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Lights & Thunder
아티스트: White Lion
장르: Hard Rock / Glam Metal
앨범: Mane Attraction(1991) / No. 61 in album chart
최고순위: -
화이트 라이온의 마지막 앨범 Mane Attraction에 수록되었던 Lights & Thunder입니다.
이들은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고 99년에 재결성해서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08년에 한 장을 더 내죠. 그러나 비토는 기타를 연주할 수 없는 손부상 때문에 재결합이 불가능했습니다. 비토가 없는 화이트 라이온은 과거의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 모두 화이트 라이온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마이크 트램프 정도의 보컬은 구할 수 있지만, 비토의 기타 사운드만큼은 대체 불가니까요.
비토 없이 발표한 앨범은 맥빠진 사운드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적 역시...
비토는 여전히 자택에 틀어박혀 칩거중이고 보컬리스트 마이크 트램프는 솔로로 또는 화이트 라이온으로 활동중입니다. 꽤 멋진 곡도 만들어냈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를 회복하는 건 힘들죠.
이 곡은 중간에 마르틴 루터 킹과 같은 유명인의 육성이 들어있는 많은 시도가 담긴 곡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긴 러닝타임과 루즈한 구성으로 왠만큼 집중하지 않으면 중간에 곡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토의 연주만큼은 정말 최고같은데...
스트레이트가 편곡했다는 5분 30초 버전은 제 개인적인 바람이 담긴 것입니다. 아마도 훨씬 듣기 좋지 않을런지요...
대략 3분 40초부터 시작되는 비토의 짧은 기타연주만큼은 꼭 들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글에 등장하는 부분입니다.
001.
coolpean..
14.11.10 22:08
기가 막히네요!!
002. Lv.68 雪竹
14.11.16 23:34
중독성이 강하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