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g55 :// 냅. 원역사보다 유리하죠. 근데, 여기서 변수들이 있습니다.
1. 베르사유 조약이 없지만 종전 당시 협상 조건을 제외하고 20년대에 있던 전후 복구와 군축시기를 간과하면 안됩니다. 전쟁이 끝났기에 전부 소비제인 군수품이 아니라 무역등 경제성장을 고려해야죠. 더군다나 여성인력이 있어도 독일제국에게 순무 혹은 루타바가의 겨울을 겪을 정도로 심각한 식량난에는 농촌 인력이 병력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기에 전후에도 이정도 병럭 유지하면 독일제국은 무기 개발할 돈도 부족합니다. 그러니, 전세계적으로 가장 돈이 드는 전함 가진 해군에 대한 2차례의 군축조약(워싱턴 군축조약과 런던 군축조약)을 하고 일본제국도 우가키 군축을 주도한 것이 그거죠.
3. 솔직히 말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9월 1일 전쟁 개전 이전이던 1월부터 나치독일은 배급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대체적으로 1943년에 총력전이 들어갔다치지만 결국 군마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같은 산업적 역량 가졌으리가 없기에 기계화는 여전히 안되었을겁니다. 그나마 정규군과 예비군 병력들은 소련이 지원한 공산당 봉기로 훈련 밎 실전경험했다치지만 근본적으로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연구와 개발에 드는 돈이며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양과 육해공의 예산 및 자원 싸움 모두 생각하면... 그 미국도 M1 개런드 도입하도 전쟁초에 스프링필드 M1903이 소총 주력인 것만봐도 그렇죠. 아마 화포등에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야포와 대형박격포도 운용할 겁니다.
4. 독일제국 병력이나 질이 다 좋다고 치지만 결국 소련땅이 넓습니다. 아무리 현지 주민회유등을 해도 그 넓은 영토를 다 커버하기 힘들고 구멍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틈으로 소련 특수부대와 친볼셰비키 마을이나 독일제국을 침략자로 보며 제정러시아 제국시기를 분노한 이들로 조직된 파르티잔들의 유격전을 전부 백군계나 동맹군에게 맡길 수 없죠. 게다가 여전히 독일제국에 남은 슬라브인에 대한 차별과 우월인식에 따른 갈등이나 헤롤트와 베르너 같은 독일군 및 동맹군의 전쟁범죄와 차별에 대한 분노며 백군계와의 갈등도 고려하면 치안 병력도 상당수 필요합니다. 당장 이 세계에서 원역사처럼 무리하게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하면 150만 병력을 동부에 가두어서 루덴도르프 공세도 실패했겠죠.
5. 더군다나 이세계에서 독일과 소련의 갈등이 엄청났기에 상당한 방어 준비도 하고 원본보다 스펙이 너프당했겠지만, 벌써 ZiS-3 76mm 사단포와 T-34/85와 IS-2 까지 나왔을 정도로 기술력이 늘었습니다. 설령 대숙청 후유증이 여전하고 초기의 기습 허용에 적게나마 존재한 독일과 백군계의 공작이나 예상을 빚나간 수많은 첩보에 대한 스탈린의 신뢰성 하락이 있다해도 원역사에서 폴란드 분할 당시 몰로토프 방어선을 신설하여 기존장비 이동시켜 새로 만든지 않고 이미 구축되던 스탈린 방어선이 어느정도 작동하였을 점, 미리 대비를 하고 계속 경계하였기에 스탈린의 충격이 의외로 빨리 수습되어 소련의 행정망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도 알아야죠. 원역사에서 스탈린은 히틀러가 도둑놈이라 욕할 정도로 독소불가침조약 당시 독일의 사기장사 속에서 영토는 강압적으로 요구하여 발트 3국등을 먹었습니다. 근데, 프랑스 침공을 보며 독일을 과대평가하며 잠시 멈춘 것이고 영국과 전쟁하는 시점에 제1차 세계대전 처럼 양면전쟁 할리 없다는등 나름 논리적으로보고 히틀러를 정상적인 지도자로 보았기에 대숙청의 후유증 수습하느라 바빴고 계속된 정보의 오보를 신뢰성이 떨어진 것에 있습니다.
g5779_a33903588:// 그래도 스페인도 정식 참전은 아니지만 의용군인 제250 보병사단, 통칭 청색사단(또는 푸른 사단)을 파견했고 포르투칼 의용군 1천여명 뺀 약 4만 4천 정도 병력이며 공화파 연류되어 충성심 입증하려거나 공화파 포로로서 소련으로 탈영하고자 지원한 부류도 있음에도 상당수가 반공주의자에 에스파냐 내전 종군한 베테랑들도 있죠. 아마 프랑코는 내전기 잔혹함에 따른 단절된 외교관계 개선차원에서나 정권 안정 위한 대규모 병력 감축 목적도 있고 영프미와 싸우는것도 아니라 셋다 정식적으로 반공이니 보여주기 차원에서 그 규모를 늘릴겁니다.
민병대도 있지만 긴 내전동안 전투만 하고 전후 범죄가능성 높거나 실업문제 많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원인 이들 보내는 것이 외교적으로 좋고 전후 치안문제 생각하면 없는게 나을겁니다. 그렇게 문제아들 보내는 동안 그나마 정상적이거나 정권에 해가 없는 병력들을 제대시켜 전후복구하고요.
게다가 원역사에서 독일에서 소련 레닌그라드까지 씻지않고 여름군복만 입어서 약탈도 많이하지만 나치처럼 잔인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연민도 가지며 활기찼기에 운용비와 군복등 장비들을 독일제국이 전담한다고 하면 되지요.
청색사단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마 작중에도 언급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스페인에게서 나치보다 심하지 않아도 철광석 광산등 이권은 받을터라 그곳에서 채굴된 자원이 독일제국 전쟁수행에 기여하겠죠.
https://namu.wiki/w/청색사단
https://m.blog.naver.com/mirejet/110125263043
https://m.blog.daum.net/bes365/3796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50000
https://m.blog.naver.com/yumiun/221200444487
https://m.blog.naver.com/atena02/220765258201
우선적으로 이탈리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이며 유고슬라비아왕국이 작중 참전했다는 묘사 없기에 일단 예외로 둡시다.
일단, 핀란드와 루마니아 그리고 헝가리 연방의 참전은 확실한데, 독일제국과의 협의 속에 얻을 영토에 대한 유지병력도 필요하고 기본적으로 국가의 안보와 치안이 무너지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을 본토에 남겨야합니다. 그러니, 동맹국 병력도 한계죠.
독일제국도 일단 제1차 세계대전 같은 과오 없이 경제가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병력을 모을 뿐더러 슬라브인과 소련에 대한 과소평가 및 편견도 있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제정 러시아를 상정하는 쪽이 많을것입니다. 그렇기에 결국 암만봐도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규모나 그보다 좀 더 나올것으로 예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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