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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서바에서 살아남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강동태수
작품등록일 :
2022.05.20 21:54
최근연재일 :
2022.06.25 23:42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20,538
추천수 :
934
글자수 :
179,054

작성
22.06.25 23:42
조회
594
추천
3
글자
3쪽

휴재 공지입니다.

DUMMY

안녕하세요 공지를 도저히 못 쓰겠어서 여지껏 미루다 결국 오늘이 가기 전에 올려야 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특히 ㅈㅇㄹ에서부터 따라와주신 독자님들한테 면목이 없습니다.


이 소설 처음 올릴 때에는 프롤로그가 있었는데, 프롤을 없애면 나을까 했는데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공모전 여파인지, 아니 그냥 제 글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비독점으로 연재했어서 그런건가 했었는데 독점으로 연재해도 결과가 이런 걸 보니 아무래도 초반부분과 루즈해진 부분을 전면 뜯어 고쳐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원래도 연재 전에 루즈해진 부분이나 중간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을 좀 고치고 싶었는데, 두 소설을 동시 연재한 것도 겸업인데 시간을 충분히 내지 못 한 채로 무작정 연재를 시작한 것도 제 과욕이었습니다.


문피아 공모전에 꼭 참여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연재 시작했는데, 제가 무책임하고 과욕을 부렸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언젠가라도 리메이크해서 찾아뵐 수 있다면 좋을텐데 지금은 일단 이 소설은 이렇게 물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한 번도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이게 재미있는지 확신을 갖지 못 하고 올리는 입장에서,

봐 주시고 재미있다고 해주시는 분들 말씀 볼 때마다 참 기쁘고 없던 자신감이 생겼었습니다.


매화 꼬박 꼬박 읽어주시고 댓글 남기면서 응원해주신 분들,

제가 말실수가 잦은 사람이라 따로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꼭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매화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연중은 항상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매화 따라오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죄송할 뿐입니다.


이 소설은 여기에서 물러갑니다.

언젠가, 제가 글을 계속 쓰는 중에 이걸 고쳐서 리메이크를 하든 어떻게 하든 할 수 있을지 지금은 더 이상 어떤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할 뿐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 소설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모든 기억들 아마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소설은 이번에는 여기에서 물러 가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85 하르넨
    작성일
    22.06.26 00:06
    No. 1

    ㅠㅠㅠ잘 보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겐죠
    작성일
    22.06.26 09:42
    No. 2

    재밌게 보고 있던 소설 중 하나였는데 ㅠㅜ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리리린
    작성일
    22.06.26 12:51
    No. 3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ㅠㅠ 아쉽네요. 선작 유지해둘테니 다음작 적으시거나 리메이크 하시면 쪽지 한번 돌려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ye******..
    작성일
    22.06.26 19:02
    No. 4

    쓰다보면 등장인물들이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거나 다음 스토리를 도저히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을 때도 많고.. 글을 쓰는 게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30화 넘게 연재해주신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일로 작가님이 많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은 글에 분명히 재능이 있으시고, 작품 하나를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다는 건 글에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작가님이 쓰신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독자가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작가님은 이미 대단한 사람이에요. 이번 일이 작가님께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었요.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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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3화- 좀 더 간절함을 보여줘 +2 22.06.24 362 19 11쪽
32 32화-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시작 +3 22.06.23 335 16 11쪽
31 31화- 멀리 안 나갑니다 +2 22.06.22 326 17 13쪽
30 30화- 당장 내다버리고 오지 않으면 +2 22.06.21 354 19 9쪽
29 29화- 왕자와 거지 +3 22.06.20 406 20 11쪽
28 28화- 불편한 사람 +3 22.06.18 402 21 15쪽
27 27화- 쉽게 사는 게 나을텐데 +3 22.06.17 407 22 9쪽
26 26화- 공방 후기, 그리고 파란 +2 22.06.16 432 21 11쪽
25 25화- 꿩 대신 오리 +3 22.06.15 405 22 10쪽
24 24화- 내가 또 덕질을 하면 사람이 아니다 +3 22.06.14 400 23 10쪽
23 23화- 난 정말 네게 기대가 많아 +3 22.06.13 386 23 10쪽
22 22화- 나만 믿고 따라와 +2 22.06.11 394 22 11쪽
21 21화- 결전전야(決戰前夜), What’s the situation +2 22.06.10 407 23 12쪽
20 20화- 정말 괜찮은데 +1 22.06.09 428 26 10쪽
19 19화- 답답하면 직접 데뷔하자 +2 22.06.08 460 23 11쪽
18 18화- 서바 정병존(Zone)에 투신했던 사람은 그 후 어떻게 되었나 +2 22.06.07 475 22 15쪽
17 17화- 상금 대신 센터라니 가성비갑이네 +2 22.06.06 516 28 12쪽
16 16화- 무서운 건 너 +2 22.06.04 547 24 10쪽
15 15화- 어디서 배운거죠? +3 22.06.03 541 22 12쪽
14 14화- 쓰레기인 줄 알았더니 +2 22.06.02 543 29 11쪽
13 13화- 다시 태어나도 +2 22.06.01 531 24 13쪽
12 12화- 빠져나가봐 +3 22.05.31 520 24 12쪽
11 11화- 여기서 가장 간절한 사람 +4 22.05.30 543 24 14쪽
10 10화- 입은 화의 근원 +2 22.05.28 596 21 20쪽
9 9화- 원수는 서바이벌에서 +3 22.05.27 669 26 11쪽
8 8화- 센터좌座 쟁탈전 (2) +5 22.05.26 707 24 15쪽
7 7화- 센터좌座 쟁탈전 (1) +1 22.05.25 795 2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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