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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치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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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안아치
작품등록일 :
2018.06.10 21:33
최근연재일 :
2018.09.08 14:12
연재수 :
74 회
조회수 :
14,775
추천수 :
110
글자수 :
220,788

작성
18.08.17 15:28
조회
83
추천
1
글자
5쪽

환인의 자손 -부제- 막장의 시작?

DUMMY

“삼촌 “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뭔가 서러웠던듯 목놓아 울었다.

정말 미쳤구나.

사내가 저리 눈물이 많아서야···

물론 서러운 일도 있었겠지만···

그런데 아빠가 분명 저새끼 아빠인 동패를 죽일것인데 어쩌려고···

내 저시키는 절대 믿지 못한다.


“해율아. 많이 컸구나 “

우와 해율이래··· 완전 친근 ··· 하게 해율을 불렀다.

저인간에게 저런면이?


“삼촌 삼촌 “


아빠는 미소하며 해율의 어깨를 두들겨 주며 말하였다.

“아주멋진 청년이 되었구나. “




우와 저런미소··· 우리에게는 결코 날린적이 없었는데···

정말 해율이 아빠 아들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된다.


나는 쯧쯧 하고 초고놈을 보았다.

초고놈은 어느새 사신들과 인사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고초고 입니다. “

“네놈도 승평이 놈이랑 닮았구나. 그런데 담덕이놈 얼굴도 있다. “

“어떻게 지 애비 닮아 아들도 둘이라냐?”

“네놈도 성격이 지랄같냐?”

그렇게 인사를 나눈뒤

초고놈은 용용이와 놀았다. .


우리 가 온 것을 제외하고 평화스러워 보였다.


하눈차··· 경표···. 그들도 이 순간을 함께했었으면 좋았으련만.

나의 심장은 울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가···.

이 심장을 부여잡고 앞으로 영원히 살아가야 하는것일까?


그와중에 일단 아빠에게 그간 사정을 짧게 말해주었다.

즉 내 가 만든 검으로 해율을 죽이려 했으나 와당인가가 해율을 막아 내 칼을 맞았았고 사경을 헤메는데 기억 상실증 걸린 정체 불명의 아이이고 아직 죽고 있지 않은 것은 그애가 사신들도 모르는 미스터리한 아이이니 아빠가 살리라고.


아빠가 나를 째려보며 말하였다.

“내가 사고 치지 말라고 했지?”


그리고는 해율에게 말하였다.

“ 와당이라 하였느냐?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일 것 같구나. 내가 해결 해보마 가자 “


해율은 울면서 아빠애게 연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뭐하는 상황?

“앞장 서러가”

해율은 아빠를 데리고 와당인지 처소로 갔다.

그리고 나도 따라갔다.

어떻게 치유 하는것인지 봐야 나중에 사고 쳤을떄 수습 할수 있지 않겠음?

현무도 따라왔다.

그러고 보면 치유할 일이 생기면 모두 현무를 불렀는데 현무가 치유 능력이 있어서 그런건가?


그리고 와당의 기거 ? 하고 있는 처소.

태평궁 사람들은 와당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좋은 혜택을 더 주거나 하지 않았다.

정말 허르스름 한 곳을 주었다.

그래도 다친 사람인데···


이들은 적과 자신의 사람들을 확실히 구분 할줄 알고 그에 따른 행동도 일괄되게 하는듯 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와당이 침대에 누워 사경을 헤메고 있었다.

내탓?

조금 미안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율은 또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와당아 , 승평 삼촌이 너를 고쳐 줄수 있을 것이야. 조금만 더 견디거라. “

아빠는 와당을 바라 보았다.

그는 무표정 하였다.

하지만 그의 눈 빛이 뭔가 틀리다.

눈동자가 깊은 생각에 빠진 것 같았다.

뭐지?




설마 저 어린 지지배 한테 반한거?

와당이 이쁘기는 하지.

오죽하면 내가 선녀라고 했겠어.

하지만 나이가···..

아빠 저쪽 세계에 가면 범죄 에 속함.


하긴 그럴인간은 아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나랑 초고 때문에 학교 왔었을 때 그 놀라운 비주얼 때문에 학교 에서 정말 이쁜 싱글 인 선생님들이 그리도 들이댔지만 눈하나 깜짝 안했던 인간이다.


그런데 누워있는 사경을 헤메는 여자 아이에게 반할 일은 없을텐데?


아빠는 의자에 앉아 와당의 손목을 잡았다.

그러자 와당의 몸에서 뭔가 거므 스름 한 연기가 피어 올랐다.

아빠가 나를 쓰윽 보고 말하였다.

“니놈이 만든 검의 독기이다. 검은 검을 썼었느냐? 검의 색깔에 따라 이 독기의 색깔도 달라진다. “

아··· 엮시 검의 색깔마다 뭔가 특징이 있었구나.

누가 가르쳐 줬어야 알지.


“잘듣거라 환인의 검은 사신들의 검과 달리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도대로 검이 만들어 지는데 그색깔이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검의 기운이인간에게 스며들면 바로즉사 할것이다.

하지만 이 아이는 인간이 아니다.

같은 환인의 자손이기에 지금까지 생존 할수 있었던 것이다. “


이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놀랐다.

뭣이라? 와당이 환인의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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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최종화 - 회자 정리 18.09.08 150 1 4쪽
73 나름 전투? 18.09.07 85 1 3쪽
72 만남 그리고 보내주는길 18.09.06 116 1 4쪽
71 결전하기전에... 뭔가 정리를 ... 18.09.04 81 1 7쪽
70 아빠가 알고 있는 진실? 18.09.01 134 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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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나에 대한 고찰..... 18.08.21 91 1 4쪽
63 출생의 비밀 - 그래 출생의 비밀도 나와야 진정한 막장이지 18.08.18 85 1 4쪽
» 환인의 자손 -부제- 막장의 시작? 18.08.17 84 1 5쪽
61 왕의 귀환 - 쳇 왕은 무슨 18.08.16 94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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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3부-이제 다시시작 18.08.10 97 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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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외전 -오중 마영 협재 부모님 들의 고구려 이민기 1 18.08.07 97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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