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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몽 님의 서재입니다.
스파이, 슈퍼리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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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점 스파이, 슈퍼리치되다.

유료

글
서몽
작품등록일 :
2018.12.11 18:30
최근연재일 :
2020.06.17 17:00
연재수 :
287 회
조회수 :
1,956,275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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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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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춤을 추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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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3 22:30
조회
22,74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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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생각이라도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작가의말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
뒤에 차차 나올 내용이지만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주인공 상황을 조금 써볼까 합니다.
전화 댓글에 나온 것처럼 주인공은 그냥 정보분석팀 최하급요원일 뿐입니다.
당연히 주인공이 쓰는 보고서는 참고용일 뿐 엄청난 첩보도 아니니 그냥 부려먹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물론 주인공 버프로 차츰 중요성이 높아지겠지만 지금은 그냥 티끌같은 존재죠.
.
그리고...
많은 분들이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에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것에 감정이입(?)을 하셔서 주인공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현재 주인공은 반년동안 엄청난 꿀을 빨다가 조금 힘들어지니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상태일 뿐입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홍콩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으면서 사실상 놀다가 갑자기 회사에서 일도 하고 따로 임무를 주니 힘들어 하는 것뿐이죠.
사실 주인공은 일반 첩보요원은 물론이고 다른 정보분석요원들보다도 훨씬 편한 상태죠.
정보분석요원의 주임무는 정보분석이지만 그보다 사실상 더 큰 임무는 상사나 높은 관리 앞에서 자신이 한 정보분석을 브리핑하는 것입니다.
경험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 그것도 고위관리... CIA 정보분석요원 중에는 대통령에게 브리핑 하는 요원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보고서만 달랑 내면 끝이니 여전히 꿀빠는 거죠.
제가 좀 찾아보니 CIA 정보분석요원들이 가장 바쁜 곳이 아시아 중동이라더군요.
911이후는 말할 것도 없고 911 전에도 사건이 많고 아시아는 나라도 많아서 그 나라들 방문하려면 정신이 없다고 하더군요.
.
참고로 현재는 911이전인 2001년 초...입니다.
주인공은 투자자로서나 요원으로서 이제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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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57 언더덱
    작성일
    18.12.24 00:14
    No. 1

    리안 주인공 포지션이 어떻다 부분이 계속 반복되는듯하네요
    약간 압축하거나 시점을 바꿔서
    웨준 등등이 새삼스레 갑을이 역전되었다는걸 깨닫는 식으로 변주하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상황은 글내에서 직간접적으로 언급이 안되면 보는 사람들 상당수가 주인공 왜저럼? 답답함 하면서 계속 그럴듯...

    그냥 보다가 한번 적어봤습니당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서몽
    작성일
    18.12.24 00:33
    No. 2

    댓글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부분은 나중에 수정할 때 반영하겠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꿀 빠는 상황을 이해 못하는 분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스파이로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 말고도 위장취업한 투자회사에서 트레이더로 한달에 몇 번 그냥 주식 넘겨 받아서 팔기만 해도 연봉 1억 이상에 성과급은 그것보다 더 많이 받던 주인공..
    갑자기 보스(?)의 사고로 꿀 빨던 생활이 끝나고 이제 막 일하기 시작하게 됐는데 답답하다니...
    한국 현판 주인공들이 돈을 단기간에 많이 벌기는 버는 것 같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0 ss*****
    작성일
    18.12.25 08:51
    No. 3

    꿀빠는정도가 아니고 이놈 월급도둑임 반년동안 도대체 한게 있긴한가 근데 작가님 예전에 무슨 조사관이 주인공으로 나온거 그거 쓰신분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서몽
    작성일
    18.12.25 09:23
    No. 4

    주인공도 경력을 손해보는 비용을 지불한 셈이죠.
    예... 전에 그런 소설을 썼었습니다.
    폭우에 모았던 자료가 비에 젖어서 포기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Yutrem
    작성일
    18.12.29 04:00
    No. 5

    83%나->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2.06 12:55
    No. 6

    잘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무새
    작성일
    19.02.12 13:01
    No. 7

    왕 웬준 팀장에서 류오린에서
    -> 왕 웬준 팀장이 류오린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nm*****
    작성일
    19.03.16 21:30
    No. 8

    댓글 감사하다고 함씨로..
    까고 있네요..
    넘 설명충이라는 요지가 이해가 안되요?
    논문 아니잖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디텍티브
    작성일
    19.03.18 05:09
    No. 9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오컬트맨
    작성일
    19.04.03 11:00
    No. 10

    근데 사실 독자 입장에서는 뭐가 어떻게 되든 주인공 입장에 감정이입할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여서 이런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서술이 다른곳에서도 등장해야 이해하기 쉬운 면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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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REE 011. 태풍 속에서도 갈대는 살아남는다. +13 18.12.18 27,873 556 11쪽
10 FREE 010. 배 전체를 잃느니 닻을 버리는 것이 낫다. +11 18.12.17 30,423 558 11쪽
9 FREE 009. 모든 장미는 가시가 있다. +13 18.12.16 31,959 584 10쪽
8 FREE 008. 고양이를 잡는 방법은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12 18.12.15 32,895 623 11쪽
7 FREE 007. 위험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9 18.12.14 33,961 658 11쪽
6 FREE 006. 다른 사람보다 네 일에나 신경 써라. +11 18.12.13 34,859 643 11쪽
5 FREE 005. 찾아라. 그럼 구할 것이다. +8 18.12.12 35,513 68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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