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유더그.. 아니, 우유더루트입니다.
오랜만에 지각 말고 다른 내용으로 공지를 쓰네요.
라이브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는 못난 작가를 욕하십시오.
150화 작가의말에 슬슬 막바지로 간다는 멘트를 흘리고,
열심히 PRIN-CESS 에피소드를 달리다 보니 이제 진짜 몇 화 안 남았습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5월 2일 화요일 175화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전체 이야기가 생각보다 빠르게 화수에 마무리된다면,
남은 화수는 외전으로 채우게 되겠지요.
조금 급작스러운 감이 있다면 앞서 말한 부분에 답이 있습니다.
PRIN-CESS 에피소드를 너무 열심히 썼어요...
작가의말에서라도 완결 떡밥을 계속 던져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여하튼 다 제 잘못입니다. 저를 욕하세요ㅠ
작품에 대한 감상이나 소회는 앞으로도 시간이 있으니 그때 하도록 하고,
이제 본론인 Q&A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내 걸그룹 센터가 회귀했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23시 59분까지 이 공지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질문 내용은 정리해서 완결 후 작가 후기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꼭 작품의 내용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상관없고,
답정너 스타일로 질문이 아닌 일침, 피드백, 요청, 제안, 명령도 환영합니다.
물론, 후기에서 공유하기 적당하지 않은 내용이라면 '자의적으로' 컷하겠지만요.
반대로, 예리하거나 참신한 질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골드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컷이나 보상은 순전히 제 주관입니다!
...구구절절 말했지만 그냥 소소한 이벤트죠.
평소 작가의말 안 보는 분이라면 완결 다가온 줄도 모르실 것 같기도 하고.
어지간한 떡밥은 다 회수한 것 같은데, 혹시 놓친 게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아침부터 생각했던 걸 공지로 옮겼습니다.
그러니까,
'궁금한 건 없지만, 작가가 기대하는 것 같으니까 뭐 하나 짜내야지'
같은 건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무플 따위에 기죽을 제가 아니니까요.
아! 좀 지난 이야기이긴 한데, 아카데미 작가 인터뷰에 제 인터뷰도 있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했는지 궁금하다 싶으면,
그 인터뷰를 참고해주셔도 되겠습니다.
문피아 메인페이지 우측 아카데미 배너를 클릭하시고,
아카데미 작가 인터뷰 게시판을 보시면 됩니다.
긴 공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다 본편 분량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다시 글 쓰러 가볼게요.
이따 뵈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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