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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우유 님의 서재입니다.

그녀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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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우유
작품등록일 :
2017.06.28 19:17
최근연재일 :
2017.07.31 09:53
연재수 :
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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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18,207

작성
17.07.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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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제 16장: 진과 미유의 끝나지 않는 시험 기간 중편

로맨스/라이트노벨 학교, 일상, 치유, 감동, 힐링을 주제로 쓴 글입니다.




DUMMY

그렇게 공주님 안기를 실행에 옮긴 진과 미유는 많은 학생의 주목을 받으면서 양호실에 도착하였다.

“실례합니다.”

양호실 문을 열고 양호실에 들어섰지만, 양호선생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먼저 미유를 의자 위에 앉게 하였다.

의자에 앉은 미유는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정확히는 복숭아뼈가 있는 아랫부분에 살며시 손을 가져가고선 만져보았다. 그 순간 미유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손을 황급히 뗐다.

진의 예상대로 다리를 제대로 삔 게 맞는 듯 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니 무언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든 진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도움 될 만한 것을 찾기 시작하다가 문득 미유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황급히 얼굴을 돌리면서 시선을 피했다.

시선을 돌린 방향에 냉장고가 있는 것이 보였고, 진은 냉장고로 다가가서 냉동실을 열어보았다.

냉동실에는 얼음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그런 얼음을 보자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 진은 주머니에 있던 손수건을 꺼내어서 주머니 형식으로 손수건을 접은 후 그 안에 얼음을 가득 담은 후 냉장고 문을 닫았다.

“일단 이걸로 아픈 부위에 찜질해둬”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진은 미유에게 시선을 회피하고선 얼음이 담긴 손수건을 건넸다.

“응”

미유 역시 얼굴이 약간 붉어 있는 듯 보였다. 얼음이 담긴 손수건을 받든 미유는 그것은 발목에 대고선 얼음찜질을 하였다.


그 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 사람은 양호실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렇게 미유와 어색한 침묵은 한동안 이루어지고 있었고 진은 그런 상황 속에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시간이 지나도 양호 선생님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진은 약품이 모여있는 찬장을 열고 약품을 찾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구급약 통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구급약 통 안에 들어 있는 뿌리는 파스와 붕대를 가지고 진은 미유에게로 향하였다.

“미유 잠깐! 치료할 테니까 아파도 참아”

진은 미유 앞에 파스와 붕대를 내려놓고 말하였다.

“내가 직접 할게. 이리 줘?”

미유는 진의 그런 행동이 부끄러운 듯 거절하였다.

“아니야 내가 해줄게”

하지만 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 마! 창피하단 말이야.”

미유는 발버둥 치면서 진의 치료를 거부하였다.

“뭐가 창피해 다친 부위만 이리 줘봐”

진 역시 강경하게 자신의 의를 관찰하였다.

“응”

미유는 포기한 듯 고개를 돌린 후 아픈 다리를 앞으로 내보였다.

진은 스프레이식이였던 파스를 적당히 흔들어 준 다음 파스를 미유의 발목에 뿌려주었다.

“앗! 차가워”

미유는 격하게 반응을 보였다.

“파스가 차가운 건 당연해”

진은 파스를 뿌린 다음 붕대를 사용하여 미유의 발목 부분을 감싸기 시작하였다.

“아야”

“아 미안 조금만 참아 그래도 이렇게 하면 조금은 괜찮아질 거야”

“응”

미유는 부끄러운 듯 답변을 작게 하였다.

그렇게 진의 어설픈 치료가 끝났다.


여전히 양호선생님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는 수없이 미유와 진은 교실로 이동하게 되었다.

“쉬는 시간에라도 양호선생님 만나보는 게 좋을 거야?”

“진이 치료해줬는데? 왜 또 양호실에 와야 하는데?”

“내가 한 건 엉터리잖아! 그리고 괜찮은지 어떤지 모르니깐 전문 이에게 확실히 진단받아야지”

“알았어.”

“그런데 미유 나한테 왜 삐친 거였어?”

“앗 흥”

미유는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걸 기억이라도 한 듯 다시 태도가 바뀌었다.

“어라 미유?”

“흥”

진에게 부 측을 받던 미유는 진의 어깨에서 손을 놓고, 앞으로 빠르게 걸어가 버렸다.

“미유”

“아야 윽”

미유는 몇 걸음 못가서 다시 바닥에 주저앉고 자신의 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있었다.

“너도 참 손이 많이 가네, 무엇 때문에 삐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픔을 감수해가면서까지 그런 태도 취하지 않아도 될 것을”

“진은 바보야”

미유는 화를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로 향하였다.

“미유 같이 가”

교실 문을 열고 미유가 먼저 들어가 버렸다.

“모두 좋은 아침”

미유는 모두에게 아침 인사를 한 다음 아픈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미유 좋은 아침”

“공주님 좋은 아침”

“미유 공주님 오셨습니까?”


뒤를 이어 진이 교실에 들어왔다.

“모두 좋은 아침”

진은 모두에게 가볍게 아침 인사를 건네었다.

“진 좋은 아침”

“오 왕자님 행차했다.”

“화제에 주인공이 드디어 납셨네요.”

“오늘의 주인공인 왕자와 공주님 모두 행차하셨네요. 두 분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눈부시네요.”

교실에 들어서자 반 친구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미유 주변에도 여러 학생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진 아침부터 화제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어때?”

스즈가 진에게 다가오며 놀리듯이 물어왔다.

“무슨 일 때문에 교실이 이렇게 시끄러운 거야?”

진은 지금의 상황을 스즈에게 물어보았다.

“그건 진이 더 잘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아침부터 미유에게 공주님안기를 해줬다면서 어쩌다가 그런 사태가 벌어진 것인지 모르지만 이미 학교 내 소문이 퍼진 상태라고”

“고작 그런 일 때문에 이렇게 떠들썩한 거야?”

진은 한심한 듯 주변을 다시 한 번 둘러보았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건데?”

반대로 스즈는 궁금한 듯 진에게 물어보았다.

“별거 아니야 미유가 다리를 다쳐서 양호실에 데려다준 것뿐이야?”

“하지만 미유는 지금 진에게 화나 있지 않아? 쉽게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정답! 지금도 화내고 있지! 순순히 나의 도움을 거부했지! 그래서 강경책으로 공주님안기라는 스킬을 발동해서 미유를 양호실로 옮겨주었지.”

진은 양팔로 팔짱을 끼면서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 강경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서 학교 전체가 소란스러운 거잖아!”

스즈는 진의 자만함을 무시한 체 내용을 요점만을 말하였다.

“윽! 부정하고 싶지만, 주위를 보니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

“그래서 이 사태를 어떻게 할 건데?”

스즈는 걱정을 하듯 진에게 물었다.

“뭘? 어떻게 해. 그냥 있어야지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일단은 시험부터 치러야겠지”

스즈의 걱정과는 달리 진은 마치 남 일이라는 듯 무신경한 태도를 보였다.


잠시 후 선생님이 들어오시면서 두 번째 시험의 시작이 시작됨을 알렸다.

3과목의 시험을 무사히 마친 후 진은 책상 위에 늘어져서 둘째 날 시험의 종료를 만끽하고 있었다.

진에게 남은 일은 어제 계획한 도시락 모임을 개최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다음 모두와 함께 도서관에서 내일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하는 일만이 남은 것이다.

하지만 계획이란 수정이 따르는 법 모든 사건이 역시 그러하듯이 계획을 수정해야만 하는 사건은 갑자기 찾아왔다.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1학년 A반 소속인 진과 미유 두 학생은 방송을 듣는 즉시 생활지도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1학년 A반 ... 같은 내용의 방송이 한 번 더 들려왔다.


“아! 귀찮게 되었네?”

진은 괴로운 듯 자신의 머리를 마구 움켜쥐면서 괴로워하였다.

“그러게”

스즈가 그런 진의 곁으로 다가오면서 진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였다.

“내가 계획한 오늘 하루가 이렇게 날아가 버리는구나. 공부 모임도 취소해야 하나?!”

진은 자신의 계획이 실패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 한편이 아파졌다.

“역시 그래야겠지, 생활지도실에 불려간 학생들은 최소 2시간 이상은 그곳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니깐 일찍 나오긴 힘들겠지!”

스즈는 걱정하는 듯 진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오늘 점심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진은 다시 한 번 책상 위에 몸을 엎드리고선 한탄하였다.

.

.

.

“어쩔 수 없지 미유 다리도 다쳤으니 오늘은 다들 집에서 공부해야겠다. 그럼 우리는 생활지도실로 갈게! 세아에게 자세한 설명은 스즈 너에게 맡길게 그럼 뒤를 부탁한다.”

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이고선 스즈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래 맡겨 두라고 두 사람은 조심히 다녀와”

스즈역시 진에게 답변하듯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미유 가자”

“흥”

미유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혼자서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미유 같이 가 아직도 화가 안 풀린 거야?”

미유의 뒤를 따라 진도 교실 밖으로 나갔다.


“저 두 사람 저대로 괜찮은 걸까?”

그렇게 교실 밖으로 나간 두 사람을 바라보고선 스즈는 한숨을 내쉬었다.


복도에 벽을 짚으며, 생활지도실로 가는 미유의 뒤를 따라서 진은 걷고 있었다.

“미유 그만하고 내 어깨 잡아 그렇게 가서 어느 세월에 도착하려고 그래”

“괜찮아 오늘 중으로 갈 수 있어 그러니 진 먼저가”

미유는 한 손으로 수화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진에게 전달하였다.

미유가 고집을 부리면 진이라고 해도 어쩔 수가 없었다. 어차피 이미 미움을 받은 진이였기에 진은 한 가지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머릿속으로 계획을 그려보고 바로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다.


앞에서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미유의 치마를 잡아서 그대로 위로 올려버렸다.

이것은 70년대 유행하던 일명 <아 이 스 케 끼> 공격이었다. 여성의 스커트를 들추는 변태적인 행위를 과감히 실행으로 옮긴 것이었다.


기습공격을 받은 미유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자신의 양손으로 치마를 바로 붙잡아서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게 방어행동을 취하였다. 하지만 이미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은 화끈거리고 있었다.

진은 그렇게 무방비 상태가 된 미유를 다시 한 번 공주님안기로 자신의 품으로 맞이하면서 생활지도실을 향해서 달리기 시작하였다.


“진 진... 너 너.. 무슨 짓이야!!!”

미유는 충격적인 일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한 체 분노를 머금고 진에게 항의하려 하였지만,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

“무슨 짓이긴 미유에게 아이스케끼를 한 거지”

진은 미소를 지어보이고선 공주님안기 성공을 기뻐하듯 미유에게 반론하였다.

“그... 그렇게 뻔뻔스럽게 말해도... 진이 한 행동이 정당화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 그런 짓은 범죄 행위라고”

미유의 얼굴은 여전히 부끄러운 듯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범죄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아, 인명구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행위였다고”

진은 즐거운 듯 미유를 안고 계속해서 달렸다.

“어떻게.. 그러한 행동을 인명구조라고.. 말할 수가 있어?”

“그래도 일단 다른 사람들에게 안 보이게 모두의 시선이 다른 곳에 있을 때 실행한 건데 나도 나름대로 배려라는 것을 한다고 한 건데 그게 잘못된 거야?”

“배려....변태행위가 어떻게 배려야 범죄라고 범죄!!!!”

“그래도 나의 실행력 때문에 곳 있으면 생활지도실에 도착할거니깐 괜찮은 거 아니야?”

“전혀 안 괜찮아? 어째서 진은 늘 그렇게 자기 생각만 해!”

“에~ 그건 오해야 지금 행동은 아무리 봐도 미유를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나를 위해선 한 행동이 아니야?”

“나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나를 위한 행동이 어째서 변태 행위인데 진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자! 공주님 도착했습니다. 진정하시고 심호흡하세요.”

진은 미유를 내려놓고선 정중하게 고개를 숙였다.

“퍽! 진은 바보야!”

미유는 다치지 않은 발로 진의 발을 있는 힘껏 밟아버렸다.

“아야야야..... 미...유...너...!”

진은 미유가 밟아버린 발을 부여잡고선 고통을 호소하면서 펄펄 뛰었다.


“똑똑똑! 실례합니다.”

미유는 그런 진을 내버려두고선 생활지도실에 노크를 한 뒤 안으로 들어섰다.

“기 기다려 미유 아야야.....”

진의 외침에도 미유는 진에게 시선을 주지 않은 체 문을 닫아버렸다.


“똑똑똑! 실례합니다.”

진도 뒤를 이어서 노크 후 생활지도실에 입성하였다.

직사각형 모양인 커다란 테이블이 정 중앙에 놓여있었고, 양옆에는 많은 수의 의자들이 놓여있었다.

“진학생 서 있지 말고 미유학생 옆에 앉으세요!”

미유가 앉아 있는 곳은 테이블의 중앙을 마주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미유의 맞은편에는 생활지도 선생님과 학생회 임원들 그리고 진의 누나인 유나가 앉아있었다. 진은 서둘러 미유 옆자리에 앉았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오늘 두 사람을 부른 이유는 교내에 들리고 있는 소문 때문입니다.”

생활지도 선생님의 이야기가 시작하자 옆에 앉아있던 유나는 수화를 사용하여 생활지도 선생님의 말을 통역해주었다. 진은 그제야 유나가 이곳에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귀가 들리지 않는 미유에게도 누군가 통역을 해주어야 했기에 그 임무를 맡게 된 것이 유나였던 것이다.


진은 마린 침을 삼키고선 상기된 표정으로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하였다.

“진학생 미유학생 지금 교내에 들리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작은 목소리임에도 생활지도 선생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생활지도실 전체에 울려 퍼졌다.

“진이 일방적으로 한 행동입니다. 전 피해자입니다.”

미유는 수화를 사용하여 답변하였다.

“미유 치사하다! 너를 돕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인데?”

진은 미유의 답변에 일방적으로 가해가자 되어버렸다. 그 분노를 참지 못하고 미유에게 수화로 반론하였다.

“나는 도와달라고 한 적 없어! 모든 건 진 때문이야 흥”

미유는 여전히 뾰로통한 표정으로 진에게 수화를 하였다.

“진짜 이러기야 아무리 내가 방금 전에 한 행동이 심했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잖아 .미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수화로 싸움 아닌 싸움을 하고 있었다.


“저 두 학생은 지금 뭐라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유나선생님?”

생활지도 선생님은 진과 미유의 수화를 알아들을 수가 없기에 옆에 있던 유나에게 물어보았지만...

“훗 호 호 아...니.. 실례했습니다. 생활지도 선생님....두 사람은 지금 소문에 대해서 토론하는 중이에요. 호 호 호?”

진과 미유의 싸움이 너무나도 유치하면서도 재미가 있는 듯 유나는 웃음을 참으면서 답변하고 있었다.


“토론하는 중이라고 보기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요? 유나선생님?"

생활지도 선생님은 유나선생님에게 다시 한 번 반론 하였다.옆에 있던 학생회 임원들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현재의 분위기에 당황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생활지도 선생님 이 문제는 저한테 맡겨 주세요!"

한참 웃음을 참고 있던 유나는 진지표정을 짓고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다음,화 예고 대사

“알겠습니다. 그럼 이일은 제가 맡겠습니다.”

“너희들 정말 변함없이 사이가 좋구나.”

“너희들 사귀는 거야?”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풋 진은 정말 못 말려”




로맨스/ 라이트노벨 학교, 일상, 치유, 감동, 힐링


작가의말

하하하! 지금쓰고 있는 편이 1편으로 종료 할 생각으로 적은 글인데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 쓸수록 길어지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고있어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네요

요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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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6장: 진과 미유의 끝나지 않는 시험 기간 중편 17.07.14 40 0 15쪽
16 제 15장: 진과 미유의 끝나지 않는 시험 기간 상편 17.07.13 53 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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