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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광룡기 8권』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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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광룡기 8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9년 3월 18일

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둥지를 떠난 광룡(狂龍)이 강호에 나타났다!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간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라!

한겨울, 마침내 광룡의 전설이 시작되고,

천하가 광룡과 빙심에 뒤집어졌다!

장담 신무협 판타지 소설 『광룡기』제8권 - 광룡출성(狂龍出城)

第一章 광룡단(狂龍團)

“저기, 바쁜 일이 있어서 그러니까, 나머지 이야기는 잠시 미루죠.”

담사황은 멍한 표정으로 이무환을 바라보았다.

“그거야… 바쁘다면 내일 이야기하지. 그런데… 왜 그러나?”

“하, 하. 꼬맹이가 왔거든요.”

‘꼬맹이? 조금 전에 말한 그 꼬맹이?’

담사황은 실소가 터져 나오려는 것을 가까스로 참고 이무환을 빤히 바라보았다.

‘완전히 잡혀 사는 건가?’

그로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기분이 별로였지만, 그렇다면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 역시 그 마음을 잘 아니까.

“와하하! 왔냐?”

“오오오빠아아!”

백 년 만에 극적인 상봉을 하는 오누이 같았다.

남궁산산과 함께 온 당호민과 황산의 제자들도, 주위를 오가던 천룡부의 무사들도,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을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광룡 맞아?

대부분이 그런 눈빛이었다. 물론 광룡사위를 비롯한 광룡대원들이야 일상사를 보는 것처럼 무덤덤한 표정이었지만.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며칠이나 떨어져 있었다고 보고 싶고 말고 하겠냐? 그래도 걱정은 조금 되었지.”

저게 반가워하는 사람의 말투가 맞아?

그런데도 남궁산산은 여전히 웃음 띤 얼굴이다.

“나도 오빠가 조금 걱정되었어요. 제가 없으면 뜬눈으로 밤샐지 몰라서 말이에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끝내 광룡대원들조차 한숨을 내쉬었다.

第一章 광룡단(狂龍團)

第二章 협상(協商)은 화끈하고 끈질기게

第三章 때려잡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말하쇼

第四章 기다림의 미학(美學)?

第五章 광룡의 계책(計策)

第六章 죽이고 싶도록 얄미운 놈 있으면 말해

第七章 광룡단을 사 조(四組)로 나누다

第八章 광룡의 말에 토를 달지 마라

第九章 잘못한 게 있으면 바로잡아야지

第十章 흑우령(黑雨靈), 그리고 천마교(天魔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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