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들어보는 곡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곡을 링크했는데,
오늘처럼 모르는 곡을 링크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려 힙합이네요. ^^;
우연히 음악사이트에 grammy를 쳤더니 캐쉬 아웃이라는 가수의 ‘나는 그래미가 필요해’라는 곡이 있더군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선택했습니다.
위키를 뒤져보니 캐쉬 아웃은 1990년생의 하킴 깁슨이라는 어린 친구라고 합니다. 첫 정식 앨범은 2014년에 발표되었고, 빌보드 앨범차트 43위. 최고 싱글 히트곡은 30위 권을 기록한 게 최고입니다. 힙합계의 유망주인지, 어떤 친구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에 대한 판단은 내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가사를 가지고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도 그렇고, 힙합 특유의 스왜그가 이정도까지 뻗어나갔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속으로는 누군들 그래미를 원치 않겠습니까만, 그것을 겉으로 표출한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 이 노래의 가사가 그래미를 진짜 원하는 건지, 아니면 그래미를 비판한 것인지 제가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은 함정입니다. ^^;
전 음악을 제가 즐겁기 위해 듣습니다.
모든 음악이 진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런 곡으로 싱겁게 웃는 것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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