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13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2년 7월 31일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13권
제1장 각성하다!
“파이어 랜스!”
쐐에에에엑.!
현수가 입술을 달싹이자 불꽃으로 만들어진 창이 레뮈에게 쏘아져 간다. 현수를 공격하기 위해 달려들던 레뮈는 재빠르게 검을 휘둘러 불꽃 창을 떨쳐냈다.
같은 순간 현수는 다음 마법을 구현시켰다.
“메스 그라운드 스피어!”
피잉! 피핑! 피피핑!
재공격 자세를 잡던 레뮈는 땅속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창들을 피해 뒤로 물러섰다. 동시다발적으로 솟았기 때문이다.
“호오! 제법 하는군. 점점 흥미진진해지는걸.”
레뮈는 입술에 침을 바르며 괴소를 짓는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희열 때문이다.
“크흐흐흐! 이걸 받아봐라.”
쐐에에에에엑.!
레뮈의 검끝에서 또 다른 검강이 솟구친다.
팔의 길이 1m에 검의 길이 1.2m, 여기에 검강의 길이 1.2m에 새로운 검강 0.8m, 모두 합하면 4.2m 이내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현수는 재빨리 뒤로 물러서며 연신 마법을 구현시켰다.
상대가 검강을 쓰고 있기에 검기만으로 대응하기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스! 스테츄! 라이트닝 쇼크!”
바닥이 미끄러워지자 레뮈는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스테츄 마법의 영향으로 아주 잠시 멈칫했을 뿐 금방 극복해 낸다.
그 순간 벼락이 쇄도했으나 검강으로 떨쳐낸다. 그런데 금속이 아니기에 마나로 생성된 벼락은 이내 사라졌다.
다시 말해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한 것이다.
“파이어 월! 룬 프레이어! 룬 프레이어! 룬 프레이어!”
화르르르르!
현수와 레뮈 사이에 화염으로 이루어진 벽이 생성된다. 그순간 그 벽을 뚫고 세 개의 화염 창이 레뮈에게 쏘아져 갔다.
피이잉! 슈아아앙! 쐐에에엑.!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가 골을 먹는 경우는 수비수에 의해 공이 순간적으로 보이지 않을 때이다.
느닷없이 공이 다가오는 것과 예상된 경로로 오는 것은 분명 다르다. 전자는 골을 내주기 십상이지만, 후자는 거의 대부분 막아낸다.
제1장 각성하다!
제2장 목욕하는 여인
제3장 내기 하실래요?
제4장 웬 녀석이냐?
제5장 전능의 팔찌
제6장 인터뷰 해주세요
제7장 난감해. 너무 난감해!
제8장 이제 어쩐단 말인가!
제9장 속 썩이는 놈
제10장 하자 있는 전투복
제11장 된 사람이 이러면 안 되지
제12장 제조법 내놔!
001. 용세곤
12.07.30 12:08
슬슬..
002. Lv.72 데몬핸드
12.07.30 12:35
언놈이 제조법 내놔라고 했을려나.
003. Lv.1 소설은굿
12.07.30 18:05
예쓰.. 내일볼수잇겟다 기대됩니다.
004. Lv.30 루나샤
12.07.30 22:28
근데 대체 왕국은 언제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