로 툭툭착 있었다


야외수업에서 늑대의 습격을 받은 세명뿐만아니였는데 다른한명은 등에 등껍질같은게 달리고 팔다리가 녹색인 묘한여자아이였다


키메라로 의심되는 소녀는 조사를 위해 마법학교 부속병원으로 보내진것이었는데 계속 장난쳐대는 둘때문에 안으로 들어가버렸고 연신 우는소리를 냈지만 둘은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뭣들하는거냐!"


감찰관이 들어오자 엘리샤와 트리거는 후다닥 나가버렸고 셀핀은 엷은미소를 띠면서 그녀에게 경례를 했지만 감찰관은 그녀쪽은 쳐다보지도 않은체 거북이소녀를 대리고 나가버렸다


"그렇게 무시할건 없지않나?너도 내가 그자들을 죽엿다고 생각하는거냐?"


"네가 그러지 않았다는 것쯤을 알지만 그래도 난 네가 싫다"


"미안하다"


"나한테 사과할건 백여명을 죽인 네아버지지 네가 아니다"


비밀작정중이던 부대원들이 정체가 발각되서 적진에 갇히게 됐을때 그들을 구하러 출동하던이들을 막은게 그녀의 부친인 마법협회장이었던것이었다


"저기...."


"가자"


여감찰관과 거북이 소녀가 시야에서 사라진후 셀핀은 휘청거리는 몸을 벽에 기댔고 자신을 도와줄려는 이들의 손을 뿌리치고는 병실로 돌아갔다



같은시각 마법고등학교 건물지하에서는 한사내가 여러마리의 동물들에게 둘러싸여있었는데 그중에는 세명을 습격한 들개들도 있었고 그 동물무리에는 사내말고 한명이 더있었다


"그렇게 당하고도 이렇게 많이 남다니 당신은 정말 대단하군"


"지금 장난하나!그놈들이 그런기술을 쓴다는 말은 없지않나?"


"그애들이 쓴건 그냥 기본마법일뿐이다"


"뭐?"


"가끔 그런놈들이 있기는 하지"


이세계의 마법은 정신계-정념계- 정령계-신계순서로 높아진다


보통은 정신계마법보다 더 위력이 높은걸 정념계라고 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니라 시전자에따라서는 얼마든지 정신계마법으로도 정념계마법의 위력을 낼수있다


"일단 그년을 혼자두는게 먼저겠지"


"그녀가 마법을 못쓰는건 확실한가?"


"추방자인이상 그년이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면 다행이군"


"나도 도와줄테니 신경쓰지말게"


"알았다"


테이머에게 셀핀을 없애게 지시한자는 아마도 그녀와 잘아는 사람인 모양이었는데 이미 힘을 잃고 쫒겨난자를 왜 노리는걸까?그리고 두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아는것일까?


이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인건 세사람이 퇴원한 당일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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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화 최악의 트리오결성(3) 19.12.01 37 1 6쪽
3 2화 최악의 트리오 결성(2) 19.11.25 48 1 6쪽
2 1화 최악의 트리오결성(1) 19.11.25 75 1 5쪽
1 프롤로그 바보콤비와 마법세계 최악의 문제아 +1 19.11.11 289 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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