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숟가락에 빙신
작가명 : 연서리, 유소랑
출간일 : 2017년 4월 26일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아티야는 부모님을 잃게 되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특기인 연금술을 이용해 사기를 친다.
복수의 즐거움도 잠시, 사기행각이 들통난 아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녀는 감옥 안에서 자신을 탈옥시켜주겠다는 숟가락을 만나게 되는데…….
‘음……. 지금 달떴냐?’
“달은 왜요?”
‘난 달이 떴을 때만 힘을 쓸 수 있거든.’
“네? 늑대인간도 아니고 그 설정은 뭐예요?”
‘몰라. 비약의 재료로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도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달이 뜨면 힘이 강해지더라고.’
“뭐, 뭐가, 들어가요?”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 말이야. 그놈들의 우두머리의 생식기…….’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뒷말은 하지 마요.”
이 숟가락, 과연 믿어도 괜찮은 걸까?
연금술사 여주와 숟가락 남주의
유쾌하고 독특한 로맨스 판타지, <숟가락에 빙신>!
동아X카카오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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