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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힘러가 진짜 만만치 않은 인물이네요. 여기서는 진짜 명분 있는 약점만 파겠지만, 힘러 특유의 능력들은 그대로 있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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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경찰 총재를 지내서 경찰 조직하고 우호적인데다 곧 전쟁범죄 수사 권안등을 받을 ss등의 수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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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자이체프는 언제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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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파블리첸코가 상관일텐데 나타샤의 저런태도를 아니꼽게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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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안토노프가 본다면 전쟁중에 군기문란으로 크게 질책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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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나타샤가 싸대기 맞는 장면이 몇화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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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도 나중에 정세 한번 브리핑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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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울은 찍힌 탓에 자포자기의 심정이죠. 그런 인간에게 바랄게 있을까요? 애당초 파울이 암만 오토와 소대장간의 합의가 있어도 마르틴의 주장에 의해 포로관리 실패로 바로 체포되지 않는 것이 어이 없는데... 그걸 떠나 살아남아도 당연히 하이에에게 잡히면 진짜 개작살날건이라서 자살 시도를 할 것 같은데? 그것보다 파울에게 악감정 있는 바실리와 함께 적어도 모스크바 전투에서는 확실히 파울의 상관이 아닌 지바고는 뭐하는지와 추후 어찌 처벌될지 궁금하네요. 어찌되었든 파울 조사하면서 당연히 전임상관들도 조사하는건 당연할테고 이리되면 당연히 포로학대등 의혹이 많은데다가 만약 오토와 전차병들의 첫 포로학살 밝혀질시에 확실하게 전임 대대장 뵐로프도 처벌될테죠.

데니스와 바실리는 어찌 지내나 모르겠네요.

힘러가 전방에 배친된 무장친위대 시찰을 위해 들린것 같은데, 기습 방문일지라도 난리가 났을텐데도 한스가 저리도 모르는것을 보니 어떤 일이 있어도 급한 경우 외에는 들어오지 말라하였고 갑작스러운 방문 중 힘러 역시 한스에게 직접갈테니 미리 말하지 말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여튼, 그리 나갈텐데... 왠지 놀란 한스가 급하게 나가고 보니 힘러는 소령급인 돌격대지도자 계급장 달고있는 하이에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 걸 목격하면 재미있겠네요. 여유롭게 일이 벌써 끝났냐며 하이에를 소개하는 힘러와 절도있게 제국군식 거수경례하나 무표정 하고 있음에도 한스에 대한 적개심이 느껴지는 하이에 그리고 놀라서 사고가 정지된 한스! 거기다 힘러는 나간 후에 대기하던 하이에에게 포로수용소 시찰 준비하도록 지시했을 것 같아서 소련군 약모를 쓰고서는 노려보는 영국군 포로 호레이스 그리즐리를 바라보는 사진으로 유명하듯 한스와 구데리안을 대동한채 포로들을 점검하는 힘러와 하이에 사진도 유명하겠군! 루카는 그 사진 보면서 하이에의 심정을 이해할지도...

응? 아직 토끼가 되기 전인 바실리 자이체프와 죽음의 숙녀간에 계급차가 커서 저리 말할 수 없을텐데... 저리 말한다면 벌써 토끼라는 별명가졌을 정도로 공적을 세웠다는 것인데, 하긴 우크라이나가 원역사보다 더 득세할터라 타만 반도와 함께 영토 확장하고자 노리면서 카프카스 진군은 안해도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독일군에 의해 로스토프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터라 태평양함대 행정병에서 일찍 흑해함대 해군육전대로 가든 아니면 역사변화로 인해 처음부터 저격수로 배정되었든 간에 되게 크게 공적 세워 스탈린그라드급은 아녀도 유명세 탔겠군요. 여튼, 의외로 죽음의 숙녀와 토끼는 최소한 전술적인 면에서 동감하고 각자 협조도 잘할터라 생각보다 소련군이 더 강해질듯 합니다! 일단, 오토는 살아도 결국 4호 전차는 회수도 못한채 전부 상실했다고 봐야지.암만 중전차들 중심에서 쓸모없어도 선택지가 줄면 활동도 제약받으면 결국 크게 당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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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제가 궁금한게 잇는데 일본이 미국 공격안하고 인도차이나에서 원자재 구하는 선택할 가능성도 있나요?미국이 수출 안해서 일본이 공격했다고 알고 있는데 인도차이나 공격해서 석유 구하는 쪽으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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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에서 중일전쟁을 지속하며 일본 경제를 지속시킬만한 석유지대가 없으며 철강또한 대부분 의존하였죠 프랑스 또한 일본이 중국 차지하면 위협이 되는지라 경계하고 있을테며 미국도 태평양 패권에 위협 느낄겁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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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 석유지대는 인도네시아뿐이라 필리핀 공격이 필연적이었으며 일본은 그 석유들을 본토로 조달할 수송선도 부족하였고 태평양에선 미국 잠수함이 유보트 못지않은 실력으로 일본 함선들을 사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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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과 일본의 충돌은 곧 본격화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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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063_s020921://근데, 이 세계에서는 독일제국 경찰권은 계속 독립될터라 힘러는 경찰총장에는 오르지 못할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준군사조직에게 치안력을 맡기는게 암만 비상시국이라도 정상이 아닌데다가 어중이 쩌중이들이 다 모였다면서 지식인들이나 야당에서도 반대할 뿐더러 융커들과 군부도 나치당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기에 반대하였을겁니다. 뭐, 그러고도 이미 친위대는 명목상 경찰을 보조해도 사실상 치안력을 장악했다시피했고 이제 헌병 역할을 대신할터라 굳이 경찰총장이 될 필요도 없죠. 명예 경찰총장직은 주려나?

원역사에서 농경제학을 공부해 석사를 딴 후 부친 도움으로 양계장 열었는데, 이 세계에서는 전공이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나치당에서도 무능하다는 평가 받으면서 학력 때문에 임용됐던 나치당 당수 그레고어 슈트라서의 비서 자리에서 모가지를 당할 정도로 나치당 내에서 별 것 아니던데 여기서 만약 조금 더 유능하다면 더 무섭죠! 아! 힘러에게는 양계장 경험이 매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치당에서 우생학에 경도 된 것은 양계장 경영 및 농학 전공을 하면서 닭이나 각종 농작물의 품종을 구분 및 개량하듯 인종을 구분 및 개량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는 히틀러처럼 상당한 동물애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물 보호와 관련된 법안들을 만드는 데 많은 일들을 하며 동물들도 인도적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이건 나치에서 동물 구분을 '인간'과 '동물', '열등한 인간'으로 나눈 것에서 비롯되며 동물은 인간과 닮지 않았지만 인간에 대한 충성심과 인간과의 교류로 사랑을 받을 수 있으니 가치가 있지만 '열등한 인간'은 인간의 형태를 지녔지만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생물로 인류가 동물보다 높은 존재로 가진 우월한 순수성을 위협하는 존재로 일찌감치 절멸하는 것이 인류의 혈통 보존과 문명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인데 특히나 양계장 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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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친이 양계장 사업 도우면서 정치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나나, 정작 하인리히 힘러는 부친의 말을 따르는 척하면서 우익 농민단체에 가입,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1923년 과거 자유군단 활동 경력을 배경으로 해서 나치당에 입당, 돌격대 대원이 된 것 역시 양계장 사업과 관련됩니다. 당시 독일 우익단체 중 상당수는 농업과 자영농을 찬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자영농이 지식인보다 우직하고 보수적이며 또한 반공에 충실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이런 경향은 독일에 특유한 것은 아니라 세계 공통적이었죠.

또한 맥주홀 폭동 이후 수감된 히틀러에게 계속 충성맹세해서 각인이 될때에 양계장이 망했고 그로인하여 상당히 의기소침해지자 양계장 업무와 육아를 하던 7살 연상의 아내 마르게레테 힘러(결혼 이전에는 마르게레테 보덴)은 불만 터뜨렸고 이후에 업무 탓에 가족에 소홀해지면 경멸하며 상당히 냉대하게 되었다 하더랍니다. 정말 이 양계장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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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에서 나는 석유가 극소수지만 산업에 중요한 고무와 주석이 있죠. 허나, 이세계에서 일찍 대륙동탄작전으로 인해 광저우만 국경까지 밀어 붙이며 중국점령지 남북을 통일해도 철도보다는 선박이 중요할것이며 당연히 중간에 위치한 필리핀이 신경쓰일겁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라서 필리핀이 남쪽 인도네시아 빼고는 일본에 포위되는 격이니 여기에 더 예민하겠죠. 어차피 일본도 미국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한데다가 미국도 이미 아시아에서 서구에게 중요한 시장인 중국을 독점하려는 일본에게 분노하던터라 인도차이나 점령은 미국의 반일감정에 기름을 더 불을것이죠.

그래도 손해봐도 필리핀 안 건드린다면 미국도 주시는 해도 불안한 평화는 유지할테죠. 그대신에 연안을 따라 항해하면서 운송비 증대를 피하지 못할것이며 철도 이송시의 습격에 시달리며 중국에 이어서 계속 국력낭비의 장이 될겁니다. 근데, 어차피 일본도 이판사판이며 소련과의 전투로 일단 미국이 잠시 제재의 강도를 최소 유지하는쪽으로 해서 헐노트 등장시기가 좀 늦어졌으니 인도차이나 먹을때 적절히 협상하면 그나마 나을테죠. 다만, 그걸 할 능력이 있기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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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양 열강들은 만주 점령에도 불만을 표했고 중국 점령엔 제재를 가했습니다 협상단에게 미국은 조선과 타이완을 제외한 모든 식민지를 토해내고 철수하라고 하였죠 이미 여기부터가 일본은 받아들일수 없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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