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일반] [신간] 새로운 무한 자유를 꿈꾸다!

Attached Image

도 서 명 : 프리 나이트(Free Night)

저    자 : 김광수

출 간 일 : 2005년 9월 22일

"나는 대무당의 제자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 나는 그 무엇도 아니었다.

어느 봄날, 거침없이 몰아쳐 온 폭풍에 휩쓸린 듯 길을 잃은 나의 영혼.

한 자루 검과 스승 앞에서만 눈물을 보였던 나.

그런 내가 여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 이외에 세상 그 무엇도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하나 신의 질투 앞에 나는 또 한 번 피눈물로 통곡할 수밖에 없었다.

"사랑아! 사랑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앞에서 신은 나의 적이었다.

"내 다시 태어난다면 설사 신이라 해도 용서치 않겠다."

아르칸 대륙에서 애검 묵룡을 움켜잡고 굳은 맹세를 하였다.

그러나 신은 어쩔 수 없이 신이었다.

다시 또 속절없이 찾아온 사랑.

폭풍처럼 몰아치는 운명의 고리에 갇힌 영호웅.

그의 처절하리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또다시 시작되는데…….


댓글 6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76 일반 | 잊혀질 자들이 꿈꾸는 반란 *4 05-09-29
175 일반 | [신간]비의 재회 *3 05-09-29
174 일반 | [연결작]미움, 저주, 원한, 복수, 절망, 공포, 탐욕, 죽음 *5 05-09-28
173 일반 | [연결작]현상범이 된 초보 도둑! *9 05-09-27
172 일반 | [신간]"피에는 피. 그것이 강호의 율법!" *17 05-09-26
171 일반 | [연결작]무림을 뒤흔든 네 명의 절대 초강자들 *4 05-09-24
170 일반 | [연결작]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란 없다? *2 05-09-23
169 일반 | [연결작]군주의 가장 중요한 조건, 그것은 의지이다! *7 05-09-22
168 일반 | [연결작]강해지고 싶었다!! *31 05-09-21
167 일반 | 백 년의 시공을 넘어 다시 도래한 팔황(八荒)의 난!! *5 05-09-20
» 일반 | [신간] 새로운 무한 자유를 꿈꾸다! *6 05-09-16
165 일반 | 즐거운 추석 되세요~ *5 05-09-16
164 일반 | [신간]꽉 막힌 가슴을 확 뚫어줄 호쾌함의 결정판! *7 05-09-15
163 일반 | [신작]은빛의 차가운 달이 걸리면... *3 05-09-14
162 일반 | [신간]꿈틀거리며 역동치는 이야기! *7 05-09-12
161 일반 | [신작]피에 굶주린 사내를 길들일 자, 이 여인뿐이로다. *7 05-09-10
160 일반 | [연결작]지구의 종말을 알리는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를 깨부순다. *6 05-09-10
159 일반 | [신간] 본격 기정(奇情) 무협 소설의 진수를 맛보자! *13 05-09-08
158 일반 | [신간]차별화된 재미를 통해 목말랐던 2%를 확실히 채워준다! *12 05-09-02
157 일반 | [연결작]그리고…그의 존재를 알던 모든 이들이 죽었다. *8 05-09-02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