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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우유 님의 서재입니다.

빛의 검 에클린 어둠의 검 에클레 그리고 키미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완결

홍차우유
작품등록일 :
2017.05.30 21:47
최근연재일 :
2017.09.02 08:52
연재수 :
24 회
조회수 :
2,284
추천수 :
1
글자수 :
122,909

작성
17.06.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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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제 8장 무의검 시즈

DUMMY

소드 셀렉트 정문

공간의 일그러짐이 보이며, 그곳에서 대규모의 마족을 이끌고 키미가 나타난다.


키미가 올것을 예상이라도 한듯 정문 앞에는 이미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 대기하고있었으며,

긴장감만이 그곳을 감싸고 있었다.


키미의 손짓에 마족들이 한걸음 뒤으로 물러서며, 키미는 앞으로 전진하였다.

키미의 반대편에서도 그들의 리더인 교장선생님이 앞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교장선생님"

키미는 정중히 고개를 숙인 후 인사를 한다.

"오랜만이네 키미군"

"저희는 소드 셀렉트에 있는 시즈를 만나기위해 왔습니다."

교장은 살짝 표정을 찡그리며...

"시즈는 이곳에 없습니다. 돌아가세요."


"그렇습니까?"

"그럼 학교를 수색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키미를 정면에서 응시한다.

"학교에 마족들이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럼 마족들은 대기시키겠습니다. 제가 직접 학교 교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것도 인정 할 수 없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키미를 계속해서 부정하였다.

두 사람간의 침묵이 발생했다.


잠시후

두 사람이 다시 대화를 재개하였다.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싸움을 원치 않습니다.

여기를 비켜주신다면 학생들에게 공격은 하지 않겠습니다."


"키미군 안타깝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무의미 하군요. 여기있는 인원으로 죽을걸 알면서도 막겠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키미군! 아니 아셀렌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전생의 이름: 아셀렌

현세의 이름: 키미

학생들은 뒤에서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여러이야기가 오가고있다.


"오호 흥미롭네요. 제가 여기온 진짜 못적도 알고 계신것 같군요."

"그럼 할 수 없네요...."

키미의 표정은 어두워진다.

"나의 검 에클레 내앞에 현신하거라"

키미의 손에는 에클레가 검은 오라를 내뿜고 있으며,진하고 진한 자주빛 오라가 피어오른다.

키미는 다시하번 외친다.

"쉐도우 소드"

학교 중앙에 거대한 검이 소환된다.

그리고 그 검은 분열하듯이 엄청난 숫자로 학교 전체를 뒤덮는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키미의 냉정한 말과 동시에 하늘에있던 무수한 검이 지상으로 낙하한다.

학교의 건물은 엄청난 소리와 함께 봉괴해버리고 있었다.

간부들과 교장은 재빨리 주위에 방어 결계를 만든다. 하지만 결계는 모든 학생을 방어해주지는 못했다.

몇명의 학생들은 피해를 입고 그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키미의 일격 한방으로 학교의 모습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키미는 다음으로 마족들 에게 명한다.

"전군 전진"

마족들은 소리높여 환호와 포효하며, 학생들과 교사들을 공격한다.

난전을 유도한 키미는 그 후 중앙으로 이동하며, 전투를 임한다.

주위에선 비명 소리와 함께 붉은색 피로 물들어갔다.


키미는 신경쓰지도 않고 학교의 뒷편로 이동하였다.

넓은 공터있었으며, 그외엔 아무것도 없는 곳이였다.

키미는 잠시 에클레를 내려놓고,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하나를 꺼낸다.

에클레는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였으며, 키미가 하는 행동을 바라보며,


"키미 그 상자는 뭐야?"

키미는 대답하지 않고 상자를 열며, 그안에 들어 있는 작은 씨앗하나를 꺼내어서 땅속에 묻는다.

"키미"?

에클레는 키미의 행동이 이해되지않았다.


잠시후

씨앗을 심은곳에서 새싹이올라왔으며, 금세 작은 나무의 형태로 변하였고, 점점 크기가 커지더니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다. 10m 이상되는 거대한 나무 눈앞에 있었다.

키미는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에클레"


"응 키미"


"잊지 말아줘야할게 있어"


"뭔데 뭘 잊지 말아달라는거야"


"이 나무의 이름은 약속의 나무"


"약속의 나무? 무슨 이름이 그래?"


"약속의 나무 절대로 잊으면 안되"

"절대로...... 지금은 그 의미를 몰라도 되 나중에 알게 될거야......"

키미는 한동안 말없이 그 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키미는 다시 학교의 중앙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학교는 이미 엉망 이였다. 건물들은 거의다 부서지고 비명소리는 여전히 들리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한 건물만이 아무런 피해없이 멀쩡한것이 보였다.


"저곳이구나"

키미의 움직임은 빨라졌으며,중앙을 가로질러 그 건물 앞에 도착 하였다.

성당과도 비슷해 보이는 모습이였으며, 새하얀 색깔을 가지고 있는 작은 건물 이였다.

주위에 결계가 있는 것이 키미의 시야에 들어왔다.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선명하게 그 색깔이 또렷한 녹색빛으로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키미는 에클레를 다시 검으로 변경시킨후 결계를 단 일격에 베어버렸다.

입구로 보이는 곳으로 다가가서 양팔로 문을 열고 그안으로 들어선다.

건물 안의 모습은 양 옆으로 긴 일자형 의자들이 놓여있고,

중앙에는 단상이 놓여있는 평범 하게 보이는 성당의 모습이였다.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있어야할 중앙에 십자가 나 이렇다 할 장식 없다는 점이 였다.

키미는 단상 앞으로 걷기 시작했으며, 단상에 놓여있는 한권의 책을 들여다 보았다.


키미는 그리운 느낌을 받았으며, 책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입가에 미소가 살며시 깃들었다. 그리고

"시....즈"

키미가 작게 속삭인 단어에 주위가 반응 하였다.

키미의 뒤쪽 벽이 요란한 소리가 들리더니 작은 문하나가 생성되었으며,

그 문넘어는 끝없이 이어져있는 길하나가 보였다. 에클레는 생각하였다. 밖에서의 건물 모습을 보았을때는 절대로

이런 긴 통로가 있을 거라고 예상을 하지못했는데.10분정도 지났을까! 눈앞에 또 다른 문이 나타났다.

키미는 그 문을 망설임 없이 열었다.

주위는 눈부시며, 푸린빛이 감도는 공간이 펼쳐저 있었고, 중앙에는 원형으로 된 유리관이 보였으며, 그 안에는 한소녀가 잠들어 있었다.이세계에 존재할리 없는 세번째의 검 무의 검 시즈가 그안에 잠들어 있었다.


키미는 소녀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유리관 반대편에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키미"

에클린이 그곳에 있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봉인 상태의 에클린 아무래도 스스로 다시 봉인을 한듯 보였다.

작은 체형의 새하얀 피부 귀여움이 묻어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

오랜만에 보는 에클린의 모습이였다. 하지만 에클린의 표정은 미소와는 거리가 먼 표정이였다.


"키미 시즈를 왜 찾아온거지?"


"안녕 에클린 오랜만이네"

"하지만 지금은 에클린에게 볼일이없어, 난 지금 시즈를 만나야 하거든"


키미옆에 어느덧 에클레가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에클린 언니......"

"에클린 언니는 알고 있었구나 시즈에 대해서 ......."

에클레는 말이없는 에클린을 바라보았다.


키미는 다시 시즈를 향해 걸어간다.

그 앞을 막는 에클린


"키미를 시즈와 만나게 할 수는 없어 "

에클린은 작은 몸에 검을 한 자루를 소환 한다. 한손으로 검을 쥐고 키미를 바라보고 있다.


"키미가 무엇은 생각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도저히 이해못하겠어"

"아셀렌의 기억이 돌아온거라면 우리랑 힘을 합쳐서 마왕을 섬멸해야하 하는데

어째서 반대로 마왕의 부활을 목적으로 하는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학교를 공격 하는거야?"

"왜"

"어째서"

"어째서" 이러는 거야 마치 진짜 마왕같잖아`~~~~~ "

에클린의 눈에는 눈물이 조금씩 흐른다.


"에클린 뭔가 오해를 하는거 같은데?"

키미의 표정은 서서히 일그러지더니 화를내는 듯 이야기한다.

"아셀렌의 환생 이라고 해도 나는 "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그런 무의미한 기억 필요없어"

"즉 에클린은 마왕과 함께 환생 했으니 우리함께 마왕을 죽이고 이세계에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뭐 이런 행복한 결말 을 원하는거야? 에클린은?"


"뭐 좋아 그런 결말 나쁘지 않아 하지만"

"그렇게 하면 내가 태어난 의미가 무엇이지?"

"나는 죽기위해 태어난 존재 인거야?

"뭐 이것도 좋아!! 어차피 마왕을 몸속에 봉인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깐!

그리고 그 마왕이 언젠가 부활하는 것도 사실이지 하지만 난 그딴거 부탁한 적도 없다고

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다가 죽어야 하는거지? 그것도"

"정의"

"정의"

"정의 악은 무조건 죽어서 사라져야만 하는 것으로 정해놓은건 대체 어느 누군데

그리고 악이 나쁘다고 누가 단정 지을수 있는거지

인간이 사는걸 봐 인간들이 더 잔혹하고 타락했잖아

저주, 탐욕, 욕망, 시기, 질투, 여러가지 의미로 더 타락한 존재잖아.

그런데 언젠가 부활 할지 모른다는 마왕을 몸속에 봉인하고 있다고 해서

내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어 ~~~ 어서 말해보라고 그 이유를 말이지 ......."


에클린은 반론 할 수 없었다.

"키미"

에클린의 눈에선 눈물이 주르륵 넘쳐 흐른다.

옆에서 보던 에클레의 눈에서도 눈물이 뚝 뚝 떨어진다.

"키미........"


키미는 다시 시즈 앞으로 다가간다.

여전히 에클린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한 번 키미 앞을 막아 선다.


"나의검 에클레 내 앞에 현신하라"

키미는 에클린이 들고있는 검을 간단히 팅겨버리고,

키미는 검을 높게 들더니 에클린이 서있는 왼쪽 방향을 강하게 내려친다.

에클린의 뒤편에 있던 유리관이 산산 조각 부서진다.

그안에 있던 소녀는 키미 앞으로 살며시 떨어지며, 키미는 그녀를 양손으로 감싸안아 주듯 받아준다.


잠시후 그녀가 눈을 뜬다.

보라빛이 감도는 머리카락과 붉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연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체형은 에클린의 봉인상태와 비슷한 소녀의 모습이였다.


그녀가 살며시 눈을뜨며,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키미의 모습을 보자 키미를 강렬하게 끌어 안아버린다.


"오랜만이야 아셀렌"


"응 오랜만이야 시즈"


키미는 다시 그녀를 정면으로 인지하며

"미안 오랫동안 너를 이런곳에 방치해둬서"


시즈는 고개를 살짝 흔든다,

"아니 이렇게 아셀렌을 다시 만나서 기뻐"


키미는 시즈를 상냥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시즈 지금은 아셀렌이 아니라 키미라고 불러줘"


"키미?"


"응" 그게 지금 내 이름이야"


시즈는 주위를 다시 한 번 보더니

에클린과 에클레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에클린은 그대로네 그렇다면 저기 저 성숙해보이는 아이가 에클레야?"


에클레는 가만히 서서 시즈를 응시하고 있었다.

"저 말하는 건가요?"


키미가 대답한다.

"맞아! 에클레야 지금은 봉인을 해제한 상태지"

시즈는 에클린을 가르키며,

"그런데 왜 에클레는 봉인 해제 상태지만 에클린은 봉인상태야?"


키미는 에클린을 보며

"그건 에클린에게 물어봐 전에 만날때는 봉인 해제상태 였는데

오늘 만날때는 봉인상태로 변해 있었어! "


에클린은 시즈를 바라본다....


"시 즈...."


에클린는 큰소리로 시즈를 보며 외친다.

"시즈도 키미를 말려 주었으면 좋겠어"

"지금 키미는 마왕 그 자체야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마족의 왕이되어, 지금 이학교에 대규모의 마족을 데리고왔어"

"지금 밖은 한창 전투중이야..."


시즈는 키미를 응시한다.

"사실이야?"


키미도 시즈를 바라보며

"응 사실이야 .."


시즈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바닥으로 향한다.

잠시뒤 고개를 들어 키미를 바라보았다.


"키미 그렇다면 그때가 온거야?"


"맞아 시즈 드디어 모든 조건이 모였어 그래서 시즈를 맞이하러온거야......."


"에클린 모습을 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인데 이대로 괜찮겠어?"


"응 괜찮아 어차피 에클린에게 말하면 분명히 반대 할거니깐

난 이렇게 해서라도 실행 할 수 밖에 없으니깐 그래도 생각보다 잘 따라와 주었어

마족도 그렇고 봉인된 마왕도 아직 각성하지 않았으니깐

모든 준비를 마친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는 것 같아."


"키미가 그걸 원한다면야 반대할 수 없겠지만 정말 그걸로 괜찮겠어?"


"응 괜찮아"

키미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렇다면 그 계획을 실행하겠어


"응 그럼 우리들의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자."


시즈는 키미의 품에서 벗어나 자신의 검을 앞으로 소환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에클린과 에클레는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



한편


소드 셀렉트의 정문에서는

여전히 마족과의 사투가 한참이였다.

학생회 모든 인원을 포함하여 교장과 학교의 간부들 학생들은 일제히 마족의 공격에 온힘을 다해 싸우고 있었다.


교장의 이레이져 소드는 대상의 힘을 모저리 지우는 힘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에게 공격하면 몬스터의 존재 자체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학생회 사람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공격에 가담하고있다.


미라노 하운 진시아

미라노 하운 미라스

둘은 공격과 방어 모든 측면을 서로 교차하며, 듀오를편성하여 싸우고 있다.

진시아는 여러개의 아이스검을 소환과 동시에 자신의 검을 활로 변경하여 전후방의 서포트를

미라스는 자신의 마력을 하나하나 카드에 담아서 서포트로써 주문을 외우지않고 카드 발동만으로

그 해당의 마법을 쓸수가있다. 검을 주로 사용하며, 그와 동시에 카드를 던져 자신의 마법을 서포트했다.

학생회 아인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몬스터의 이동을 베어 몬스터의 움직임을 봉인한 다음 하나하나 차례로 섬멸하고 있었다.


제 8화 종료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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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번외편: 무도회장에서 만난 앨리스 17.07.15 54 0 16쪽
20 번외편: 앨리스의 진정한 목적 17.07.09 47 0 13쪽
19 번외편: 에클린과 앨리스 그리고 에클레 17.07.09 54 0 6쪽
18 번외편: 에클레의 빛의검으로 귀환 그리고 금발의 소녀의 정체는? 17.07.08 46 0 7쪽
17 번외편: 거울이 보여주는 것은 진실? 17.07.02 44 0 9쪽
16 번외편: 거울의 방과 키미 17.07.01 59 0 6쪽
15 번 외편: 이상한 나라의 에클린과 에클레 17.06.24 46 0 9쪽
14 번외편: 이상한 나라의 키미 17.06.18 94 0 9쪽
13 번외편: 키미는 거짓말쟁이 17.06.17 45 0 13쪽
12 번외 편 학생회 No2 밀턴 17.06.11 56 0 9쪽
11 번외편 뮤지컬 17.06.10 60 0 12쪽
10 제 10장 환생 17.06.06 60 0 18쪽
9 제 9장 정해진 운명 17.06.06 70 0 7쪽
» 제 8장 무의검 시즈 17.06.05 67 0 13쪽
7 제 7장 진실 17.06.05 76 0 7쪽
6 제 6장 비극의 무도회 17.06.03 106 0 19쪽
5 제 5장 : 학생회 No3 아인 그리고 에클린 17.06.02 106 0 15쪽
4 제 4장 미라노 하운 진시아 17.06.02 138 0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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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2장 빛의검 에클린 17.05.31 181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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