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천일화
저 자 : 현지원
출 간 일 : 2005년 8월19일
<저자 소개>
현지원
떡볶이 집을 그냥 지나치고는 잠이 안 오며 김치 마니아이기도 하다
다정하게 거니는 연인 사이를 헤집고 지나가는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만
슬픈 결말은 마음 아파 못 보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한다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에는 박수를, 감동적인 사연에는 눈물 흘릴 줄 아는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어한다
출간작 <애수>, <연인>, <비인>, <후애>, <물망초>, <재회>
완결작 <청실홍실>, <애원>, <그의 그녀>
현재 <봄비>, <애루화>, <영원> 쓰는 중
연인(戀人) http://yeonin.new21.net
<줄거리 소개>
버림받은 것이 아닌 그의 목숨과 바꾼 사랑.
아끼는 벗을 잃고서 복수를 위해 연을 점령한 ‘대로국’의 대장군 한율!
매몰차게 점거한 적국의 성에서 잡은 공주가 그의 마음과 정신을 흔드는데…….
궁의 후원에서 달빛을 벗삼아 고고히 지내던 대로국의 속국 '연'의 공주 부용!
피비린내가 몰아치던 그 밤, 패국의 왕녀인 그녀는 대로국의 노예가 되는데…….
“내 몸에 손대지 말아요. 당신처럼 잔인한 사람이 내 몸에 손대는 거 싫어.
사람들을 수도 없이 죽인 손으로 날 만지지 말란 말이야!”
“경고했을 텐데, 세 번째 내 손으로 널 살리게 하면 그땐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차라리…… 차라리 죽게 내버려 둬요. 아니면 날 그냥 죽여주든지.
싫어…… 이렇게 굴욕적이게 사는 거.
당신 같은 야만인의 손에 목숨 보존하며 사는 건 죽는 것보다 못하단 말이야!”
그가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해 버려야 했던 것은…….
001. Lv.1 술마수리
05.08.18 12:17
오! 슬푸도다 눈물이 앞을가린다
002. 玉面鬼客
05.08.18 13:46
...;
003. Lv.50 화률
05.08.18 22:41
왠지 -0-;;
004. Lv.1 Juin
05.08.19 08:10
와, 주인공 순진하다. 나 같으면 바로....
005. 冥王
06.07.21 22:09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