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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우유 님의 서재입니다.

그녀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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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우유
작품등록일 :
2017.06.28 19:17
최근연재일 :
2017.07.31 09:53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2,300
추천수 :
2
글자수 :
218,207

작성
17.07.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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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제 9장: 천국과 지옥은 그녀들의 달콤함으로부터

로맨스/라이트노벨 학교, 일상, 치유, 감동, 힐링을 주제로 쓴 글입니다.




DUMMY

“슬슬 저녁밥을 준비해볼까?”

진은 공부하던 책을 덮으며, 세아 뒤를 따라서 주방으로 향하였다.

“좋아 그럼 승부다 진 각오하라고”

세아가 반대편 주방에서 진을 향해서 외쳤다.

“세아야 말로 각오하시지”

진도 반대편 주방을 향해서 외쳐주었다.

두 사람의 열정은 다시 불타오르고 있었다.


“저 두 사람 왜 저렇게 열정에 불타있는 거야?”

미유가 스즈에게 수화로 질문하였다.

“세상에는 진실을 모르고 있을 때가 행복한 거야.”

스즈가 수화로 미유에게 답변을 해줬다.

스즈의 알 수 없는 답변에 미유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진과 세아는 각자 반대편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였고

미유와 스즈는 계속 공부에 전념하였다.


진이 만들 요리는 마파두부였다.

먼저 두부를 사각 모양으로 잘게 자른 후 냄비를 꺼내서 튀김용 기름을 부은 다음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았다. 기름이 끓기 전까지 대파와 양파 당근을 잘게 썰어주고 간장과 고추장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 그리고 맛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다. 그러고 나니 튀김용 기름이 끓기 시작하였다. 끓는 기름 속에 좀 전에 잘라두었던 두부를 살짝만 튀겨서 기름 망으로 두부를 건진 후 프라이팬을 꺼내서 올리브유를 뿌려주었다. 그 위에 조금 전 잘게 썰어놓은 대파, 양파, 당근을 넣고 볶기 시작하였으며, 살짝만 볶은 후 튀겨진 두부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추가로 넣고, 약한 불로 5분간 조리하며 마무리를 했다. 만들어진 마파두부를 접시에 담으며,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었다.

진표 특제 마파두부가 완성되었다. 진은 요리가 완성됨에 따라 승리를 확신하였다.

“이거라면 무조건 이길 수 있겠어. 기대해라 세아 널 이겨주겠어 하하하”

진은 사악한 미소와 함께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진의 반대편 주방에서도 요리가 진행중이였다.

세아의 요리는 함버그였다.

세아는 먼저 고기를 잘게 다지는 일부터 시작하였다.

고기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함버그의 생명이기 때문이었다. 고기를 잘게 다지고, 그 후 양파와 대파를 자르며, 다진 고기 위에 양파랑 다진 파를 넣고 주물럭거리며, 골고루 섞이게 하였다. 그 위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준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부은 후 지금까지 만들어둔 고기를 그 위에 올려 구웠다. 그 후 프라이팬을 하나 더 꺼낸 후 간장과 레몬즙을 넣어서 살짝 끓여, 소스를 만들었다. 알맞게 익은 함버그를 접시에 옮기며, 그 위에 소스를 부어주었다. 함버그의 향기로운 향이 풍기자 세아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승리를 확신하였다.


두 사람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자신이 만든 요리를 가지고 테이블 앞으로 다가왔다.

미유와 스즈는 재빨리 공부하던 책이랑 노트를 바닥에 내려놓고 두 사람의 음식을 테이블 위에 놓았다.

맛있는 음식의 향기에 모두들 식욕이 샘솟고 있었다.


“심사는 후식을 먹으면서 하고, 지금은 배고프니깐 일단 먹자”

스즈의 의견을 참고하여 두 사람의 음식평가는 디저트를 먹을 때, 발표하기로 정하였다.

두 사람이 만든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어주었다. 먹는 모습만 보아도 진과 세아는 뿌듯함을 느끼는 듯 보였다.


식사가 끝나고 테이블을 정리하며, 세아랑 진은 설거지를 하기 위해서 다시 주방으로 이동하였다.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없던 일로 해줄게”

세아가 설거지를 마친 접시를 진에게 건네주며 제안을 하였다.

“세아야 말로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없던 일로 해줄 수 있는데?”

접시를 받아들고 마른 수건으로 접시를 닦으며 진은 반론하였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다시 한 번 최고조를 향하고 있었다.


진과 세아가 설거지를 하는 사이에 미유와 스즈는 후식으로 사 온 케이크를 테이블 위에 세팅하고 있었다.

세팅하는 미유의 얼굴에 미소가 스며들었다.

“미유 즐거워 보이네, 오늘은 종일 얼굴에서 미소가 안 떠나네?”

“스즈야 말로 스즈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안 떠나고 있어”

두 사람은 서로 미소를 지으며, 디저트를 준비했다.


“달달한 것을 세팅하는 두 사람에게서 달달함이 느껴졌다.”

설거지를 마치고 온 진은 스즈와 미유를 바라보며, 썰렁한 멘트를 날렸다.

“진이 또 시작했네.”

옆에 있던 세아가 진을 한심한 사람을 보듯 말했다.


미유와 스즈가 준비한 테이블 위에는 가토쇼콜라가 초콜릿과 블루베리를 온몸에 장식한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며, 그 옆에서 봉봉 오 쇼콜라가 앙증맞은 크기로 캐러멜과 견과류로 완전 무장한 채, 달콤한 향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디저트를 먹으려 하자, 소리가 들려왔다.

“잠깐만 기다려”

스즈가 자리에 일어나서 주방으로 향했다. 잠시 후 스즈의 오른손에는 정체불명의 음료를 왼손에는 네 개의 유리컵을 겹겹이 쌓은 채, 들고 있었다.

스즈는 음료와 유리컵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다음 정체불명의 음료에 손을 가져갔다.

음료수병의 형태는 일반 1.5L의 페트병으로 보였지만 주변의 라벨지가 아무 무늬가 없는 검은색만을 가진 라벨지여서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가 없게 되어있었다.

스즈는 음료를 개봉하고 네 개의 유리컵에 정체불명의 음료를 따르기 시작하였다. 아무 색도 보이지 않는 그저 투명한 액체가 유리컵 속으로 흘러나왔다.

그렇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음료를 모두 따른 후 스즈가 우리를 바라보았다.


“지금부터 10초만 세어봐”

뜬금없는 스즈의 말에 모두 홀린 듯 초를 세기 시작하였다.

“10,9,8... 3,2,1,0!!”

모두 마지막 카운트를 외치자, 신기한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투명한 유리컵 속에 담겨 있던 정체불명의 액체의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였으며, 아랫부분부터 빨강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의 층이 생기며 하나의 무지개 층을 이루었다.


“이 주스의 이름은 레인보우주스! 내가 만든 특제 주스야 특징은 내용물이 밖으로 나온 순간 색깔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포인트야.!!!”

스즈는 모두를 향해서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였다.


진과 미유 그리고 세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체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스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정말 모두를 놀라게 한 주스는 그 이름처럼 무지개 색깔이 각층별로 나타내고 있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스의 완성에 우리세 명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자자! 그만 쳐다보고 먹어봐! 음식은 먹으라고 있는 거야 보는 게 아니라고”

스즈가 자신이 만든 음료를 먹어보라 재촉하였다.

“하지만 말이야 이렇게 예쁜 걸 어떻게 먹을 수가 있겠어? 이건 먹는 걸 넘어서서 하나의 예술 작품이잖아”

진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그대로 답변하였다.

진의 말에 답하는 듯이 미유와 세아는 자신도 모르게 진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충격에서 벗어난 진이 유리잔에 손을 뻗어서 레인보우주스를 한 모금 마셨다.

마시려는 순간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듯 향이 퍼졌다. 맛을 보니 달콤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싸는 듯 입안에서 행복이 피어났으며, 음료의 끝 맛은 상큼한 레몬을 먹는 듯한 상큼함으로 혀끝에 아쉬움을 남기는 맛이었다.

이건 그야말로 마성의 주스였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었다.


옆을 바라보니 미유하고 세아는 이미 주스의 노예가 된 듯 행복한 표정으로 주스를 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도 맛있는 진표 레인보우 주스에 빠져있던 탓에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메인 디저트인 봉봉 오 쇼콜라와 카토쇼콜라는 간절한 눈빛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아채 달라고 하는 듯 속삭이고 있었다.


달콤한 카토쇼콜라와 달콤한 봉봉 오 쇼콜라, 그리고 스즈의 특제 레인보우주스 세 가지의 달콤함에 미유와 세아는 이미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있으니, 여자애들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달콤함 앞에서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었다. 보고 있으니 자신까지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옆에 있던 스즈를 바라보니 스즈역시 모두가 기쁘게 자신이 만든 주스를 먹는 걸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계속될 것만 같았는데 행복한 시간이 깨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

.

.

잊고 있던 또 하나의 사실이 있었다. 요리대결의 결과발표

모두 디저트를 먹고 있던 손을 멈추고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지금부터 승부의 행방을 정하겠습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맛있었던 요리를 만든 사람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스즈가 모두를 바라보며 룰을 설명하고, 작은 메모지를 꺼내서 모두에게 나눠 주었다.

“그럼 생각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저한테 주세요.”

스즈의 말에 모두 메모지에 이름을 적기 시작하였다.

“그럼 투표결과를 발표합니다. 두두두두두!!!”

첫 번째: 세아1표

두 번째: 세아2표

세 번째: 세아3표

네 번째: 세아4표


“결과 세아 승리”

스즈는 결과 발표된 표를 진에게 전해주었다.

“와 너무하다 세아 어떻게 자기 요리에 표를 줄 수가 있어 난 적어도 나한테는 투표 안 했는데”

진은 분노를 외치며, 건네받은 메모지를 탁자위에 강하게 내리치고, 세아에게 항의를 하였다.

“내 요리가 맛있으니깐 당연히 나한테 투표한 건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거야? 자기 자신한테 투표하면 안 된다는 룰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아는 진의 항의를 가볍게 대답하며, 레인보우주스를 한

모금 마셨다.

진은 세아가 말한 정론 앞에서 반론을 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해서 진은 완벽한 패배를 맛보았다.


그 후로 미유와 세아 그리고 스즈는 계속해서 디저트와 레인보우주스를 계속해서 먹었다.

진은 한쪽 구석으로 이동하여 쭈그려 앉았다. 패배한 것보다 스즈와의 데이트가 날아간 충격이 더욱더 컸다. “스즈와 데이트 스즈와 데이트.........”진은 홀로 구석에서 중얼거렸다.


잠시 후

“진~왜..그런 곳에 ..있어?~”

미유가 진을 향해서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미유의 상태가 이상해 보였다. 얼굴에는 홍조를 띠고 있었으며, 말투가 약간 짧았다. 몸을 비틀거리며 진에게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진 앞에 다가선 미유는 갑자기 진의 팔을 감싸 안고, 자신의 옆으로 당기었다. 진은 힘없이 미유의 품안으로 안겨졌다.

“미.... 미.유 뭐하는 거야?”

당황한 진은 황급히 손을 치우며, 미유에게 떨어지려 하였다.

“진~ 어디가..려고”

하지만 미유는 그런 진을 놓아주지 않고 더욱더 강하게 진을 안아버렸다.

미유의 품에서 발버둥 치며, 겨우 미유에게 벗어나려던 순간 옆에서 누군가 진의 팔을 또 다시 잡아당겼다. 힘없이 진은 팔을 잡아당긴 쪽으로 몸이 기울어졌다.

“진~ 나하고...놀자”

이번에는 세아가 진의 팔을 끌어당긴 것이었다.

.

.

.

미유와 세아는 이성의 끈을 놓고 여성미를 과시하며 진에게 접근하였다. 미유와 세아는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교복에서 중앙부분의 리본을 풀고 진을 유혹하듯 다가왔다. 풀려버린 리본 사이로 두 사람의 속옷이 살짝 보였으며, 진은 이 상황이 오래 유지되면 자신의 이성이 붕괴할 것을 직감하였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미유와 세아의 여성미에 진은 이성을 유지하기가 점점 힘들어져만 갔다. 맞은편에 앉아있던 스즈를 향해서 진은 구원의 눈빛을 보내었다.

진의 도움을 알아차렸는지 스즈가 마시던 유리컵을 내려놓으며, 진이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진은 그런 스즈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스즈는 진이 서있는 옆에 앉아서 바지를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진의 바지를 벗기려 했다.

“어이 스즈!! 잠깐! 이게 아니지, 바지를 왜.... 바지 말고 나를 도와달라고”


여전히 양쪽에서 미유와 세아는 진을 놓고 쟁탈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자신이 있는 곳으로 진을 데려가기 위해 진의 양팔을 계속해서 자신 쪽으로 당기고 있었으며, 진의 밑에서는 바지를 벗기려고 하는 스즈의 모습까지 그야말로 진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진은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감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몰랐다.

“스즈 바지 좀 놔.. 그만! 벗겨져 놓으란 말이야. 미유~ 세아~ 너희도 좀 그만해. 속옷 보인단 말이야 어서 옷 좀 제대로 입어 줘~”

진의 절규와도 가까운 몸부림에도 모두 자신들의 욕망에만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진은 모두에게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겹으로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야 말았다.

넘어진 진위로 미유와 세아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으며, 진의 뺨을 살며시 어루만져주었다. 그런 다음 눈과 눈을 맞춘 후 천천히 진의 입술을 향해서 두 사람의 입술은 가까워져 갔다.

진이 고개를 돌리고 저항을 하였다. 그러자 두 사람은 태세를 바꾸어서 자신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그러던 와중 미유와 세아는 서로의 눈빛이 마주 치자 싸우기 시작하였다. 거칠어진 동작에 두 사람의 블라우스가 살며시 휘날리고 두 사람의 속옷은 더욱더 노출도가 커져만 갔다.


“내가 먼저야!”

“아니야 내가 먼저야!”

미유와 세아가 싸우기 시작하자, 진의 양손은 자유를 되찾았다. 자유를 되찾은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잡고 있던 스즈의 손을 뿌리치며 진은 전속력으로 눈에 보이는 문을 향해 달려갔다.

“앗! 도망쳤어.”

“잡아라! 거기서 진”

진은 눈에 보이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방문을 걸어 잠갔다. 방문에 등을 기댄 체 그대로 주저앉았다. 태어나서 이렇게 무서운 공포는 처음 느껴보았다. 등 뒤에선 식은땀이 계속 흐르고 있었으며, 혹시 몰라 계속해서 잠근 문고리를 계속 손에 쥐고 있었다.

진의 문 건너편에서는 계속해서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진~ 진~ 문 열어줘”

“어서! 문 열어줘~”

“너희 같으면 열겠냐”

진은 문을 향해서 소리쳤다.

.........

거친 숨소리가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며, 진은 방안의 불을 켜고, 뒤돌아서서 주변을 바라보았다.

눈앞에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가 자신을 뽐내듯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었다. 책장은 악보와 여러 가지의 책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는 것도 보였다. 피아노를 지나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조용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놀란 마음을 다시 한 번 진정시켰다.


다음,화 예고 대사

“애들은 어떻게 됐어?”

“그때라니?”

“진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오늘은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

“진은 미유하고 왜 사귀지 않아?”




로맨스/ 라이트노벨 학교, 일상, 치유, 감동, 힐링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르 수정하였습니다. 로맨스/라이트노벨에서

라이노벨/로맨스로 변경했어요 두둥!!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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