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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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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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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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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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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5.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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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9
글자
14쪽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 진영.


10기의 대포가 한 발씩 포탄을 토해냈을 때 하얀날개가 다가와 말했다.


“적의 정령이 날아오기 시작했어.”

“수가 많겠지요?”

“엄청나게 많아.”


하얀날개는 엄청나게 많다고밖에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탑건 영지군에 있는 정령사가 7천에 육박했기 때문에 정확한 수는 알지 못했지만 그래도 날아오는 정령의 수는 코모테 항구 마을에서 겪었던 수의 거의 배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하데스는 하얀날개의 말에 덤덤하게 말했다.


“그럼 우리도 준비합시다. 대포를 조작하는 대장장이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사를 더 많이 붙여주세요. 공격을 계속해야 하니까요.”

“그건 이미 준비해 뒀어.”

“그럼 시작합시다.”


하데스의 명령이 떨어지자 전사들은 일제히 방패를 꺼내어 하늘을 가리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전사의 모습을 보더니 버프를 걸었다. 적의 정령을 온전히 다 막으려면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다. 언 데드는 물론 부대원의 피해도 말이다. 그러나 이미 예상하고 있던 거였다.


하데스는 땅속에 숨은 자신의 언 데드를 활성화 시켰다.


-언 데드 활성화!

<하데스 님이 부활시킨 해골 1,891기가 활성화되었습니다.>

-언 데드 강화!


새하얀 뼈를 가진 해골이 주변서 모여드는 마기를 흡수하면서 회색빛으로 변했고 그들 주변으로 은은한 마기가 흘러나왔다.


-해골 마법사, 해골 궁수는 적의 정령을 향해 공격하도록 해라!

-다닥다닥! 다닥!

-일부는 나를 감싸고 일부는 선두로 이동해 정령의 공격을 막아라!

-다닥! 다닥!

-덜그럭!


하데스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네크로맨서의 부대원은 자신의 몸에 해골 30여기가 달아 붙기 시작했다. 해골의 뼈들이 하데스나 네크로맨서 부대원 옆에 분리되면서 자신을 부활시킨 자에게 달아 붙기 시작했다. 마치 뼈로 된 갑옷을 입는 것처럼 구석구석 빠짐없이 몸을 감쌌다.


회색빛의 뼈 갑옷을 입은 하데스는 꼬북이에게 명령했다.


-꼬북이는 방어만 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꼬북…. 꼬북!


부대원의 주변에 있던 꼬북이는 머리와 꼬리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몸속으로 밀어 넣었다. 위에서 보면 꼭 바위처럼 보일 정도였고 또 이런 상태가 되면 꼬북이의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정령의 공격에도 오랫동안 버틸 거라고 생각했다.


숲이 있었으면 그곳으로 피해있으면 되었지만, 성 마을 앞에는 숲은 없었다. 그래서 적에게 노출되겠지만, 그래도 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하데스의 눈에 머리서 날아오는 투명한 정령들이 보이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정령을 보낸 거지. 한 2만?”

“2만은 넘을 거야. 최소 2만5천은 넘을 것 같은데….”

“많기는 많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요.”


아무리 해골 마법사나 해골 궁수가 있다고 해도 저 많은 정령을 어찌하지는 못할 것 같았다. 다시 포성이 들려왔다. 주변의 땅이 들썩거리며 포신을 빠져나온 포탄은 날아오는 정령을 지나쳐 성벽의 앞으로 떨어지며 폭발했다.


정령을 지나치면서 속도가 줄어들면서 공격하려던 성벽을 공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대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적의 정령을 향해 공격해라!

-덜그럭! 쐐애액!

-까아악!


날아온 정령의 선두를 향해 날아간 화살과 마법들이 허공에서 번쩍거리며 보이지 않은 정령을 타격했고 그때마다 적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데스 부대원의 선두로 시작된 적의 정령과의 전투는 정말 끔찍할 정도였다. 허공에서 내려오는 정령의 속성 마법은 지상에 있는 하데스 전사의 방패를 두드리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비명이 들려왔다.


-으아아악!

-텅텅! 팅팅!


하데스 부대의 정령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정령의 수가 불과 4천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두에선 하데스의 상급 정령 다섯이 정령을 지휘하며 빠르게 내려오는 적의 정령의 앞을 막아서고 있었다.


하지만 채 10초도 되지 않아 뒤로 밀리고 말았다. 그건 당연한 거였다. 많아도 너무나도 많았다. 적의 정령이….


부대원의 피해는 그리 크지는 않았다. 전사들이 방패로 막고 있는 상태였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언 데드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해골들이 전멸하겠어요.”


허공에서 떨어지듯 날아오는 마법에 구울과 좀비 해골은 공격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소멸되기 시작했다. 해골 마법사와 해골 궁수가 공격하고 있다고는 해도 효율성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네크로맨서들의 볼멘소리가 들려왔지만, 하데스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니 더 좋은 방법이 없었다.


“이번 위기만 넘기면 그리 힘들지 않을 거야. 그러니 힘내자고.”


말을 그렇게 했지만, 적의 정령의 수는 많아도 너무 많았다. 이젠 선두를 지나 중앙까지 침범한 적의 정령은 빠르게 지상으로 마법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대포의 공격도 적의 정령의 영향으로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랬기에 전사들의 방패에 의존해 몸을 숨기고 있는 실정이었다.


“길드장. 부대원의 피해가 늘어나기 시작했어. 벌써 100명이 죽었다고.”


적의 정령이 몰려오고 딱 5분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부대원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었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해골의 수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었지만, 적의 정령도 아군의 피해만큼이나 줄어들고 있었다.


“부대원의 피해만 최대한 줄여주세요. 적의 정령도 줄어들고 있으니까 조금만 힘을 냅시다.”


하데스의 입에서 나온 말은 반복적인 말뿐이었다.


‘이거 미치겠네.’


필드를 형성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필드 마법은 적아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마법이었다. 무엇보다 허공에 펼칠 수 있는 마법이 아니었다. 땅바닥에 생성되면 하늘로 쭉 뻗어 올라가 허공에서도 영향을 받는 형식이었다.


투덜거리던 하데스는 적의 정령이 있는 곳으로 마법을 날릴 뿐이었다. 가끔 가브리엘과 하인드, 흑아가 돌아가며 허공에 검은 안개를 만들어 내면서 적 정령의 시야를 가리기는 했지만, 그것도 넓게 퍼져있는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았다.


하데스의 혜성 스킬도 소용이 없었다. 광역마법을 쏟아 내는 것만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만큼 정령의 공격을 막는 것이 까다롭다는 거였다.


다시 5분이 흐르자 부대원 300여 명이 피해를 입었고 원거리 언 데드의 수도 3만에서 이젠 2만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그 만큼 부대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거였다. 그리고 적의 정령도 3분의 1이나 줄어든 상태였다.


하데스는 적의 정령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이전보다 많이 둔해진 느낌이 들었고 공격하는 마법의 위력도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


“조금만 시간을 끌면 되겠어.”


하데스의 말에 폼생폼사가 무슨 뜻이냐며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정령은 정령력으로 움직이잖아. 지금 보면 알겠지만, 정령들의 공격이 조금 약해진 것 같아서요.”


하데스의 말에 하얀날개가 말했다.


“그렇기는 하지 그런데 이제 10여 분 지났는데 정령력이 바닥나지는 않았을 거야.”

“그건 모르는 말이에요. 처음에 강한 공격을 퍼부었는데 지금은 약한 공격만 하잖아요. 그 이유가 초반에 강한 공격으로 우릴 잡으려고 했던 것인데 그것이 쉽지 않고 10분이 넘어가자 정령사들이 정령력을 조절하려는 것 같아요.”

“확실히 강한 공격은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데미지가 제법 강해.”

“이정도 데미지면 부대원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겁니다. 그런지 지금부터 원거리 공격수에게 공격하라고 하세요.”

“알았다. 길드장.”


듣고 있던 폼생폼사가 대답하고 부대원에 지시를 내리자 전사의 방패 속에 숨어있던 원거리 공격수들이 머리를 내밀며 마법과 화살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부대에 있는 원거리 공격수는 고작 1천500명이 넘지 않았지만, 해골 마법사와 해골 궁수에 비해 데미지 높았기에 적의 정령의 수는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다시 10분이 지나자 적의 정령이 3분의 1로 줄었고 부대원의 피해는 총 500에 언 데드는 절반으로 줄어들어 1만5천 기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한 5분만 더 지나면 적의 정령을 처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폼생폼사에게 말했다.


“멈추었던 대포 공격을 시작해 주세요. 그리고 성 마을로 천천히 이동하는 게 좋겠어요.”


적의 정령의 방해로 인해 대포의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성벽 위에 성루에선 아직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아 보였다.


성문과 성벽에서도 검은 연기가 보였지만,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지는 않았다.


“벌써? 아직 성문과 성벽이 건재한데?”

“대포로 계속 공격하면 되잖아요. 포탄도 넉넉하니까요. 그리고 대포 5기는 선두와 따라갑니다. 나머지 5기는 여기서 계속 공격하고 이동한 5기의 대포가 자리를 잡으며 후방에 있는 대포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세요.”

“그래 그렇게 할게.”


대포 공격을 쉬지 않고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하데스의 지시처럼 즉시 대포 5기의 지지대가 뽑혔고 숨었던 언 데드가 활성화되면서 성 마을로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대포 5기와 함께…. 그리고 남은 5기의 대포에서 불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투웅! 퉁! 슈우우웅!


남은 적의 정령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기에 그리 위험하지 않았고 원거리 해골과 부대원이 남은 상태에서 빠르게 정리되었다.


하데스의 생각처럼 5분이 지났을 땐 적의 정령은 모두 정리되었고 부대원의 피해는 700명이 넘었고 언 데드는 3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거기다 꼬북이도 1천 마리 가까이 피해를 입었다.


언 데드의 절반이 조금 모지란 수가 소멸되긴 했지만, 위기를 넘겼다는 것이 중요했다.


“성 마을과 500미터 거리야.”

“그럼 여기에 대포 5기를 고정시키고 공격하게 하세요. 후미에 있는 대포는 앞으로 이동시키고요.”

“성문과 성벽에 합금판이 붙여져 있어.”


성문과 성벽은 다른 마을의 방어벽보다 기본적으로 튼튼하기도 했고 또 하데스의 영향으로 합금판을 붙여놓은 상태였기에 수십 발의 포탄에 맞아 합금판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상태였다.


“철문을 만들지 않은 이상 떨어져 나갈 겁니다. 성문에 집중적으로 포탄을 날려주세요.”

“그러는 게 좋겠다.”


5기의 대포는 다시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후방에 있던 대포는 앞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고정된 대포 5기에서 다시 포성을 터트렸다.


-퉁! 투웅! 슈우우웅!

-퍽! 콰아아앙!

-화르르….


1분간 날아간 포탄은 자그마치 30발이 넘었고 성문엔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직! 쩌어억!


성문에 붙여놓은 합금판은 대부분 떨어져 나간 상태였고 남은 합금판은 가장자리만 간신히 붙어있는 상태였기에 중앙부터 시작된 균열은 옆으로 번지기 시작하면서 성문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우리도 이제 천천히 이동해야겠어요. 그리고 후미에서 오는 대포가 고정되면 성벽을 공격해주세요.”


부대원이 성으로 진입 시 성벽에서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하데스 영지군이 성 마을과 300미터까지 접근하자 성벽에서 지켜보던 탑건 영지군이 소리치기 시작했다.


-하데스 영지군이 밀려온다! 하데스 영지군이 밀려온다!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떨어져 있던 하데스 부대에게 고스란히 들려왔지만, 뒤에서 날아오는 포탄이 성벽을 두드리기 시작하자 그 소리는 폭발음에 들려오지 않았다.


절반이 부서진 성문 사이로 마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입구엔 탑건 영지군이 보였다. 조금 부서진 성문 사이로 보이는 탑건 영지군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수가 입구에 포진되어있었다.


“어쭈! 제법 준비를 했네. 폼생폼사 형!”

“응. 왜?”

“마을 안으로 포탄을 날려주세요. 아무래도 입구에 잔뜩 포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디….”


폼생폼사가 보기에도 많은 수가 입구에 밀집되어 있었다.


“이놈들 봐라. 아주 작정을 했네. 그런데 포탄이 성문 입구 아래로 떨어질지 모르겠는데.”


포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고 해도 성문 바로 뒤쪽에 있는 탑건 영지군을 공격할 수는 없었다.


“입구가 아니라도 중간을 꺾어 버리면 되잖아요.”

“뭐, 알았다. 그렇게 말을 할게.”


폼생폼사는 이동을 멈추고 전설의 백수에게 지시를 하고 다시 하데스의 옆으로 달려왔다.


“지시했다.”

“이동 속도를 조금 줄여야 되겠어요.”


성 마을과 150미터 거리까지 다가온 상태였기에 대포 공격을 할 시간을 줘야 했다. 그때 후방에서 포성이 들려왔다. 폼생폼사가 지시한 뒤 2분이 되지 않는 시간이었다.


-투웅! 퉁!

-쓔우우웅!


포탄은 하늘 높이 치솟았다. 그리고 추진할 힘이 없는 것인지 정점에 다다랐을 때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도 마을 안쪽의 성문 뒤편이었다.


-포탄이 여기로 떨어진다! 모두 피해!

-콰아아앙! 콰앙!

-화르르….

-으아아악! 으악!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었다. 성문이 부서지면 밖으로 나오기 위해 밀집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가장자리에 있던 이들만 골목이나 작은 길로 피할 수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날아든 포탄이 한둘이 아니었다. 3초에 한 발씩 떨어지는 포탄이다 보니 입구는 난장판으로 변해버렸고 주변의 건물도 부서지면서 건물 잔해에 깔리는 자들도 많았다. 검은 연기와 건물이 부서지면서 생기는 먼지들이 입구에 가득 깔렸다.


“지금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안으로 진입할게요.”


-빠르게 마을 안으로 진입하세요! 마을로 진입하세요!


하데스가 큰소리를 치자 네크로맨서 부대는 서둘러 언 데드에게 명령을 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꼬북이들이 뒤뚱거리며 따라가기 시작했다.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하데스는 새롭게 버프를 사용했다. 그러자 몸에서 빠져나간 빛무리가 부대원과 아직 남은 정령들 그리고 꼬북이의 몸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제가 손가락을 조금 다쳐서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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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1 방황자유
    작성일
    15.11.20 21:02
    No. 1

    에고...중재의 기운이 검게 뻗어나오네요..
    이번에도 이글이 중재되면 앞으로 문피아 유료글은 안보게 될 듯..
    벌써 몇번째 유료글 중재에 당하는건지..ㅠ.ㅠ
    손가락 낳으셨으면 연재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마신유희
    작성일
    15.12.07 21:47
    No. 2

    완결까지 가볼겁니다. 아니 꼭 끝을 볼거니까. 염려마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때론 이유없이 조금의 잠수를 할 수도 있지만, 연재를 중단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인Rain
    작성일
    16.07.13 21:22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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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61 2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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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29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15 3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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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81 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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