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권 예약판매가 시작됐습니다.

4월에 나온다고 해놓고 소식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번엔 새로운 기획이 있어서 것저것 제작하다 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네요.

거두절미하고, 내일(24일)부터 반월당 2권 예약판매가 각 인터넷 서점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믐밤의 귀녀

두 번째 이야기: 영혼식당 <---new

세 번째 이야기: 곡두기 놀이

네 번째 이야기: 바람의 소원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등나무꽃 아가씨 <---new

여섯 번째 이야기: 도원향

어느 날의 이야기: 시우時雨 <---new

목차가 이런데, 한권 내에서 기승전결 맞추다 보니 연재 당시와 내용이 꽤 달라졌습니다. 이미 읽으신 부분은 리셋하고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권은 오디오드라마와 캐릭터송(..!)이 들어간 한정판 세트로도 발매되는데 혹시 그쪽 장르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쪽도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겁니다... (좋을까요... 좋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들 잘 계시죠? 새 소식 있으면 또 들고 오겠습니다!

광고 이미지는 서재에 올려둘게요

[그링그링]

헉헉 리셋하고 읽어야 한다니 이런 행운이!

[정연.]

행운일까요! 어차피 너무 오래돼서 기억 안 나실 것 같긴 해요

[그링그링]

항상 응원합니다!

[정연.]

감사합니다 그링그링님ㅠㅠ

[그링그링]

엇 그새 사라졌네요 저는 웹소설도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손에 잡고 볼 수 있는 책이 좋더라구요. 책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별 상관은 안합니다. 항상 건필 기원합니다:)

[정연.]

아니, 그새 보셨을 줄이야...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그냥 지웠습니다.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어느 작가분이 타사이트에서 연재한다는 이야기를 하셨다가 탈퇴되고 재가입도 다시는 안된다고;; 규정이 매우 엄격하니 그냥 알아서 조심하려고요. 다음에 반월당 3권 출간 소식 들고 오면서 한두 줄로 가볍게 언급하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그링그링님만 같다면 제가 걱정할 게 없겠어요.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뒤늦게야 답글 달아주신 걸 발견하고 이렇게 몇줄 쓰는데 도대체 오류가 몇 번이나 나는지... 문피아도 빨리 정상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