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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글동그림 님의 서재입니다.

해피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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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글동그림
작품등록일 :
2012.09.10 17:23
최근연재일 :
2012.09.10 17:23
연재수 :
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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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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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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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70

작성
12.09.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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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Step A-02 취미(趣味):인생의 또다른 즐거움.

DUMMY

<font size='6' face='궁서'> <b>

Step A-02

취미(趣味):인생의 또다른 즐거움.


</b> </font>



‘질식?’

숨을 쉬지 못하는 나는 이제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숨을 쉬지 못해도 난 폐 속의 공기를 재활용하면서 풍선의 고치 속에서 살아 있었다.

마나 때문이다.

단지 움직이지 못해서 그렇지.

아니,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나는 고치 안에서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었고, 제자리 걷기도 가능했다. 못하는 것은 단지 고치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나는 고치가 굴러가는 것을 알았다.

내가 구르는 것은 아니고, 고치의 외피가 구르고 있었다.

‘도대체 이 놈은 무슨 놈이고, 지금 뭐 하는 중이야?’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풋....”

웃음이 나왔다.

뻔히 이 녀석, 풍선의 의도가 보였다.

쉽게 말해서 이 녀석은 지금 달아나는 중이다.

드래건의 눈을 피해, 몰래, 레어 밖으로, 굴러서....

그리고 그 때까지 나를 먹이로 쓸 생각이고, 내가 죽으면 나를 완전히 흡수해서, 그 다음에는 나로 다시 태어날 생각이다. 그래서 이 놈이 자기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한 거다.

나는 알았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그것을 읽어냈다. 이 모든 것이 내 진실의 눈에 모두 읽혔기 때문이다.

나는 새삼 진실의 눈의 효용가치를 깨달았다. 나보다 차원이 낮은 놈들은 내 눈을 피할 수 없는 거다. 이거 어쩌면 동물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여하튼....

이 와중에도 풍선은 나를 가두고 내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외부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풍선이 삼킨 게 하필 나라는 데 있었다.

나는 마나가 다 할 때까지 죽지 못할 것이고, 내게는 서클로는 4서클이요 양으로는 6서클의 마나가 있었다.

‘믄제는 내가 이 고치를 뚫지 못한다는 것인데....’

심각하게 고민을 하던 나는 마법으로 여기를 벗어나기로 했다.

우선 가장 익숙한 1서클의 마법을 끌어올렸다. 하단전에 자리를 잡았던 마나는 벼락같이 전신을 일순환 한 후에 손끝에 모였다. 정말 벼락 같았다. 내가 이거 해야지 생각하는 순간에 이미 마나는 움직이고 있었다.

내 손끝에서 바람의 마법 술식에 따라 마법진이 그려졌다.

후우우웅욱!

풍선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터질 것 같다. 터질 것 같다, 터질 것 같.... 은데, 그러다가 나는 마나 호흡이 딸렸다.

마나를 돌려서 가라앉히고, 다시 불러와야만 했다.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랐던 풍선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전보다 더 강한 힘으로 나를 조이기 시작했다.

‘내가 질 줄 알고?’

나는 다시 마나를 끌어올렸고, 2서클의 바람의 칼날wind-cutter을 펼쳤다.

휘우우우웅!

예기를 잃은 바람의 칼이 쑥 하고 튀어나갔지만, 결국 풍선을 찢는 데에는 실패했다.

나는 다시 2서클의 파이어, 워터, 3서클의 파이어 밤, 워터 애로우 등등 펼칠 수 있는 1, 2, 3서클의 다양한 마법들을 펼쳐 보았지만, 결국 풍선을 찢는 데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풍선은 내가 저항하면 할수록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았다. 마치 마법 속에 담겨 있는 마나를 흡수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제야 나는 바람 빠진 풍선 모양으로 축 늘어져 있던 풍선이 내가 손을 대자 일어났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마나!’

마나다. 결국 이 녀석은 마나로 사는 놈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내 지랄은 이놈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준 꼴이다.

‘그럼 어떻게?’

내가 죽기까지 몇 십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나는 죽을 수밖에 없고, 그 때까지 풍선에게 마나를 공급하게 될 것이며, 결국은 풍선의 승리로 끝이 날 것이다.

다른 방도가 필요했다.

“풍선은 바늘이 쥐약이지!”

나는 방법을 기억해 냈다.

그리고 고치 같은 풍선 안을 뒤졌다.

내가 머릿속으로 글레디에이터 소드로 풍선을 찢는 상상을 하자, 풍선이 당황해하며 글레디에이터 소드를 감추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다!

지금 이 순간, 나와 풍선은 의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윈드, 윈드커터, 파이어, 파이어밤, 워터, 워터 애로우 등등의 마법을 풍선이 알아서 대비를 한 게 아니라, 내가 무슨 마법을 펼칠지를 알고 대비를 할 수 있었던 거다.

하지만 이건 다르다.

그것 자체가 칼이다. 칼이니까 칼날이 있고.... 가만? 그 칼이 날이 날카롭던가? 기왕이면 글레디에이터 소드보다 내게 익숙한 팬싱검 같은 레이피어rapier라면 더 좋겠는데....

드디어 내 손에 칼이 잡혔다.

풍선은 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온갖 짓-이라고 해 봤자, 내 주위에 밀도를 높이는 것이 전부지만!-으로 나를 방해했지만, 결국 내 수중에는 레이피어가 들려 있었다.

‘레이피어라고?’

처음에 내가 잡았던 칼은 글레디에이터 소드였는데?

나는 내가 잡은 칼을 다시 확인했다. 눈에 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손으로 느껴지는 게 그것이다. 이것 역시 진실의 눈의 힘이고, 지금 내가 들고 있는 검은 레이피어 맞았다.

‘에고 소드?’

아니! 진실의 눈은 그것이 아니라고 알려 주었다. 이건 에고 소드가 아니라, 쥐고 있는 사람의 의지가 반영되여 트랜스폼trans-form된 칼이다. 지금 내가 레이피어를 원하기 때문에 레이피어로 변한 것이다.

“자, 이젠 네 차례다, 풍선!”

소리와 함께 나는 레이피어를 흔들었다. 탄성이 느껴지며 칼날이 낭창낭창거린다. 손안에 착 감기는 것이 한 마디로 내 칼이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아따크!”

나는 소리치면서 앞으로 뛰어나가며... 찔렀다. 도대체 이게 얼마만인가! 찌르면서 힘을 주었다. 빠르게, 날카롭게, 힘있게!

힘있게!

힘있게....

힘있게?

힘있게 찌르는 순간, 마나는 내 의지에 따라 움직였다. 전신을 휘돌고, 팔을 타고 손을 통과해서 레이피어 끝에 맺혔다.

그리고 튀어나갔다. 힘있게!

싸아아아!

순간적으로 나는 풍선의 고치 밖의 세상을 보았다.

뚫린 것이다.

하지만 이내 풍선은 뚫린 구멍을 메웠다.

하지만 상관없다.

나는 이미 풍선을 찢는 요령을 알았으니까!

파하아아앗!

내 의지를 받은 마나는 레이피어에 머물렀고, 그 순간 레이피어는 마치 스타워즈의 광선검처럼 빛을 토했다.

사아아아아악!

팬싱 사브르(sabre)의 베기 동작처럼 나는 우아하게 풍선을 갈랐고, 빠져나갔다. 나가는 나를 풍선이 잡았다.

나는 칼을 머리 위로 치켜 올렸다.

상단세!

검도에서는 중단세를 기본 중에 기본으로, 가장 완성된 자세로 가르치지만, 나는 호기롭게 상단세를 취했다. 들고 있던 레이피어는 어느새 바스타드소드bastard-sword인지 클레이모어claymore인지 여하튼 그런 칼로 변했고, 내 의지를 담아 검기(?)를 품었다.

그리고 나는 수직으로 내리그었다.

나를 감싼 일체의 밀폐되었던 공간이 갈라지면서 뒤로 뭉쳤다.

찢어진 풍선이 난자당하기 전에 몸을 사린 거다.

그렇게 나는 풍선으로부터 해방되었고, 나는 중단세를 취하며 풍선을 향해 몸을 돌렸다. 이제 내가 공격할 차례다.

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이제 만만한 놈이 나타난 거다.

지금까지는 9서클도 아니라 0서클의 대마도사 호그와트네, 그냥 드래건도 아니라 고룡인 호크바사네, 일반 정령이 아니라 정령왕 엘라임이네 해서 감히 나로서는 제대로 쳐다보기도 힘든 상대만 있다가, 패면 패는 대로, 때리면 때리는 대로, 찢으면 찢는 대로 맞아주는 놈이 나타났으니, 내가 안 신날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호구 하나 주은 거다.

퍽, 퍽, 퍽, 퍽....

클레이모어를 죽도로 변환시킨 나는 신이 나게 풍선을 때렸다.

손맛도 좋았다. 탄성이 있어서 타격대 두들기는 것 이상으로 흥이 났다. 나는 연신 머리, 머리, 허리, 손목, 허리 등을 외치며 풍선을 때렸고, 언제 호그와트가 내 곁에 와서 그 구경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호그와트만이 아니다. 정령왕 엘라임도 같이 있었고, 두 사람 말고 마녀로 폴리모프한 호크바사도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천재네!

-역시 제 2의 호그와트란 말인가? 결국 천재는 천재로군.

이건 정령왕 엘라임의 말이다.

-맞아, 천재야.

호그와트가 절망의 한숨을 내쉬었다.

“천재가 맞군요. 그 천재적 재능이 마법사가 아니라 검사 쪽으로 발전해 있어서 그렇지....”

나는 마나를 거두면서 빛나는 죽도를 내렸고, 소드는 평범한 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호크바사는,

“에고슬라임아머ego-slime-amour! 저것을 어디에서 찾아냈느냐, 카안.”

호크바사의 질문에 나는 어깨를 움찔거렸다.

어떻게 찾아내긴! 그냥 놀다 보니까 나왔을 뿐이다.

풍선은 호크바사를 보자마자 더 쫄아든다 했더니, 그것 가지고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제 모습을 버리고 바닥에 넓게 퍼져 버렸다. 그러니까 어째 꼭 황제 앞에 오체투지하는 것 같다.

호크바사는 평소 나를 보던 그 모습 그대로, 무관심한 눈빛으로 풍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리 오라!

호크바사의 한마디에, 버클은 허공으로 떠올랐고, 풍선은 얌전해져서 버클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결국 버클만 허공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 버클은 완전히 내 눈 높이로 떠올랐고, 호그와트 앞에서 멈추어섰다.

“카안. 저게 무엇인지 알겠지?”

알 리가 없지. 하지만 나는 어깨를 움찔거렸다.

“내게는 진실의 눈이 있으니까요.”

에고ego, 자아를 가졌다는 뜻이고, 슬라임slime이면 물방울 같이 생겨서 아메바 같은 마물, 그리고 아머amour면 갑옷이다. 결국 이 녀석은 이 칼처럼 뜻에 따라 트랜스폼 되는 갑옷이라는 뜻이다. 아마 호크바사가 슬라임에서 에고를 축출해서 아머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뭔가 실패를 했고, 혼자 도망치지 못하게 버클과 소드를 분리해 놓았겠지. 그럼 저 버클인 컨트롤 박스인 셈이다

호그와트가 버클을 받았다.

“흐음. 이제 어쩌시렵니까, 호크바사. 에고슬라임아머가 완전히 칸의 소울soul에 동화했는데요.”

푸우우우웅.

드래건의 습도 높은 콧김이 나를 감쌌다. 불만이 가득한 콧김이다. 지금 호크바사는 내가 허락도 없이 그의 애장품 하나를 강탈해서 사유화 했다고 화를 내는 중이다.

그렇다면 나도 할 말이 있다.

저런 위험한 물건을 함부로 굴리다니! 행여나 아무 생각 없이 레어의 쓰레기 창고에 들어갔던 사람이 저 풍선에게 먹혀버리면 누구 책임이란 말인가?

“에에이. 호크바사의 레어에 그런 존재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에? 아아~!”

나는 크게 느껴지는 바가 있어,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말이다. 누가 감히 드래건의 레어를 뒤진단 말인가? 나 같은 실험체라면 몰라도....

“카안. 저것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겠느냐? 잘못하면 네가 먹힐 수도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겠지, 카안?”

이건 호그와트의 말이다. 그래서 에고슬라임아머에 관심을 가진 나는 호기롭게 대답했다.

“당근이죠!”

“뭐?”

“당근!”

푸우우우우훅! 다시 드래건의 뜨거운 김이 내 얼굴을 감쌌고, 나는 황급히 3서클의 쉴드 마법으로 그녀의 콧김을 차단했다. 도대체 무슨 여자의 콧김이 이렇게 세단 말인가?

-가져라.

그 말을 끝으로 호크바사는 머리를 돌렸고, 다음 순간 사라졌다.


어쨌거나 나는 그렇게 아머를 얻었다.

그것도 트랜스폼 아머다. 내 마음대로 변하는 아머.

그리고 내가 붙인 이름은 아바타였다!

지금은 내 팔뚝에 마치 버클을 달고 있는 밴드처럼 채워져 있지만, 언제든 내가 원하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원한다면 벨트로, 또는 헤어밴드로, 때로는 건틀렛으로. 그리고 소드 역시 밴드 속으로 들어갔다. 소드의 칼집이 없었던 이유가 그것이었다. 트랜스폼 아머였기에 칼집이 따로 필요가 없었던 거다.

“또 레어에는 뭐가 있을까?”

판게이아로 온지 13년 만에 나는 드디어 보물찾기라는 취미를 하나 얻었다.


***


(계속)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감글동그림입니다.


글을 한 번 쭈우욱 훑어 보면서....
참, 디테일하면서도 화려해졌군아...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게 참 싸구려 악세사리로 잔뜩 치장을 한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분량으로는 책 1/3에 가까운 분량이었는데, 뭔가 사족이 많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켰습니다.
70여 페이지를 가지치고, 30여 페이지로 거의 절반 이상을 줄였습니다. 뒷부분 오늘 연재부터 내일 연재까지도 다이어트 된 부분인데요.
음...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 되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림화 되니까, 육덕지지 않고, 잘 빠졌다는 생각이 말이죠. ^^;;;

즐거운 월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회사 다닐 때, 참 월요일 싫었는데 말이죠. 도대체 토요일, 일요일은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더군요.

요즘은 뭐...
여전히 토요일 일요일은 놀고 있는 감글동그림 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12.09.10 17:30
    No. 1

    저는 다이어트를 너무 해서 비쩍 마른 모습을 보는 느낌인데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경하셋
    작성일
    12.09.10 18:19
    No. 2

    저는 이번 편집이 훨씬 마음에 드는군요~~
    지루하게 느껴졌서요~ 사실 지난번 글은 감글동그림 작품이 아니었으면 3편 정도 보고 접었을꺼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wp별sp
    작성일
    12.09.10 19:11
    No. 3

    저도 이번 편집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조금 들기는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디로드JK
    작성일
    12.09.10 19:22
    No. 4

    저도 전편들보다 너무 스피디한 느낌이라 숨이 쪼금 가빠지는 느낌이네요..^^
    물론 단숨에 읽히다 보니 그런거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악덕변호사
    작성일
    12.09.10 20:36
    No. 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중무적
    작성일
    12.09.10 21:02
    No. 6

    축약되지않은 것이 이야기상 내용의 충실하지 않는지요,
    전에 내용이 비록 장황하다 할지라도 글이 매끄럽다고 생각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미르I
    작성일
    12.09.10 23:02
    No. 7

    호오...일단 재밌군요! 죄송하지만 지난 이야기를 다시 보진 않아서..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백두곰탱이
    작성일
    12.09.11 09:03
    No. 8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네요. 다른분들은 출근하고 학교가고 하느라 힘드니 작가님께선 정신력으로 연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날나래
    작성일
    12.09.11 14:57
    No. 9

    처음 올렸던 부분이 이것 저것 많이 들어 간 듯한 느낌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늘어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내용을 줄인 글을 보니, 훨씬 간결해지고 빠른 느낌은 들지만 주인공의 마음은 잘 와닿지가 않네요. ^^;

    나쁘지 않고 좋지도 않고.. 뭐랄까 좀 더 읽어 봐야 알것 같은 느낌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韓線한선
    작성일
    12.09.11 19:24
    No. 10

    야자 중 잘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ko**
    작성일
    12.09.12 00:31
    No. 11

    그냥 봤다면 그냥저냥 괜찮았겠지만 수정 전 글을 본 저로써는 좀 부족해 보이네요
    일단 너무 앞만보고 달렸다는 느낌인데다가 현실에서 실종되었다가 다시 돌아온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앞으론 어떻게 되는지가 너무 대충 넘어간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쿠야
    작성일
    12.10.05 01:45
    No. 12

    그나저나...차카게살자 11권 2회독 정주행하고 왔는데요.
    오류가 하나..
    블랙다이아 카드는 취소하지 않았었나요?
    CIA에서 장난질친거때메 블랙다이아취소하고
    은행지점장이 다른 카드 발급해준걸로 기억하는데..
    블랙다이아가 다시 나오고...호텔에서 쐈을때의 카드라고 확인사살까지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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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ep A-02 취미(趣味):인생의 또다른 즐거움. +2 12.09.10 649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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