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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님의 서재입니다.

대통령 장태완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초대박작가
작품등록일 :
2019.03.22 23:00
최근연재일 :
2020.02.22 14:04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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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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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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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EPISODE 7 : 일본의 굴욕(4)

경고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 단체는 허구입니다. 현실의 인물과 대조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HCN WARNING: The events, people, and groups in this novel are fictional at the creation of the author. It is advised not to contrast with real people.




DUMMY

“좋습니다. 일·한 외교 협정서를 다시 작성하지요. 아울러 일·한 청구권 협정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즈키 수상의 말에 최규하 대통령의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고개를 흔들며 일본의 멍청한 행동을 비웃었다.


훗날 글라이스틴 대사는 회고록에 오늘의 일을 회고했는데 다음과 같이 썼다.

[일본인은 한국인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진 것 같았다. 한국인 역시 일본인이 가진 것과 같은 콤플렉스를 보였다. 상대국에 대해 서로가 우월하다는 자존심. 그래서 상대를 깔보는 이유 없는 민족적 비하.

일본인은 한국인을 ‘춍’이라 부르며 업신여겼고, 한국인은 일본인을 ‘쪽발이’라고 부르며 터부시했다.

어떻게 보면 유럽의 독일인과 프랑스인이 서로를 비하하는 듯한 양상이 보였다.

그날 일본은 자존심을 완전히 구겨야 했다. 일본은 한국의 6·25 전쟁의 특혜를 받아 경제를 일구었음에도 공산 진영과 맞서 싸워야 할 이웃 나라 한국에 대한 배상에 소홀히 했다.

또한, 사쿠라 회라는 극우파들이 자금을 모아 친일파 인사들에게 전달하여 한국의 분열을 유도했다. 일본의 이러한 이면 공작을 알아챈 최규하 대통령에 의해 일본은 자존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사죄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의 자충수로 인해 이날 협상은 온전히 한국의 주도하에 어떻게 보면 일본의 처지에서는 불평등한 할·일 수교 협정과, 한·일 청구권협정이 조인되었다.]


며칠간의 지루한 마라톤협상 끝에 일본은 한국에 많은 것을 양보하며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글라이스틴 대사가 카터 행정부의 훈령을 들고 와서 스즈키 수상에게 보여주었고, 스즈키 수상은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일 외교 협정》

1. 대한민국과 일본은 상호 독립국임을 인정하고 상호 우호 관계를 위하여 노력한다.

2. 과거 제국주의 시절 일본이 부당한 방법으로 한·일 병탄을 추진한바 일본은 한국에 한·일 병탄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2조 1항 배상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정하여 혼란이 없도록 한다.

2조 2항 이 조항은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갈음하여 따로 청구권 협정서를 작성하지 아니한다.

2조 3항 일본의 모든 전범 기업 자산 총액 35%를 대한민국에 인계하며, 대한민국은 일본에 의해 발생한 징용피해자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치료, 재활,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2조 4항 이후 대한민국은 일본 정부 혹은 사법부에 강제징용 및 종군 성노예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 국적자 역시 개인적으로 일본에 피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없다.

2조 5항 일본의 각료는 매년 1월 대한민국의 일본 전쟁범죄 피해자 위령제에 의무참석해야 하며 도게자로 사죄한다.

2조 6항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를 철폐하고 일본인의 전범에 대한 참배를 막는다. 만약 전범의 위패를 모아 참배하는 정치인이 생기면 일본은 즉각 이 정치인을 추방하거나 사형으로 그 죄를 다스린다.

2조 7항 전범 위패를 모아 참배하는 정치인이 있는데도 일본 정부가 방치할 경우 한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여기고 한국은 즉각적인 군사작전에 돌입한다.

3. 일본은 1980년 3월 1일까지 일본 내에 있는 한국인 상대 전쟁범죄자 중 생존자를 전범으로 인계하고, 사망자의 경우 그 자녀가 상속받은 재산을 처분하여 60%를 한국 정부에 배상한다.

4. 일본 정부가 대한제국의 허락 없이 청국과 맺은 간도협약서 원본을 한국에 전달하며 한국이 이로 인해 잃은 영토의 현재 가치를 계산하여 대마도와 구주(九州)지역 및 부속 도서를 대한민국에 영구 할양하며, 차후 한국에 영구 할양한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4조 1항 4조에 언급된 할양 지역의 일본인 중 희망자는 한국인으로 귀화를 조건으로 잔류를 허용하며, 재일 한국인 중 희망자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될 대마도, 구주 등으로 이주를 일본 정부가 지원한다.

4조 2항 일본 정부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 이주를 강제하지 않는다.

4조 3항 대한민국 정부는 대마도, 구주 등의 일본인이 잔류를 희망하면 일본 본토로의 이주를 권고하지 않는다.

5. 면밀한 조사를 통하여 일본이 대한제국으로부터 약탈한 모든 문화재를 1985년 12월 31일까지 모두 대한민국에 반환한다. 또한, 이 조사를 위한 공동 기구를 신설하고 제반 비용은 일본 정부가 부담한다.

6. 일본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 특히 종군 성노예, 인간 생체실험 등에 관해 기술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과거 일본의 잔악함과 부도덕함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7. 일본 국적의 군함과 무장 순시선은 원천적으로 동해(일본해)와 대한민국 영해에 진입을 불허한다.

7조 1항 일본은 해상 자위대의 호위 함대에서 2개의 88함대를 편성하여 한국 해군 3함대에 30년간 귀속시키며, 일본이 차기 군함을 건조 시 2개의 88함대에 우선 배치를 원칙으로 한다.

7조 2항 일본 국적의 88함대의 운영에 필요한 유지비와 승조원 임금, 무장 비용, 훈련 비용은 한국에 임대하는 30년간 일본 정부가 부담한다.

7조 3항 88함대의 승조원은 한국군 계급 체계를 따른다.

7조 4항 88함대 사령부는 부산 3함대의 군항을 공동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대한민국 3함대는 마이즈루항을 88함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7조 5항 88함대에 대한 30년간의 임대 기간이 끝난 후 88함대는 일본에 반납한다. 단 88함대 승조원 중 한국에 잔류와 귀화를 원하는 경우 일본은 이들의 한국 귀화를 막지 않는다

7조 6항 일본은 잠수함의 위치를 항상 대한민국에 알려야 하며, 일본 잠수함의 대한민국 영해 및 동해(일본해) 진입을 원천 불허한다.

8. 일본은 차후 전범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한국의 영해로 진입하는 88함대는 태극기와 일장기를 선수와 선미에 각각 게양 후 진입할 수 있다.

9. 일본의 위 합의 사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일본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10. 미국은 한·일 양국 간의 협정이 공정하고 정의로웠음을 증명하며, 한·일 협정을 존중한다.


1980년 1월 17일

대한민국 대통령 최규하

일본 수상 스즈키 젠코

주한 미국 대사 윌리엄 글라이스틴


글라이스틴 대사는 즉각 협정문을 복사하여 미국으로 전송했다.

한국의 언론은 협정문의 내용에 완전히 난리였다.


[일본! 한국에 항복하다!]

[일본이 자존심을 굽혔다.]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 한국의 아름다운 용서!]


언론은 한·일 협정의 내용을 분석 보도하면서 일본이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알게 모르게 일본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국민은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콤플렉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하하하. 이렇게 통쾌할 수가!”

“그럼. 그럼. 이건 정말로 통쾌한 일이야. 안 그런가?”

“당연하고, 말고. 일본이 이렇게 정식으로 사과하게 될 줄이야. 꿈에라도 생각할 수 있었겠나?”

“여튼 일본이 이제는 우리나라를 함부로 도발하지도 못하겠군.”

“일본뿐인가? 저기 휴전선 너머 김일성이도 이제는 우리나라에 함부로 도발할 수가 없지. 아무렴.”

“이제 빨갱이 새끼들 때려잡고 통일만 하면 되겠군.”

“그런데 김일성이가 항복하겠나?”

“제까짓 게 항복하지 않으면 어쩌겠나? 자그마치 항모전단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데 말이야.”

“아무리 항모전단이 들어와도 이승만이가 미국에 전시 작전권을 넘겨줬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전쟁을 걸 수도 없어. 그리고 북한이 쳐들어오면 항모전단도 한미연합사령관의 명령을 따라야 하고.”

“뭐 어찌되었던 난 좋네. 아주 뿌듯해. 박정웅이가 일본놈이랑 한통속이라는 말이 사실이었나 봐.”

“뭐 그래도 박정웅이 덕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먹고 사는 건데 죽은 사람 너무 타박하지 말자고.”

“자네 그거 모르나? 박정웅이가 아니었어도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을 이룩했을 거라는 것 말이야. 본래 장면 정권에서 미국의 지원을 약속받아 경제개발 계획을 세웠는데 그걸 박정웅이가 쿠데타로 날름 한 거야.”

“에이~ 어디서 그런 거짓부렁을······.”

“아니네. 참말이래두. 미국 대통령 리차드 닉슨이 자유 진영이 공산 진영보다 가난하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장면 정권 당시 경제개발 지원을 약속했었네.”

“그런 일이 있었어?”

“당연하지 않겠나? 당시에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못사는 나라였으니 그랬던 게지. 박정웅이 덕에 잘살게 된 게 아니라는 말일세.”

“그렇구만. 그래도 박정웅이 딱 휘어잡고 경제개발에 총력을 다 했으니 그나마 이 정도로 일구어 놓은 거 아닌가?”

“자신에게 반대한다고 독립투사와 그 가족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죽인 건 어떻게 생각하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민주화를 이루자고 박정웅에 맞섰던 사람들이 숱하게 죽어 나간 건?”

“······.”

“정작 쪽발이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청와대에서 일본놈 장교 군복 입고, 칼 차고 했던 일본군 흉내 내는 짓거리가 국가원수로서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가?”

“거, 내가 잘못 생각했네. 미안하네.”

“아닐세 벗끼리 의견 다툼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래 오늘같이 기쁜 날 즐겁게 건배 하자구.”

“그래 대한민국 만세다~ 건배~”

챈~!!

사람들 간의 의견 충돌은 있었지만 들뜬 마음에 술로서 서로를 용서하고 술로 친목을 다졌다. 이날 한국의 소주 판매량은 건국 이래 최고에 달했다는 뉴스도 다음날 한 꼭지를 차지했다.


일본은 한국 반대로 굴욕적인 협정서로 인해 극우들이 반대를 외치며 시위했지만 결국 모두 연행되었고, 사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 내렸다.

“이건 뭐 완전히 굴욕적이군요.”

“미군에 의해 다시 무장해제당했어야 하는 건가? 우리가 이미 도발했기 때문에 한국이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 자위대 전력이 무장해제당하고 난 다음을 생각해 보았나?”

“한국이 우릴 공격할 수나 있겠습니까?”

“항모전단으로 무장한 한국군의 공격을 우리가 방어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가?”

“뭐 한국도 우리를 공격하면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현재 정국이 엉망입니다. 신민들은 각하의 협상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국정 운영이나 올바로 되겠습니까?”

스즈키 젠코 수상은 이제 전임 수상이 되어버렸다. 그의 뒤를 이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 康弘)는 스즈키 전임 수상을 비난했다.

스즈키 젠코 수상은 할 말이 많았지만 직접 부딪혀보라는 식으로 말을 아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내가 맺은 조약이 과연 우리 일본에 이익이 있었는지 아니면 굴욕이었는지를 생각해 보게나. 그럼 이만 가 보겠네.”

스즈키 수상이 집무실을 나가버리자 나카소네 수상은 지끈거리는 두통에 머리를 싸잡았다.

한국과의 얼어붙은 외교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와 전 세계적으로 조성된 혐일 분위기를 어떻게 상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만 했다.

‘야만인’ 지금 세계적으로 일본인을 바라보는 관점이었다. 거기에 더해 ‘섹스 에니멀’이라는 말까지 흘러나오며 일본인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일본의 제품들을 팔아서 일본의 경제를 부흥해야 할 시기에 한국과 맺은 협정은 일본의 발목을 꽉 틀어쥐었다.

문제는 한국뿐만이 아니었다. 중국과, 버마, 필리핀 등이 일본에 전범에 의해 저질러진 전쟁범죄에 관한 배상을 하라고 외교 공문을 보내왔다.

자칫 일본의 경제가 휘청거리다 못해 주저앉을까 봐 두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확실한 체질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되어버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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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99 고독너구리
    작성일
    19.04.11 18:08
    No. 1

    일본의 농업입국을 기대합니다...!!! 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4 아론젤나가
    작성일
    19.04.11 18:44
    No. 2

    주모 국뽕 한사발 주이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dhdhxbcb
    작성일
    19.04.11 18:52
    No. 3

    뿌린대로 거두리라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9 오로라로
    작성일
    19.04.11 19:00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2 초대박작가
    작성일
    19.04.11 20:00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9 아름늘해랑
    작성일
    19.04.11 19:44
    No. 6

    연참.. 고마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국화밭그놈
    작성일
    19.04.11 19:53
    No. 7

    아 일본사람이라고 쪽빨이니 쪽바리니 뭐 그런거에 기분나빠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유전적으로 풍성한테 문어대가리라고 해서 화가 난 적은 있긴 한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알아보다가 일본에선 도저히 공부가 안되서 주변국가 중
    가장 가까운 한국에서 공부하다 보니 한국어도 알게되고 이제 15년 이상 살게 된 사람인데
    그런 단어나 일본침몰이나 핵메테오나 화산폭발이나 쓰나미라던가 이런걸로
    일본이 멸하는 시나리오로 적어도 신경안씁니다. 일본에도 비슷하게 대체역사소설은
    많이 있으니까요. 서로 욕하면서 위로하는게 역사소설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ㅎ

    1980년 대 쯤 까지 살아있는 전범이면.. 특AAAAAAAAAAAAAAAAAAAAAAA급인
    사사카와 료이치가 있겠네요. 맞나? 그 사람 90년대 초중반에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하던 사람인진 잘 몰라도 어디 재단 창설자로 유명한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긴급속보 뉴스로 본 기억이 있으니까

    그리고 욱일승천기 말인데
    일본사람으로서 단정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욱일승천기라는 단어는 창세신화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안쓰였습니다.
    욱일승천하는 기세로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대일본제국의 위대한 황군! 이라는 내용의 기사의 사진 속에
    욱일기가 함께하는 100여년 전 타이틀기사는 본 적이 있지만
    욱일기가 욱일승천기라는 이름으로 쓰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욱일기가 맞습니다. 일본어 발음으로 대충 쿄쿠지츠키 라 할 수 있는데 승천은 없죠?
    욱일기가 맞는 단어입니다.
    근데 모든 전범이면 전후 처벌을 받은 전범인가요? 아니면 처벌 받지 않은 전범인가요?
    뭐든 전범이면 일단 당시 생존 중이던 히로히토 텐노도 조용히 잠수중이긴 했어도
    살아있을 시기여서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초대박작가
    작성일
    19.04.11 19:59
    No. 8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차후 출간 본은 수정된 내용이 적용되도롤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뜨는글만봥
    작성일
    19.04.11 20:07
    No. 9

    작가님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04.11 21:01
    No. 10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여우몰이
    작성일
    19.04.12 08:54
    No. 11

    아 이걸 소설로 위안을 삼다니.... 실제라면 좋겠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빅타이거
    작성일
    19.07.28 23:14
    No. 12

    크흐 시원하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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