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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신무협 연결] 풍신서윤 5권 - 나는 권왕이었지만 너는 풍신(風神)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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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풍신서윤 5권

저 자 명 : 강태훈

출 간 일 : 2016년  2월 29일

ISBN : 979-11-04-90655-8



2015년 대미를 장식할 무협 기대작!


『풍신서윤』


부모를 잃은 서윤에게 찾아온

권왕 신도장천과 구명지은의 연.

그러나 마교의 준동은

그 인연을 죽음으로 이끄는데….


“나는 권왕이었지만

너는 풍신(風神)이 되거라!”


권왕의 유언이 불러온 새로운 전설의 도래.

혼란스러운 세상을 정화하는 풍신의 질주가 시작된다!



강태훈 新무협 판타지 소설 『풍신서윤』 제5




第一章 기습(奇襲)


서윤과 호걸개는 나란히 마부석에 앉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대화 없이 그저 어색함만 흐를 뿐이었다.

서윤으로서는 호걸개에게 무슨 말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배신자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조사를 하면서 가장 의심스러운 집단이 개방이었다. 실제로 봉황곡이 조사한 명단에는 개방의 인물도 몇몇 있었다.

호걸개의 이름은 없었다고는 하나 그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정체부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까지 다 흘러들어갈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 보니 서윤 입장에서는 사소한 이야기일지라도 입 밖에 내기가 조심스러웠다.

서윤의 그런 낌새를 눈치챘는지 호걸개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죽은 줄 알았소.”

“실제로 죽을 뻔했습니다.”

서윤이 짧게 대답했다. 그에 말고삐를 쥔 호걸개가 서윤을 힐끗 한 번 쳐다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경계할 것 없소. 당신이 하고 있는 일, 아무에게도 발설할 생각은 없으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에 서윤은 내심 놀랐지만 태연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봉황곡주와는 어떻게 해서 함께 다니게 된 것이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말하자면 깁니다.”

서윤의 대답에 호걸개가 고개를 끄덕였다.

“뭐, 사정이 있겠지. 그래도 놀랐소. 권왕의 제자와 살수 집단의 수장이 동행하다니.”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적 아니면 아군 아니겠습니까?”

“하긴, 그렇긴 하지. 다만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적인 경우도 있어서 문제지.”

호걸개의 의미심장한 말에 서윤이 슬쩍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이자, 뭔가 알고 있다.’



목차

第一章 기습(奇襲)

第二章 폭렬단주(爆裂團主)

第三章 행방불명(行方不明)

第四章 묘연(杳然)

第五章 섬서성(陝西省)

第六章 재회(再會)

第七章 행방(行方)

第八章 정체(正體)

第九章 의문(疑問)

第十章 충격(衝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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