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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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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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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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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4.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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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글자
15쪽

코모테 항구 마을 9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솔로몬은 보고 있었다. 하데스가 항구로 상륙해 마을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항구의 건물에 숨어든 자신의 영지군을 공격하기 위해 건물을 부수며 오고 있었다.


“하데스! 조금만 더 와라.”


솔로몬은 약간의 인상을 쓰며 하데스가 데려온 영지군과 싸울 탑건 영지군을 쳐다봤다. 2만5천이 넘는 인원이었다. 그중에선 정령사가 3천이 넘었다.


“슬슬 준비해야겠어.”

“네?! 준비라고 하시면….”

“모든 정령사는 정령을 소환해서 대기시켜라.”

“알겠습니다. 형님.”


부 지휘관인 정령사가 대화창으로 빠르게 지시했다. 모인 정령사는 총 3천을 넘어서고 있었다. 코모테 항구 마을로 이동해온 정진의 부대와 기존에 마을에 있던 부대원 중에서 대부분의 정령사가 서문 근처에 대기 중이었다.


말이 3천이지 그 정령사들이 소환한 정령은 총 1만2천이라는 말이었다. 그것도 모두가 중급의 정령으로….


여객선을 공격해 재미를 봤던 솔로몬이었기에 이번에도 정령을 이동해 1차 공격을 시도하려는 거였다.


“형님! 하데스가 50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하데스가 데려온 영지군에도 네크로맨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 얼마나?”

“그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해골이 아닌 좀비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좀비라….”

“네. 해골보다 한 단계 위인 언 데드입니다.”

“상관없지. 알았다.”


부 지휘관의 말에 솔로몬은 잠시 인상이 구겨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정령으로 공격하면 하데스의 근접 공격수는 무용지물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솔로몬은 하데스 영지군을 쳐다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주시하고 있었다.





항구에 상륙한 하데스는 첫 번째 건물에서 적과 전투로 인해 약간의 피해가 생겼다. 그랬기에 데스 나이트에게 건물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총 5개의 건물 파괴하면서 코모테 마을과 500미터 지점까지 왔지만, 아직 7개의 건물이 더 남아 있는 상태였다. 건물에서 공격하던 적은 건물이 부서지면 잔해에 깔리거나 밖으로 나왔지만, 꼬북이와 좀비 그리고 정령이 건물을 감싸고 있었기에 밖으로 모습을 보이자마자 죽어버렸다.


하데스는 바닥에 쓰러진 적의 시체를 좀비에 만들기 바빴다. 하지만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지나온 건물에 부활시킨 좀비는 총 500여 기가 전부였다. 그래도 다행인 건 다른 네크로맨서에 비해 회복속도가 엄청나게 빨랐기에 좀비를 계속 부활시켜도 마나는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한 건물을 데스 나이트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건물은 빠르게 부서지며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건물이 넘어지려고 하자 버티지 못한 적들은 건물을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건물의 입구엔 꼬북이와 좀비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적은 도살에 가깝게 죽어버리기 시작했고 그런 적의 시체를 향해 하데스는 빠르게 주문을 외웠다.


-리턴 좀비! 리턴 좀비!

-언 데드 강화!

-화아악!


계속되는 좀비 부활로 인해 건물 근처에선 좀비가 빠르게 기어 나왔고 하데스에게 달려오려고 했지만, 하데스는 좀비가 다가오기 전에 적을 공격하라는 말을 했기에 몸을 돌려 적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정찰을 맡았던 하얀날개 누나가 다가오면 말했다.


“길드장. 마을 입구에 많은 정령사들이 모여 있다고 하는데 이미 정령을 소환했다고 해.”

“그래요? 정령으로 한번 공격해서 재미를 봤잖아요. 솔로몬이 그렇게 나오는데 우리도 선물을 줘야죠.”

“선물? 무슨….”

“대포로 문과 방어벽 감시탑을 공격해 주세요. 감시탑은 조준만 잘하면 한 번에 불능으로 만드니까. 문과 문 옆의 방어벽을 중심으로 공격하시고 2발씩 사용해주세요.”

“그래 알았어.”


하데스의 지시에 하얀날개는 즉시 대장장이에게 말했고 대포는 후미로 천천히 내려갔다.


마을과는 근 500미터가 떨어져 있었다. 건물만 아니었으면 조금 더 접근했을 거지만, 건물의 적을 상대로 좀비도 부활시키고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앞으로 조금 더 나아갔을 때였다. 본진의 후방에서 포성이 들려왔다.


-퍼어엉!

-슈우우우웅!


포신에서 불을 뿜어내며 포탄을 뱉어냈다. 마을로 날아간 포탄은 마을 방어벽과 문 그리고 감시탑에 정확하게 떨어졌다. 포탄이 남문이나 방어벽에 박혔다. 그 순간 포탄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꽈아아앙! 콰아앙!

-화르르….


마을과 많이 떨어져 있었기에 적의 비명은 들려오지 아주 희미하게 들려오면서 마을 문, 감시탑, 방어벽에 타격을 주었다는 메시지와 적의 영지군이 죽었다는 메시지가 한동안 올라오고 있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데스 나이트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건물에 숨어서 공격하는 건물을 파괴하기 시작하자 메시지는 끝도 없이 갱신되기에 바빴다.


-건물 밖으로 나온 적을 공격하세요! 적을 공격하세요!


하데스는 적의 시체를 좀비로 부활시키면서도 현재 상황을 판단하기 시작했다.


“후우…. 벌써 마나가 바닥이네.”


하데스는 마나 포션을 마시는 대신 자리에 앉아서 회복을 택했다. 이미 포션을 몇 병 마시기는 했지만, 중독이 걸릴 정도는 아니었다. 지금은 문제가 아니지만,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마나를 회복할 시간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뒤로 물러난 하데스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 주위로 10기의 좀비가 모여 있을 뿐이었고 다른 좀비는 건물을 나온 적을 공격하기 바빴다. 물론 성장한 꼬북이를 선두로 해서 말이다.


그렇게 1분이 지났을 때였다. 하얀날개 누나가 다가오며 말했다.


“아무래도 마을에 있던 적의 정령이 움직이려는 것 같아.”

“네?! 적의 정령이요?”


하데스는 그 말에 놀라서 다시 물었다.


“그래. 아까도 말했지만, 적의 정령의 수가 너무 많아. 그렇다고 공격할 다른 방법은 없고 말이야.”

“그래도 대천사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버티지 않겠어요.”


아리가 소환한 대천사가 있었다. 날아다니는 정령을 대비해 먼저 소환해 놓은 상태였지만, 아무리 대천사라고 해도 1만2천이 넘는 정령을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하데스는 앉은 상태에서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정리가 되자 다시 말했다.


“적의 정령사는 어디에 있어요?”

“그, 그게 마을 입구에 있었는데 지금은 뒤로 물러나 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하더라.”


대화하는 사이 적의 정령이 하데스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신의 정령에게 말했다.


-수아, 풍아, 화령. 흑아! 적의 정령을 공격해!

-알겠어요. 주인님.

-주인아. 너무 많다. 힘들다. 주인아!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풍아! 싸워보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해! 그리고 대천사도 있으니까 버텨봐라.


하데스의 말에 다른 정령은 알았다는 대답을 했지만, 풍아만이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풍아의 레퍼토리는 똑같았다.


-악덕 주인아! 못된 주인아!

-장난치지 말고 어서 시작해!


풍아 말이 맞을 수도 있었다. 아군의 정령사는 총 600명이 넘지 않았기에 적과 비교하면 근 5배의 차이였다. 자신의 정령들은 걱정되지 않았지만, 부대원의 정령은 걱정되었다. 역 소환을 당하면 6시간 동안 소환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하데스는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리쳤다.


-빠르게 마을로 진입하겠습니다!


마을과의 거리는 이제 400미터 남짓이었고 남은 건물은 3개밖에 없었기에 빠르게 앞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데스 나이트에게 말했다.


-데스 나이트! 너희는 한 건물씩 맡아라.

-알겠다. 계약자여!


그뿐이 아니었다. 성장한 거북이에게 말했다.


-너희는 데스 나이트가 건물을 부수면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적을 빠르게 처치하고 마을로 이동해라!

-꼬북?!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 꼬북꼬북!


성장한 꼬북이는 세 팀으로 나누어져 데스 나이트의 뒤를 쫓아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 하데스 부대는 마을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허공에선 탑건 영지군의 정령과 자신의 부대원의 정령의 전투가 시작되고 있었고 대천사에겐 많은 수의 정령이 붙어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적의 정령의 수가 굉장히 많았기에 달려가는 본진 위에서 마구잡이로 마법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중급 정령의 공격이었지만,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전사들은 방패를 머리 위로 올려놓은 채 그 속에서 부대원과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흑아! 넌 적의 정령의 시야를 가려라. 본진으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인드!

-네. 주인님.

-너도 흑아처럼 허공에 안개를 만들어 적의 시야를 가리도록 해!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의 지시를 받은 하인드와 흑아는 본진의 머리 위로 다트 포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본진의 모든 곳을 가리지는 못했지만, 부대원의 피해가 줄어들었다. 그사이 본진이 마을로 향해 빠르게 이동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길드장! 마을 밖으로 적들이 나오려고 하는데.”

“얼마나 됩니까?”

“수는 그리 많지 않은데 대략 1만….”

“네?! 1만이 많지 않다고요?”

“지금 마을에 있는 적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 않다는 거지.”


하데스의 눈에도 적의 모습이 들어왔다. 마을의 구멍 난 문이 활짝 열리면서 적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선두에선 방패를 든 전사들이 그 뒤로 마법사와 활을 든 레인저가 빠르게 나오고 있었고 마을 앞 50미터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얀날개 누나의 말처럼 마을에 있는 적에 비해선 그리 많은 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하데스 부대원의 수가 고작 6천400여 명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5천의 성장하지 않은 꼬북이가 있다고 해도 만만히 볼 수는 없었다.


대포공격도 할 수가 없었다. 물론 뒤로 빼면 가능하겠지만, 이동하는 본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뒤로 뺀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본진의 후방에서 대천사와 아군의 정령이 적의 정령을 막고 있다고 하지만 아군의 정령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태였기에 대포를 뒤로 뺀다는 것은 자살이나 마찬가지였다.


“정령이 거슬리네요.”

“어쩔 수 없어. 마을로 최대한 빨리 진입해서 적의 정령사를 처치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


하얀날개 누나의 말처럼 적의 정령사를 처치하면 정령을 처치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문제는 마을로 빠르게 진입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는 거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항구 입구에서 난폭한 터들 알을 부화시키는 건데….”


원래는 항구에 상륙하자마자 난폭한 터들의 알을 부화시키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폼생폼사가 마을 지척에 다가서고 있었고 또 데스 나이트와 대천사까지 동원된 상태였기에 그 계획을 약간 수정한 거였다. 무엇보다 알이 부화하려면 3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계획 수정에 한몫했다.


이 상태로 적과 부딪히면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기에 하데스는 폼생폼사에게 연락했다.


-형! 마을에 진입했습니까?

-지금 마을로 진입했고 입구는 우리가 장악했다. 거기는 어때?

-적의 정령이 엄청나게 나왔어요. 그래서 말인데 적의 정령사를 좀 처치해주세요. 광장으로 몰려갔다고 하는데 여기선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요.

-포탄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서 말이야.

-있는 포탄 다 사용해서 정령사부터 처치해 주셔야겠어요.

-알았다.

-네. 수고하세요.

-너 조심해라.

-걱정하지 마세요.


하데스가 대화하는 사이 본진의 선두가 마을과 200미터 지점까지 이동한 상태였고 하데스는 본진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옆에는 제1부대의 조장인 하얀날개와 자신을 보호하는 두 용아병 그리고 호위대 100여 명과 같이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 상태였다.


“폼생폼사 형이 마을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장으로 이동한 적의 정령사를 우선 공격해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앞으로 이동할 거야?”

“네. 여기서 그만 두면 앞뒤로 적의 공격을 받는 상황이니 정령이 있는 뒤보다는 앞으로 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정령을 공격하기엔 상당히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다. 허공에서 공격하는 것이었기에 원거리 공격수가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정령에게 노출되어 많은 피해가 생길 수 있었다. 지금도 후미에선 적의 정령이 공격하고 있는 상태이니 말이다.


지금 하데스의 상태가 공황상태였다. 뒤로 빠지지도 못하고 또 앞에는 적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정령보다는 탑건 영지군과 전투를 하는 것이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


“뒤보다는 앞이 좋겠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주세요.”

“그래 알았어. 내가 지시할게.”


하데스의 말이 떨어지자 본진의 선두가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고 하데스도 중앙보다는 선두 쪽을 택해 이동했다.


그때였다. 자신의 정령력이 쑥 빨려 나갔다. 그리고 뒤에서 엄청난 폭음과 함께 허공에서 불꽃이 사방으로 비상했다. 화령이 공기를 압축해 불꽃을 터뜨린 것이었다.


뒤를 돌아본 하데스는 검은 안개 사이에서 불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서 흘러가는 소리로 말했다.


“적당히 좀 하지….”


하데스의 생각처럼 적당히 할 수가 없는 입장이었다. 풍아, 수아, 화령에겐 적의 정령의 공격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군의 정령과 대천사를 감싸며 공격하는 정령들에게 공격을 퍼부었던 것이다.


-이것들이 감히! 중급 정령 주제에 어디서! 윈드 커터!

-꺄아악!


풍아가 화를 내며 말하자 적의 정령이 위축되었고 그때 윈드 커터를 날리자 적의 정령은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상급 정령이 공격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기에 그 자리에서 투명한 몸이 반으로 갈라지며 흐릿하게 소멸되어 버렸다.


많은 정령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상급 정령인 하데스의 정령들은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상급과 중급의 차이가 그만큼 크다는 말이었다.


정령들이 본진으로 오려는 적의 정령을 막는 사이 본진의 선두는 마을과 100미터까지 접근했다. 그때 남쪽에서 하얀 포물선을 그리며 마을 중앙으로 날아가는 포탄이 보였다. 그리고 포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퍼어어엉! 퍼엉!


거리가 있었기에 포탄이 날아가는 것을 본 후에 소리가 들려왔던 것이다. 그리고 마을 중앙 광장이 있는 곳에서 다시 폭음이 들려왔다. 적의 정령사가 이동했다는 곳이었지만, 그곳에 정령사 있는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걱정하지는 않았다.


목표가 정령사라고 했으니 폼생폼사 형이 알아서 잘 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포성을 계속해서 들려왔고 본진의 선두가 마을 앞에 나와 있는 탑건 영지군과 지척까지 가까워지면서 적의 마법사와 레인저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쐐액!

-터엉! 팅! 으악!


하데스 부대와 탑건 영지군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며칠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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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79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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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11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15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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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30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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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16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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