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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혼, 수인기, 바이발할 연대기의 히트작가 강무

기갑영지물 궁극의 진화를 선언한다!!

바이발할은 자신의 목적한 바를 이루었음을 확인했다.

원래는 군대를 가지거나, 신형 기체를 대량생산한다는 계획은 없었다. 단지 군대를 키우지 않는 대신 아이들에게 투자할 계획이었다. 병사 한 명을 유지하는 자금으로 다섯 명의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화공주호를 되찾게 되자 잃어버린 장난감을 되찾은 아이처럼 이것저것을 만들고, 우주를 독차지하여 생긴 엄청난 부는 다소 괴격한 행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제는 목적한 바를 이루었다. 이제 아쿠엘리아는 쓰는 것 이상을 벌어들였고, 무제한 마도 아카데미의 생도들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았다.

그리고 바이발할은 자신이 손을 떼도 아쿠엘리아가 굴러갈 수 있도록 통치 구조를 바꿀 계획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운명은 연약한 나비의 작은 날갯짓을 거대한 폭풍으로 만들기도 한다.

강무 판타지 장편소설

마도시대 3권

~마장기~

"왕국이 제국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국이 될 필요는 없어.

내 힘이 제국을 능가하는 왕국보다도 크지만 나는 왕국의 귀족이다.

마도황제? 그거야 사람들이 그냥 하는 말이지."

3월 13일 무한한 타이탄 군단이 진군을 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