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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초인의 게임 8권 - 죽어서 신화가 된 영웅, 서문엽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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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초인의 게임 8권

저 자 명 : 니콜로

출 간 일 : 2019년 5월 1일

ISBN : 979-11-04-91986-2




지저 문명의 침략으로 멸망의 위기에 빠진 인류.

세계 최고의 초인 7명이 마침내 전쟁을 종식시켰으나

그들의 리더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17년 후.

“서문엽 씨!

기적적으로 생환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너희 때문에 X같다.”

죽어서 신화가 된 영웅.

서문엽이 귀환했다.




니콜로 장편소설 『초인의 게임』 제8권




제1장. 동료Ⅱ


<YSM, 베를린 블리츠와 평가전서 분투. 월드 챔 스 청신호?>
<YSM, 베를린 블리츠 상대로 2―1 접전>
<서문엽의 YSM, 몇 년 사이에 강팀으로 변모하다>
한국에 돌아오니 베를린 블리츠 BC와의 시범 경기로 떠들썩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을 상대로 그 정도의 치열한 경기를 펼친 팀이 지금껏 아시아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서문엽의 엄청난 활약을 담은 영상은 인터넷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거기에 피에트로도 여러 가지로 화제를 만들어주었고 말이다.
<특급 원딜 피에트로 ‘배틀필드, 놀이에 불과’>
<귀화 선수 피에트로 아넬라 ‘밸런스 고려해 전력 다하지 않았다’>
<슈란의 소멸 광선 막아내는 피에트로(사진)>
소멸 광선을 막는 13겹의 마법진은 그 자체로도 무척 화려한 그림이었다.
전력을 다하면 밸런스가 붕괴될까 봐 쉬엄쉬엄했다는 명언까지 날려줬으니,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많은 떡밥이 쏟아졌다.
주로 ‘피에트로 대 로이 마이어’를 주제로 논쟁이 벌어졌다.
―봤냐? 피에트로 형님께서는 지금껏 전력을 다하지 않고계셨다. 밸런스 붕괴되면 재미없으니까! 이게 다 너희를 위해서였다.
―너무 세서 밸런스 깨질까 봐 걱정해 주신 아량이라니. 형님 너무 멋지십니다!
―피에트로 허언증 오지네;;
―피에트로는 초능력은 센데 로이 마이어 같은 두뇌 플레이가 없음. 아직 멀었다.
└밸런스 고려해서 대충 하셨던 거다.
로이 마이어는 잘생긴 외모와 신사적인 성품, 화려한 초능력들로 팬들이 많았지만, 피에트로 역시 귀화하여 한국인이된 탓에 팬덤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더 큰 화제가 하나 추가되었다.
그것은 바로.
<‘망한 7영웅’ 48세의 칸 아르얀, 선수 데뷔?>
<7영웅 동료 칸 아르얀, 서문엽의 YSM에 영입>
<서문엽, 7영웅 동료 칸 아르얀 선수로 영입>
<서문엽 ‘칸 아르얀 선수로 뛸 역량 충분’>
칸 아르얀이 서문엽에게 영입되어 YSM에 입단한 사실은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서문엽이야 17년을 건너뛴 터라 실질적인 나이는 30대였지만, 칸 아르얀은 달랐다.
한때 7영웅의 멤버로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초인이나, 그 뒤 무려 20년을 술과 도박에 빠져 지낸 48세의 중년이었다.
얼굴은 엄청난 동안이지만 선수로 뛰기에는 지나치게 늦었다.
어쨌든 인류를 구한 7인의 초인 중 하나였다.






목차

제1장. 동료Ⅱ
제2장. 과시
제3장. 선생
제4장. 조별 예선
제5장. 버려진 후의 역사
제6장. 시뮬레이션
제7장. 스피드
제8장. 대표 팀 소집
제9장. 이탈리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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