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 8권(완결)
작 가 명 : 강명운
출 간 일 : 2010년 1월 21일
맛깔스럽게 잘 버무렸다!
흥겨운 사랑이 있고, 가슴 찡한 우정이 있다!
빅히트작 『드래곤 남매』의 작가 강명운의 최신작!!
소녀들은 숙녀가 되는 예법을 익히며,
취미삼아 마법을 배우는 요조숙녀들의 전당,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그러나 교장의 아주아주 개인적인 이유로
소녀들의 낙원에 세 남학생이 입학하면서,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가 되고 마는데…
바람 잘날 없이 시끌벅적 버라이어티한
학원 코믹 로맨스 판타지물의 정화!!
강명운 판타지 장편 소설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제8권(완결)
Prologue
세계에서 제일 예쁜 교복이라고 칭송받는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지금은‘였던 학교’라는 요상한 팻말이 하나 더 붙은, 무늬만 남녀공학인 이 학교의 뒤뜰에서 중년의 남자가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실습실들이 늘어선 건물의 벽에 기댄 올리브는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을 틈도 없이 주위를 살피기에 여념이 없었다.
“후우, 후우, 무사히 따돌렸군.”
올리브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조금 안정된 한숨을 쉬면서 안심한 표정으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올리브는 쫓기고 있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를 들면서 도망쳐 다녔고, 더러 궁지에 몰렸을 때는 필살의 홍차로 넘어갔지만 더 이상 회피할 변명거리도 없었고, 오늘은 미처 홍차를 끓일 틈조차 없어서 도주를 택한 것이다.
올리브는 교장실에 새로 만든 비밀 통로 덕분에 간신히 몸을 피할 수 있었다. 원래의 목적은 다른 일을 위해 만든 소중한 비밀 통로지만 나중에 들켜서 못 쓰게 된다 하더라도 지금은 몸을 피하는 게 급했다.
“자, 그럼 좀 더 안전한 곳을 찾아서 홍차라도 끓여야 되겠군.”
올리브는 추격자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추격자를 따돌리기 위한 미끼를 제작하가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추격자가 끈질긴 성격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오늘 하루는 미끼 덕을 봐서 무사히 넘어가더라도 추격자가 포기할 리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오늘을 살아남아야 내일의 걱정도 할 수 있는 법.
올리브는 추격자가 생각할 수 없는 의외의 장소를 고민했다.
“일단 홍차는 챙겨놨으니 끓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해.”
올리브는 홍차를 끓일 수 있는 기재가 갖춰진 장소를 고민했다.
교무실. 위험하다. 그곳은 사방이 적이다.
Prologue
제1장 소년과 소녀는 아직 학교에 있었다
제2장 소년은 소녀와 여행을 떠났다
제3장 소년의 친구는 황태자였다
제4장 친구들은 등을 떠밀었고 소년은 달렸다
제5장 소년과 소녀는…….
epilogue
작가후기
001. 『z폭군z』
10.01.19 17:45
흠...쩝
돈이 없어..;;
002. Lv.74 劒星
10.01.19 17:45
완결 축하드립니다.
003. Lv.6 구령
10.01.19 17:53
헐 드디어....
004. 문호랑
10.01.19 18:02
으악! 드디어 출간!
005. 문호랑
10.01.19 20:58
제,제라늄이 황태자 인건가?!
006. Lv.59 팬드래곤
10.01.19 21:23
오오오! 드디어 완결
007. Lv.7 대림(大林)
10.01.19 21:26
제라늄이 황태자인듯..
008. Lv.39 레벨V
10.01.19 23:40
떳다!!
009. Lv.39 레벨V
10.01.19 23:41
하앍하앍
마론리아 ㄱㄱㄱㄱ
010. Lv.1 Tevez
10.01.20 00:18
완결이라니,,완결이라니,,,,OTL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오는 이 모순적상황
011. Lv.1 천년별
10.01.20 04:20
에휴.
012. Lv.5 BlackLot..
10.01.20 05:09
오오 드디어 완결인겁니까 ㅠㅠㅠㅠ
반가워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013. Lv.99 파스텔
10.01.20 14:46
수고하셨습니다~
014. Lv.1 유리니에
10.01.20 22:48
저는 1권 때부터 제라늄이 뭔가 있을 줄 알았음.ㅋㅋㅋㅋ
015. Lv.99 코드명000
10.01.21 04:38
좀 빨리 끝나는것도 같은데 말이죠
016. Lv.40 건물주
10.01.21 09:07
설마 그림자 황태자가 제라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017. Lv.9 yaho
10.01.21 11:14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 이 상황...ㅠㅠ
다시 처음부터 봐야 하는건가..
018. Lv.93 늑돌파링이
10.01.21 14:28
으음~ 제라늄이 황태자라는건 몇번 작가님이 은근히 흘리셧죠ㅋ 1권에서 벌써 살짝흘렷는데 사루비아랑 면담할때 확신을 가진ㅎㅎ
019. Lv.26 에루안
10.01.21 16:43
역시 제라늄이 황태자인듯 ㅋㅋ
020. Lv.1 渾沌
10.01.21 18:19
으허허허허허허허허!
021. Lv.1 [탈퇴계정]
10.01.23 10:19
완결 축하드려요~
022. Lv.15 SbarH
10.01.29 11:34
1권때부터 예상했던거지만 제라늄이.....
에이 설마요...그런 뻔한..의외로 디옴인가 디온인가하는 듣보잡일지도...
023. Lv.1 아란티아
10.02.03 21:33
흐음.........................................
좀 늦게 나와도 나오긴 하는군요...-_-
얼마나 기다렸는데 말입니다...-_-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스트레스 완전 잘풀었습니다
더불어 새삼 작가님의 필력을 찬양했죠....
또 다른작품이 나온다면 다시 잠수타는 일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