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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의 서재입니다.

더 서바이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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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천우
작품등록일 :
2022.03.26 12:02
최근연재일 :
2022.04.22 19:00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6,141
추천수 :
399
글자수 :
124,725

작성
22.03.31 19:00
조회
543
추천
15
글자
8쪽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이번에야말로 내가 주인공이다!

DUMMY

“센티넬링이 나올줄은 몰랐네.”

바로 착용했다. 그러자 근력과 체력, 민첩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상태창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음은...”

골드등급 자판기에서는 종민이 주목한건 무기 2개 악세사리 3개였다. 그 결과,

“음 이게 여기서 나올줄은 몰랐네.”

*골드드레이크 라이플(골드등급)

-희귀한 골드드레이크의 뼈와 몬스터 하트를 가공하여 만들어진 한자루의 라이플, 미스릴로 마감을 해서 높은 내구도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매우 높으며, 저격용으로 사용하기 매우 적합하다.

공격력-1500 내구도-2500/2500 사정거리-3000m.

독수리의 눈, 올빼미의 눈, 명사수의 마음가짐 스킬이 자동으로 사용가능.

단, 전용탄을 사용해야 한다.


“이래서 무기캡슐에서 탄이 왜 나왔나 했지.”

골드드레이크 라이플 전용탄 30발들이 박스 2개, 무기캡슐에서 나왔다.

“뭐 아무래도 좋지만.”

다음은 악세사리 3개.

*방패의 목걸이(골드등급)

-3000개의 다양한 방패를 품고 있는 마법목걸이, 이 목걸이의 착용자는 방패라고 소리치기만 하면 품고 있는 방패를 발출해서 그 공격을 일단 방패가 먼저 막는다. 단 그 다음은 알아서 해야한다는게 함정.

*정령의 귀걸이(골드등급)

-착용자의 정신을 맑게 해주는 정령의 향기가 나는 귀걸이. 착용자는 늘 정신이 맑아지고 저주나 정신계열 공격에 면역력이 10% 증가하게 되며, 정령들과 교감력이 10% 증가한다.

*번개의 반지(골드등급)

-1일 5회 라이트닝볼트 사용가능, 1일 3회 라이트닝 스피어 사용가능.

1일 9회 라이트닝 애로우 사용가능, 단, 하나의 마법이라도사용횟수가 남아있어야 마나가 충전된다.


2개의 실버코인으로는 소모품을 선택했는데,

“클린링이랑 피로회복제 3병이라, 좋네.”

종민은 피로회복제를 한병 마시고 난 다음에 주변을 돌아보았다.

“이제 겨우 2일차가 지나가고 3일차인가.”

“선배님!”

“어, 왜?”

“그, 작전과장이 지랄하는데요? 선배님을 군법으로 회부시킨다고.”

“하아, 그 중령놈이지?”

“네.”

“가자.”

총기는 이미 반납했다. 그리고 군 간부들이 모인 장소에 도착해서 종민을 보자마자 그 중령이 삿대질하면서 소리를 내질렀다.

“저자식이야! 저자식이 나를 공격했어!”

“그러면, 그 순간에 안죽인걸 다행으로 여겨, 무능한 인간아, 탄약보급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무조건 밖에서 쳐 막으라고 하면 좀비나 구울이 막아지냐? 야, 너 고유재능 뭐야? 너도 각성했을거 아냐? 그런데 왜 너는 군인 아니야? 군복 쳐 입고서 뒤편에서 소리만 지르면서, 어? 너보다 계급높은 군인들도 총을 들고 싸우는 판국에, 중령나부랭이가 뒤편에 안전지대에서 탄약을 쥐고서 보급도 안해주면서 소리지르는데, 아오 저 무능, 죽일걸 그랬나?”

종민의 신랄한 말에 중령인 작전과장은 길길이 날뛰었지만 이미 종민에 대한 보고를 전해들은 군 수뇌부는 작전과장이던 녀석을 오히려 제압, 영창에 처박는게 아니라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던져버렸다.

“미안하네, 하아, 아군안에 무능한 장교가 있으면 정말이지..”

“이제 돌아가봐도 됩니까?”

“가서 쉬게나.”

인사를 하고 나온 종민은 어디로 가서 쉬나 생각을 하는데.

“선배님, 1401호실입니다. 여기 키.”

“어 생유.”

아직 전기가 들어오는지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에 도착, 1401호실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후에 무장을 해제하고 씻고 난 다음 잠을 청했다.

좀 쉬었다가 다시 움직여야 했으니까. 그랬는데...

3시간 후, 종민은 연락을 받고 밖으로 나가야 했다.

“오크들이라...”

군이 방어하는것도 확실했지만, 오크들이 설치고 있었다. 그리고 전투능력을 지닌 이들을 선별, 대피소로 결정된 주상복합단지 주변의 오크들을 사냥하기로 하고 인력을 편성했는데, 그중에 한명이 종민이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말이야.”

종민은 자청해서 나왔다. 무엇보다도 오크들을 상대해야 하는 이유는, 부산지역의 다른 대피소를 노리고 움직이는 오크들도 있겠지만, 종민이 기억하기로, 이곳 해운대방면 대피소가 가장 피해가 컸었다.

‘이마도 무능한 군장교가 있어서 일지도...’

하지만 그 무능한 군인은 이미 처리를 한 상황,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넘어가자. 그리고 종민은 전장으로 나오면서, 부산시내에 파괴와 약탈을 하고 있는 오크들을 보면서, 총기보다는 도검이 낫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나는 따로 움직일게.”

“네, 선배님, 혹시 모르니까 표식을.”

“아아, 생유.”

군번줄은 없지만 팔뚝에 표식과 이중표식으로 군이 사용하는 국방색 카드를 지급받은 상황, 종민은 그 카드까지 받아챙기고 따로 움직였다.

“취익, 인간?”

오크들은 인간들을 잘아는 이종족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오크들을 상대하는건, 총기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수한 탄을 사용한다거나 원거리에서 저격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마탄건이 아니라면 말이지.”

오크전사들부터 투기를 사용하는 오크들을 상대하는건, 마법사이거나 오러나 검기를 사용할 수 있거나, 뭐 여하튼간에 여러 가지 상대하기 어려운 종족이 오크이다. 물론 모든 오크들이 다 투기를 사용할줄 아는건 아니지만 신체능력이 인간들보다 뛰어난건 사실이다. 지능은 솔직히 소수의 오크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뭐 그건 그렇고.”

부산시내는 엉망이었다. 대피소로 대피하지 않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어나간 상황, 거기다가 가게들이나 시장들도 모두 엉망, 몬스터들로 인하여 그리고 추가적으로 몬스터들이 부수고 싸지르고 하는 일들도, 사는 곳이 망가지고..

“뭐 넘어가자.”

그리고 종민은 오크무리와 조우, 오크들을 상대로 한치의 물러남이 없이 전투에 임했다.

“취익, 인간 강하다!”

“취익, 인간의 검이 차갑다!”

“취익, 인간 빠르다!”

센티넬링의 습득으로 인하여 한층 더 빨리진 종민의 검은 오크들이 공격하기도전에 오크들의 목을, 팔다리를 배어나가고 있었다.

“후욱!”

종민이 킬 수를 올려나갈때마다 오크들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밀이넣는다고 해야하나? 한자루의 검만으로 오크들을 상대해나가는데, 종민의 오크들 킬 수가 120마리가 넘어가자,

“취익, 인간 강하다!”

“후우! 그래, 뭐 타고나기를 강하게 태어난 너희들이야 편할지 몰라도 말이야.”

종민은 일단 최대한 오크들을 처리해나가면서 전투는 신속하게 해나갔다. 그리고 종민외에 고유재능을 각성한 사람들의 전투는 확실히 대단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투를 제대로 할 수는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제대로 싸우고자 한 사람들만 싸울 줄 알지.”

종민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려드는 오크들을 보면서,

“하아, 파이어 볼!”

마법을 날려서 막아내고 다시 검을 휘두르면서 오크들을 썰어나가고 있는데,

“선배님!”

하늘에서 군인 3명이 히어로 랜딩포즈로 나려왔다.

-쿠웅!

“야 이놈들아, 갑자기 왜 하늘에서 내려오는거야?”

“그게 아니라 선배님, 큰일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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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이야기, 내 사람들은 내가 챙긴다! +2 22.04.07 378 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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