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신의 사도가 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후원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액수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기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제 글을 읽은 독자님이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쓰며 제게 호의를 표시해 주신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다가 너무 힘들거나 안 풀릴 때, 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제게 후원해주신 분들의 목록을 보며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내 글을 재밌다고 생각해 준다.'라고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음...

그냥 후원을 아 받았구나, 하고 넘기는 게 아니라 깊이 감사하고 있다는 걸 전하고 싶었습니다.

후원해달라고 독촉하는 건 아니에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실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재비님, 소설꾼님, eguhd님, 남성연대님, 유심조에버님, 레몬먹방님, 명소옥님, 모노타입님, 개밥절도범님.

메커리스님,

폰은정 님. 크퀘조아 님.

아리세씨 님, lemonpot 님.

훌러리 님.

정명 님, heiro 님, 집갈까마귀 님, 정유림 님, saq1 님, ptNsc 님.

후원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밋어 님, 결원 님, 사무안 님, 랗 님, 어디가니 님.

여러 차례 후원해주시며 사랑을 표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동곰돌이]

ㅇ

[후니니]

..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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