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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대부분 농업종사자이고 실업자를 흡수할 산업도 같이 키워야는데, 단번에 바꿀 수 없음. 인구밀도 높고 크게 산악지형인데 기계,기업농업해봤자 한계가 있음. 어디 평원이름 붙는 넓은 지역으로 영토확장을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죠. 또한 아무리 농업생산성을 높여도 미국토지를 따라갈 수 없으니, 소득이 늘수록 후발국과 인건비경쟁을 할 수 없으니, 농업기피까지 겹친다면 외국과 가격경쟁을 할 수 없음. 덧붙여 무역이란게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야 수출을 계속 키울 수 있지, 제조업 비중이 더 늘어봤자 국가경제가 더 롤러코스터를 타겠죠. 자유무역시대는 한참 후이고. 국가 단위로 일하기 좋은 직업, 생산성이 높은 직업, 건전한? 직업들 만으로 채워넣을 수는 없음. 모든 분야가 크게 바뀔텐데 국가적으로 노동시간을 어느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지도 의문.
토지건물 문제는 단순히 공개념으로 해결하기엔 따라오는 문제점,불만이 호락호락한 문제도 아니죠. 가장 기본적인 문제, 분배를 어떻게 할 겁니까? 새집헌집, 넓은집좁은집, 좋은위치아닌위치, 거주지이전 난이도 등. 먹고살기 힘들다는 것을 넘어 서로 죽이라고 난리겠죠.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철권독재자라도 부동산문제를 완화는 몰라도 해결 못할 것 같음.
경제문제는 크게 건드리지 않는게 답. 또는 너무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게 좋을 듯. 각자 행복회로를 그리고 있을 수많은 미래인들까지 같이 생각하면 분배 문제는 더 어려워지겠죠. 힘을 과시하고 국제적으로 떵떵거리고 살 것이면 인구 또한 필수 요소인데 영토확장이 없으면 국력상승은 몰라도 사회적으로는 그냥 또 닭장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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