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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의 서재입니다.

더 서바이벌 스토리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게임

선무천우
작품등록일 :
2022.03.26 12:02
최근연재일 :
2022.04.22 19:00
연재수 :
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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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3
추천수 :
399
글자수 :
12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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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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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이야기, 내 사람들은 내가 챙긴다!

DUMMY

-콰콰쾅!

“적습이다!”

“기습이다! 모두 일어나!”

메탈로드의 성문이 박살나버렸고, 박살난 성문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등장한 존재는 다름이 아닌...

“금속새끼 당장 나와! 인간을 배신하고 마족놈이랑 거래한 금속녀석!”

당연한 말이지만 메탈로드에 대한 정보도 드래곤로드에게서 받은 상황, 그 순서대로...

“어떤 놈이 감히!”

“어떤 놈? 하아, 이런 놈이니 마계백작이랑 계약을 하지!”

날아드는 성문을 바라보며, 메탈로드 빈센트는 자신의 기어골렘을 소환하여 단숨에 날아든 성문을 박살내었지만 시간차를 두고 날아든 성문에 기어골렘의 오른 팔이 망가져버렸다.

“큭, 왠 놈이냐!”

“네놈이로구나? 마계백작놈에게 나연이랑 지효 납치해오라고 한 놈이?”

종민의 말에 빈센트는 흠칫! 놀라야했다.

“네놈이 그걸 어떻게?”

“천둥뇌전굉렬신검 그 열 번째 검, 뇌전신검.”

그리 크게 말하지도 않았다. 단지, 그저 조용히 읇조리듯이 말하면서 종민이 검을 움직였다.

이 분노를 고스란히 담아서, 번개의 분노를 담은 검을 날려버린 것이다. 안그래도 내공의 질도 높은 종민이 화가 나서 날린 검은, 빈센트 따위가, 메탈로드라고 자칭을 하던 빈센트 따위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거기다가 기어골렘의 오른팔이 망가져서 제대로 반응을 못하는것도 한몫했다.

“커....억?”

목숨을 거둔 다음, 파이어 볼로 시체조차 불태운 다음 종민이 소리쳤다.

“메탈로드라는 놈은 내가 사는 마을의 여성들을 납치해오라고, 마계백작과 계약을 했다! 다행이도 내가 마계백작을 물리치기는 했지만, 마족들이 침략을 해오는 상황에서, 내 마을 사람들을 납치해오라고 한다고?

너희 같으면 그 원인이 되는 놈을 살려주고 싶겠냐? 그러니 명심해라! 너희들이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거 알지만! 끝까지 발악해라, 그리고 정 힘들면, 던전을 클리어하고 너희들의 거처로 삼아 이 멍청이들아!”

종민이 사라졌다. 복수르르 하고서. 공간이동으로.

그리고 남겨진 미국의 생존자들은 저마다 물자와 아이템들을 챙겨서 이동을 시작했다.

[다녀오셨어요 아버지?]

“오냐, 하아!”

[마족녀석들이 근처에는 없어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그래.”

[그런데 아버지, 그 뭐더라? 엄마후보 입후보자 다섯 분 있잖아요?]

“오냐, 나라, 은비, 지효, 하영, 지민, 이들 5명 말하는거지? 왜?”

[아니 그 다섯분이 모여서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거기까지, 나쁜 일이 아니라면 말하지마라.”

[넵!]

“그나저나, 이제 슬슬 다시 움직여볼까?”

[다녀오세요!]

“옹냐.”

던전들을 찾아봐야 하는건 마찬가지지만, 가장 문제가 될지도 모를 대기근에 대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하였으니, 이제 남은건 대기근에 대비하면서 마족들의 침략에 대비하고 그와 더불어서 자신을 단련하는 것!

“아직 갈길이 멀다.”

바다로 나온 종민은 단련을 시작했다. 무공을 수련함에 있어서 기초도 중요했지만 스스로 얼마나 반복숙달하였는지도 중요했고, 무엇보다도 그 초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였다.

“후욱!”

십이사자기공검을 시작으로 노도대해수령신검과 천둥뇌전굉렬신검, 천공대멸마신검을 수련하고, 천뢰구벽신권과 화룡폭렬강격권을 수련한 다음, 폭풍신멸기창과 빙룡난격칠성창과 광룡광천환희창을 수련하며, 스스로를 단련해나가고 있는 종민이었다.

“갈길이 머네, 음?”

[아버지!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세계수의 텔레파시에 공간이동으로 바로 마을로 돌아가보니, 마을 입구에 이종족들이 도착해 있었다.

“음? 뭐야, 왜 온거냐?”

“대륙회의때에 듣지 못했나?”

“사절단인가? 듣기는 했지, 하지만 이정도 규모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 뭐이리 많이 왔냐? 어차피 너희들 다 들여보낼 수도 없어, 그리고, 사절단이라, 드래곤로드가 별 말 안할걸 보면, 그리 크게 신경 쓸 생각도 없지만..”

“맞는 말이다. 마족놈들 때문에 단체로 온것뿐, 이걸 받아라.”

“음?”

사절단이 건네주는 카드를 받아든 종민은,

[아아, 사절단의 카드를 받은 인간종족 대표여, 그대에게 전하노라, 이제 곧 마계의 대군이 침략할 것이다. 그대들이 이기적인 종족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 위기는 범대륙적인 위기이니만큼, 힘을 합쳐서 이겨내야 한다. 그렇기에 이종족들과 한시적으로 힘을 합치는 것을 명하노라.]

“명한다...라? 로드, 보고 있죠?”

[그대에게는 좀 늦게 간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미안하네. 자네와 자네의 마을은 예외로 두도록 하겠네.]

“로드시여?”

[미안하지만 이 마을만큼은 예외이니 사절단은 물러나라!]

“납득할 수 없습니다. 드래곤로드시여! 예외는 없을것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묻겠다. 엘프일족의 센티넬을 이끄는 수장이자 푸른잎사귀 부족의 하이엘프 장로 디노렐이여, 너는 혼자서 마계귀족중에 백작을 상대로 처치할 수 있나?]

“남작도 아니고 백작은 저도 혼자서는 무리입니다!”

[너의 눈앞에 인간은 마계백작 후닐로트를 혼자서 상대하여 혼자서 승리하였도다. 증거는 이것이다.]

드래곤로드가 보여준 뿔 2개!

“크읍!”

디노렐은 이를 악물었다. 이번 기회에 혼돈의 자식이자 이기적인 종족인 인간나부랭이들을 모조리 다 박멸, 아니 노예로 부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랬는데, 드래곤로드가 막아세웠다.

“하! 말도 안되는! 인간나부랭이가 어떻게 마계백작을 이깁니까! 다른 종족도 아니고 고작 인간나부랭이가!”

[내가 거짓말을 한다는건가? 재미있군. 일개 하이엘프 장로 나부랭이가 드래곤로드에게 지랄발광을 한다?]

“큭, 하지만 사실이지요! 일개 인간나부랭이가 어떻게 마계백작을 이깁니까! 모든 이종족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래, 그렇단 말이지, 종민, 그대여, 한판 뜰텐가?]

“생사투로 해도 되죠?”

[당연히, 해도된다. 일족에 대한 응징이야 내가 할 일이지만, 말이야.]

드래곤로드의 말에 디노렐은 소리쳤다. 악에 받쳐서.

“내가 이기면 드래곤로드는 더 이상 우리 일족에게 간섭하지마라!”

[당연히 간섭하지 않는다. 응징만이 있을 뿐, 죄없는 푸른잎사귀 일족의 엘프들이 화를 입는 것은, 오로지 푸른잎사귀 부족의 하이엘프 장로 디노렐, 그대때문일지니, 명심하라,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네놈은 여기에서 죽으리라, 타락할 수도 없으며, 너의 영혼은 세계수로도 돌아갈 수 없으리라, 필드 생성!]

드래곤로드의 용언에 의하여 디노렐과 종민의 대결장이 만들어졌다. 마을이나 장벽에는 영향이 없는, 오직 둘만의 결투장이!

“인간놈, 반드시 죽여주마! 그리고 그 도마뱀놈의 목도 따버리겠다!”

“아직도 반성이라는걸 할줄 모르는 놈이로군.”

종민이 창을 한자루 꺼내 겨누자, 디노렐은 자신의 마나를 폭발시키면서 단숨에 종민을 향해 레어피어를 내질러왔다. 그 속도가 가히 섬전과 같았으나, 종민의 대응은 신속, 정확했다.

“란.”

란, 즉 창을 돌려 밖으로 밀어내고,

디노렐의 레어피어가, 종민의 창에 의해서 바깥으로 아주 가볍게 튕겨져 나갔다.

“이익, 인간 나부랭이가 감히!”

바람을 휘어감은 디노렐의 레어피어가 수십개의 환영과 같이 종민을 향해 찔러들어왔다.

“나.”

나, 즉 창을 안쪽으로 당겨누르고.

종민의 창에 의해서 디노렐의 레어피어는 단숨에 바닥에 처박혀 버렸다.

“큭, 인간놈이 감히!”

“찰.”

찰, 즉 창을 찌르며 반격한다. 종민의 창이 번개같이 디노렐을 향해 찔러 들어갔는데, 디노렐은 거칠게 레어피어를 휘둘러서 창을 막아내가며, 종민을 향해 검기를 날리려고 했다.

“폭풍신멸기창, 폭풍기격.”

세 번째 창, 폭풍기격으로 단숨에 디노렐의 안면을 창대로 타격한 종민은 디노렐이 코피를 흘리면서 자신의 눈앞에 있는 종민을 어떻게든 죽여버리고자,

“불타올라라, 소울 버닝!”

“호오? 생명력도 불태운다고?”

“아니, 영혼까지, 커헉!”

“누가 그걸 지켜봐준데?”

“비, 비겁한...”

디노렐이 약한 상태로 접어드는 그 찰나의 순간, 종민의 창이 그대로 디노렐의 머리를 관통했다.

“폭풍신멸기창 폭풍멸기.”

일곱 번째 창, 폭풍멸기가 펼쳐져서 단숨에, 디노렐의 머리를 터트려버리자, 사절단의 다른 엘프들이 들썩이기는 했지만 덤벼들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이엘프 장로인 디노렐을 상대하여 너무나도 쉽게, 한자루의 창만으로 상대를 했고, 이겨내버린 인간이 얼마나 강한지, 짐작이 갔기 때문이었다.

“크흠, 우리들은 돌아가겠네!”

“나머지야 드래곤로드께서 알아서 하실 문제이지!”

“암! 우리는 상관없지!”

다른 엘프들도 외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사절단이 돌아가고 디노렐의 시체는 드래곤로드가 수거를 해갔으며,

[미안하네.]

“뭘요, 이런 일도 가끔은 일어나는 법이죠.”

[이해해주어서 고맙네.]

“별말씀을.”

사절단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난 다음에 마을 사람들은 엘프들에 대해서 인식이 극도로 나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디노렐의 일족, 푸른 잎사귀부족의 마을이 불타올랐다. 드래곤로드의 분노를 사서.

“으아아악!”

“살려줘!”

“아니 왜 우리들을!”

[디노렐이 나를 죽인다고 설치다가 죽었기에 너희들을 내가 벌하는 것이다!]

드래곤로드의 명령을 받은 드래곤들의 공격앞에, 푸른잎사귀부족의 엘프들은 모두 죽임을 당해야 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영혼상태로 디노렐은 고스란히,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아, 안돼 왜 나에게 이런 광경을 보여주는 것이냐!>

[네놈이 내 말을 믿지 않았고, 네놈이 나를 향해 죽인다고 하지 않았느냐? 거짓말 한다면서? 종민도 이기지 못하는 주제에, 자존심만 내세우면서 당연히 인간나부랭이는 마계백작을 이길 수 없다면서?

인간나부랭이를 죽이고 내 목도 배어버리겠다고 하지 않았나?]

<하지만 이걸 원한게 아니야 나는!>

[무슨 상관인가? 자네는 패배하였고 그 대가를 치루고 있는걸세, 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네놈은 여기에서 죽으리라, 타락할 수도 없으며, 너의 영혼은 세계수로도 돌아갈 수 없으리라 라고 말이야.

네놈의 일족은 네놈의 오만함과 네놈의 방자함에 의하여, 그 피해를 모두 받으리라, 세계수조차 나의 의견에 동조하였음이니, 너는 더 이상 그 무엇도 할 수 없으리라!]

드래곤로드의 선언에 디노렐의 영혼은 울부짖었지만 일족이 전멸당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마족들의 침략은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마계백작인 후닐로트의 사망으로 인하여 그 속도가 확 꺾여버린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후닐로트놈, 백작치고는 허약하기는 했지만 어디가서 쉽게 죽을 놈은 아니었는데 말이야.”

“그러게, 누구에게 죽은건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실력자인건 분명하겠지.”

“그러면 말이야, 이제 슬슬 이종족들을 제대로 상대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인간들은 허약해서 재미가 없거든.”

“나도 찬성.”

“그러도록 하지, 허접한 인간나부랭이들을 상대하는건 재미도 없으니, 에피타이저는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이제 슬슬 제대로 된 전투를 즐겨보자고.”

마족들은 이렇게 인간들은 내버려두고, 이종족들을 본격적으로 상대하고자 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던 이종족들의 반격은 마족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렬했다.

-콰콰콰쾅!

“이래야지! 피가 튀고 살이 떨려야 전투지!”

“이 미친 전투광놈들!”

“크하하하핫, 덤벼!”

“미친, 마족놈들이 너무 설치잖아!”

이종족들은 강력하게 반항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피해는 고스란히 마족들에게 축적되고 있었다.

그러나 마족들은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마족들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싸움, 전투,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희열, 그게 다였기 때문이었다.

“크하하핫!”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들어!”


작가의말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번 주말 연재를 쉽니다. 몸 상태가 그다지...ㅎㅎ 덩치는 산만한데 이게 참..어쩌면 모르는 일이구요.

 일단 오늘 분량은 평상시보다 좀 더 늘렸습니다. ㅎㅎㅎ

 그러면...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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