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마리우스 게르마니쿠스 - 주인공.
아일리아 에우독시아 - 마리우스의 부인, 원 역사에서는 동로마의 황제 아르카디우스의 황후.
아멜리아 마테르나 테르만티아 - 마리우스의 부인이자 스틸리코의 둘째딸, 원역사에서 호노리우스의 두번째 황후가 됨.
가이우스 안토니나 - 콘스탄티노플에서 입양한 마리우스의 수양딸.
플라비우스 스틸리코 - 서로마의 섭정이자 유일한 최고 군사령관이며 마리우스의 장인, 원 역사에서는 호노리우스와의 불화가 불거지다가 처형당한다.
플라비우스 호노리우스 - 현 서로마의 황제, 어린시절에 부모를 잃고 어린나이에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원 역사에서는 손에꼽히는 암군으로 유명함.
아칸 - 그리스어로 집정관이라는 뜻을 가진 환관.
헤라클리우스 - 아칸의 심복이자 나름대로 유능한 장군, 원역사에서는 발렌티아누스의 시대에 활동하는 인물이나 올림피우스와 역할이 뒤섞임...
브레누스, 게지카 - 각각 프랑크족과 부르군트족의 공작이다. 마리우스가 오기전에는 서로 으르렁거리던 사이였으나, 적절한 중재로 화해하고 맥도날의 감자튀김과 콜라처럼 붙어다닌다.
마르코니안 폴로- 판노니아 백인대장 시절부터 휘하에서 같이 구르던 인물.
데키무스 - 마리우스의 전속부관, 선택적 두뇌활용을 하는 마리우스를 곁에서 잘 보좌해주고 있다.
사루스 - 라다가이수스의 휘하에 있던 족장이었으나, 마리우스에게 그 충성심을 인정받아 일개 군을 이끄는 장군이 되었음. 원 역사에서는 호노리우스에 충성하는 게르만족 장군으로 알라리크와 대립함.
세르비우스 - 동로마 3군단의 군단장, 어쩌다가 보니 마리우스의 휘하에서 복무중.
마리우스 막시무스 - 오랫동안 게르마니아 방면을 지켰던 노장, 22군단의 마지막 군단장의 이름인 마리우스 막시무스의 이름에서 따온 인물임.
플라비우스 콘스탄티우스 - 스틸리코의 휘하에서 복무중인 출세욕 강한군인, 원 역사에서는 콘스탄티누스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이에 서로마 공동황제로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
플라비우스 클라디우스 콘스탄티누스 - 브리타니아 6군단에서 복무하던 장교, 원 역사에서는 브리타니아에서 피비린내 나는 투쟁끝에 권력을 쥐고 병사들로부터 황제로 추대받아 서로마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반역자.
에우트로피우스 - 동로마의 섭정이며 마리우스의 장인, 원 역사에서는 루피누스가 암살당하고 권력을 잡지만 딸인 에우독시아의 음모로 재판에서 사형을 판결받고 사망함.
우르겐 - 훈족의 장군 울딘의 휘하에 있다.
울딘 - 훈족의 왕이다. 원 역사에서는 로마의 용병으로 여러번 로마를 위해 싸웠던 인물.
비디메르 - 초반부와 중반부 주인공의 숙적이자 여러번 로마를 귀찮게했던 인물, 포기를 모르는 집념의 사나이, 원 역사대로라면 한 세대쯤 뒤에 나올 인물로 동고트 왕국의 건국자인 테오도리크 대왕의 삼촌이다.
알라리크 - 고트족의 지도자이자 로마의 잠재적인 위협, 여러번 무너지면서도 세력을 복구해서 번번히 로마를 위협함, 원 역사에서는 로마의 장군으로 로마를 지켰다. 하지만 로마가 약해지자 정국에 개입해서 로마를 손에 넣으려했고, 로마를 휘저으면서 로마도 약탈한 전적이 있는 인물이다.
도미티누스 - 아리우스파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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