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대사부 5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0년 2월 26일
천하제일 사고뭉치며
천하제일 기세를 지닌
천하제일 사파 후계자가
천하제일 문파를 계승하여
천하제일 성녀와 사랑하고
천하제일 거대 음모와 맞선다.
大邪夫
“누구든지 덤벼봐.
내가 바로 기개세야.
천하제일 기개세 말이야.”
임영기 신무협 판타지 소설 『대사부』제5권 -영웅과 미녀
제45장 - 죽으라면 너는 죽으라
하인들의 말에 의하면, 소옥군과 소효령 모녀는 동이 트자마자 이른 아침에 낙성검가를 떠났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기개세는 전문 밖에 나가 한동안 우두커니 서있었다.
물론 소옥군이 돌아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이다.
소옥군이 떠났다.
물론 첫 번째 외출이 끝나고 대정숙에 돌아가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떠난 것은 그녀의 마음이 기개세의 마음에서 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시 소옥군은 지난밤에 기개세가 가란, 설화쌍봉과 알몸으로 한 덩이가 돼서 자고 있는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이 분명했다.
그것은 그녀가 예전부터 기개세의 여자를 대하는 행동을 좋게 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 기개세를 떠난 것이다.
기개세는 전문 밖에 일각 동안 우두커니 서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 끝에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비록 소옥군이 떠났으나 절대로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그녀를 위해서는 앞으로 여자를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고쳐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개세는 가란과 설화쌍봉, 형곤, 철웅, 고태를 데리고 연공실 지하로 내려갔다.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두꺼운 석문이고, 또 사방이 밀폐된 석실로 들어가면 그곳에서 나누는 대화는 누구도 들을 수 없다.
“두 번 말하지 않을 테니까 내 말 잘 들어라.”
제45장 - 죽으라면 너는 죽으라
제46장 - 절대명령(絶對命令)
제47장 - 상우서시(上愚西施)
제48장 - 대로상의 급습(急襲)
제49장 - 불신(겘信)
제50장 - 암살자 만삼고수(卍三高手)
제51장 - 천진음파(天震音波)
제52장 - 대변불통(大便不通)
제53장 - 치명적 호위(護衛)
제54장 - 미궁(迷宮)
제55장 - 우물(尤物)의 욕정
001. Lv.99 을파소
10.02.24 14:38
축하드립니다~
002. 唯憶汝矣
10.02.24 15:08
이분도 빠르신거같네...
003. Lv.1 Mr쟈칼
10.02.24 16:30
한달에 한권이아니라 한달에 2권식 내는 것 같어요.
004. Lv.19 카이혼
10.02.24 17:11
빠..빨라.. 난 좋지 ~
005. Lv.71 산적(山賊)
10.02.24 18:31
기계....
006. Lv.99 자의(子儀)
10.02.24 18:51
보름에 한권 텀! 짱짱짱! ㅋㅋㅋ
007. Lv.2 꼬장왕
10.02.24 20:11
다른 작가님들도 본받아야하는데 ㅋ
출간 축하드립니다~
008. Lv.95 느그적
10.02.24 21:21
출간 축하드립니다..
4권 이제 봤는데 벌써 5권이네요
009. 악련
10.02.24 22:56
........그것보다
제목들중에.. 비범한 제목을 가진게 있군요..
우물들의.욕정,...
...........
010. Lv.1 [탈퇴계정]
10.02.25 00:50
출간 축하드려요~
011. Lv.1 Tevez
10.02.25 02:51
ㅋㅋ 출간축하드려요오오
이제 사람다운사람되는군요 !
소효령이랑도잘됬으면좋겟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2. Lv.1 변밀크
10.02.25 23:38
쉬지도 않으시고 이렇게 빨리 책을 쓰시는 임영기 작가님 존경합니다
013. Lv.41 覺醒
10.02.26 23:19
빠른데 너무 야함-_-;
014. Lv.87 룬Roon
10.02.27 20:59
출간축하드려요. 4권 마지막 장면이 눈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
5권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