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대마종 9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09년 3월 27일
도무지 어찌 해볼 수 없는 놈.
사부들마저 두 손 두 발 들고 포기한 놈.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
만독불침지신(萬毒不侵之身).
등봉조극(登峰造極).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괴물.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최고 우두머리.
그놈이 바로 무가내(無可奈)다.
마침내 그가 중원에 나타났다.
사.독.요.마의 종사인 네 사부는 말한다.
“무림아, 미안하다. 저런 괴물을 내보내서…….”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대마종』9권 누란지위(累卵之危)
제87장 옥중애(獄中愛)
그그긍!
거대하면서도 육중한 정협맹 총단의 전문이 좌우로 활짝 열렸다.
독고풍과 적멸가인, 그리고 무적금위대는 거침없이 전문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뒤따르던 화영은 그 광경을 보면서 뒤늦게 또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도 왜 그처럼 늦게 깨달았는지 모를일이다.
아마도 혈풍신옥을 직접 대면하는 순간 두뇌 회전이 잠시 멈춰 있었던 듯했다.
혈풍신옥이 적멸가인과 이십 명의 수하만 대동한 채 정협맹 총단에 찾아왔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깨달은 화영은 또다시 새로운 충격에 휩싸였다.
정협맹 총단에는 맹주와 정협십이성 이하 정협삼단과 팔룡전대 총 만 천여 명의 고수가 도사리고 있다.
제아무리 혈풍신옥 아니라 열 명의 혈풍신옥이 와도 정협맹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를 이곳에 뼈를 묻게 할 수도 있거나 영원히 감금할 수도 있는 것이다.
머리가 비거나 미치지 않은 이상 혈풍신옥이나 적멸가인은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곳에 왔다.
비록 제이대 정협맹주인 북궁연이 사독요마에 대해서 전격적인 발표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곳은 여전히 진명유림의 총본산이다.
제86장 정협맹으로
제87장 옥중애(獄中愛)
제88장 무공에는 주인이 없다
제89장 위대한 거짓말
제90장 녹천대련(綠天大聯)
제91장 고향
제92장 무림일축(武林一軸)
제93장 하늘을 울리는 정성
제94장 패배
제95장 십팔광세(十八狂勢)
제96장 마누라 길들이기
001. Lv.1 [탈퇴계정]
09.03.25 18:22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jin마스터
09.03.25 18:28
축하드림다..
003. Lv.33 쿠잉
09.03.25 19:23
헐 이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
정말 축하드려여 ^ ^ *
004. Lv.41 覺醒
09.03.25 21:30
마누라 길들이기가 정말 기대되네요=_=...
005. Lv.46 만홍
09.03.26 00:00
대무신이 아니라 대마종이었군요. ㅎㅎ
한번에 두권집필하시는 작가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잘먹겠습니다.
006. Lv.57 박치기
09.03.26 00:26
출간 축하드립니다.
금요일에 바로 책방으로 고고싱
007. Lv.1 안식의구름
09.03.26 00:47
이번에는 대마종이 먼저? 대무신6권은요?
008. Lv.1 Tania
09.03.26 01:40
패배? 쥔공이 지는건가?ㄷㄷㄷ
009. Lv.36 JunKyuu
09.03.26 20:25
어 완결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