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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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우리에게 축복을 내리어 주십시오
여긴 멜란턴 마을 매일 밖에선 창조신 바르웨한에게 기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신이시여! 내게 말해주오 청산아래 내가 누울곳을 말이오
그때 멀리서 달려오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인다
" 다들 들으시오! 다들 나와서 내 예기를 들으시오 나는 선지자 알리 신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왔소 "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왔다
알리가 크게 말했다
" 신께서 말하시길 ! 지구의 운명은 정확히 1주일 남으셨다고 하셨소! "
말이 끝나마자 무섭게 인간들은 두려움에 떨거나 분노를 표출했다
" .... 지구가? 우리가 사는곳도 없어지는거야? "
" 아 이런 우리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제물까지 주면서 경배했는대 우리에게 이럴수가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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