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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정한검 비검무(情恨劍 悲劍舞)1.2권

작 가 명 : 남궁훈  

출 간 일 : 2005년 9월 28일  

<저자 소개>

남궁훈

마대 인 서울

남자.

서울 거주.

종로 피맛골에 종종 출몰.

무협용 중국 지도 제작/유포 혐의의 공소시효가

만료 되어 은밀히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 고무림판타지 http://www.gomufan.com 자료실)

개인 블로그 ‘청수곡’ (http://juider.egloos.com/)

<작품 소개>

“그래… 너였어. 내 검을 가로막은 건.

그것은 살인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느냐는

네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 복수의 화신   무창살귀 한(恨)

“죽여야 했다면 죽어야할 이유가 있었겠죠.

하지만 당신이 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이

정작 당신이 죽을 이유가 된다는 것은 왜 모르는 건가요.”

  - 살귀를 향한 동정과 연민    모용상아

“왜 그랬는지 그걸 알고 싶은 겁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렇게 잔혹한 살인을 할 수 있는 것인지…”

  - 살인마를 쫒는 정체불명의 관원    용호

“그냥 친구요. 저 친구는 몰라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소.”

  - 복수의 끝을 보고자 하는 자    흑룡왕 가패

“그는 너와 어울리지 않아. 내가… 너의 곁에 있겠다.”

  - 모용세가의 대제자     설기룡

“바보 같은 생각. 도망쳐도 마오는 갈 곳 없다.”

  - 살귀를 바라보는 어둠 속의 감시자    노예 마오

그가 원하는 것은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여덟의 목숨.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잊혀진 천하제일무공 구천무예.

"피에는 피. 그것이 강호의 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