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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kypark 님의 서재입니다.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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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8 22:10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28,427
추천수 :
459
글자수 :
467,887

작성
24.07.20 11:10
조회
584
추천
10
글자
15쪽

추격자들

DUMMY

「어딘지 알수 없는 어두운 방안」


“제4 특무대가 전멸했다.”

“!!!!”

“!!!!”

“!!!!”


갑작스런 발언, 주위가 술렁거렸다.


“그게 무슨!!”

“그게 정말입니까?”

“···”


작은 방이었다. 가운데 탁자가 놓여 있었고, 그 위에 촛불이 켜져 있었다.


···


이곳에는,


탁자를 중심으로 총 7명의 인영이 거리를 둔채 둘러 모여 있었다.


모두 검은 흑의로 전신을 가리고 있어, 얼굴과 성별이 구분 되지 않았지만, 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 한명에 의해 제4 특무대의 전멸 소식이 전해졌다.




말을꺼낸··· 흑의의 사내, 그는 방안 가운데로 나서면서 천천히 후드를 뒤로 젇혔다.


드러난 그의 얼굴, 그는 중년 남성이었다.


깔끔한 미중년의 얼굴을 가진 남성, 그의 이마에는 작은 상처가 보였다.


얼마전 황제의 집무실에서 황자를 알현했던 사내···


고든이었다.


“그래. 사실이다. 작전 수행 중 모두 전사했다.”

“···”

“···”

“···”


다시 방안에 침묵이 흘렀다.


“대원들은 그렇다 치고, 특무대장..  그 악귀같은 자가 죽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침묵을 깨는 누군가의 목소리···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제눈으로 시신을 보기전엔···”

“농담하지 말라고, 그 리치 같은 놈이 죽었을리가 없어!”

“큭큭 오히려 잘됐군요. 맘에 안드는 놈이었는데···”


폭탄 선언에 대해···  여기저기서 저마다의 감상평이 나왔다.


“이미 결속구를 통해 확인했다. 그는 확실히 죽었다.”


···


단언하는 고든,


결속구 얘기가 나오자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놈의 작전은 실패했다.”


본격적으로 본론을 언급하는 고든,


“이제 그 작전은 우리가 이어 받는다.”

“대장님! 대체 그 괴물같은 놈을··· 죽인··· 그자는 또 누굽니까?”

“아직 모른다. 그것도 우리가 알아내야 한다.”


무거워지는 방안의 분위기···


“작전은 이 모임이 끝나는 즉시 시작된다. 최초 집합지는 제국 최북단, 덤블 마을 안전 가옥이다. 집합 시간은 모레 자정까지··· 이동수단 자율,  장비 표준은 세컨드 타입이다.”


“세컨드요?”

“이거 이거 굉장히 위험한 작전인가 보군요.”


그말에 고든은 대답이 없었다.


“대장! 이번 목표는 뭡니까?


또 누군가의 질문,


···


모두가 단장을 처다봤다.


“이번 작전은··· 기간틱의 확보가 목적이다.”


그말에 모두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고작 기간틱이요? ”

“혹시 리벨리온 연구소가 타겟입니까?”


잠시 침묵이 돌았다.


···


“이번에 확보해야할 기간틱은··· 에이션트 타입이다.”


···


“!!!”

“!!!”


“놀랍군요. 새로운 에이션트 타입이라니···”

“···그래서 4특무대가···”


···


“이상이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와 작전 세부 사항은 집결지에서 전달하겠다.”


그렇게 모두가 잡담을 멈췄다.


“마지막으로···”


···


“제노사이드-Core 를 가져간다.”


···


!!!!!


그 말에 또 다시 모두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대장. 그건···”

“어디 전쟁이라도 일으킬 셈이오?”

“만약을 위해서다. 그만큼 이번 작전은 중요하다.”


··· 


···


그렇게 제국의 또 다른 추격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






“하··· 이놈의 기간틱을 대체 어디서 찾지?”


숲속을 헤메는 소년, 


카엘이었다.


아론다이트···


카엘은 사라진 아론다이트를 찾아 숲을 한참 뒤지고 있었다. 이미 마을 주변은 영주성에서 나온 조사단 병력이 주둔하고 있었다. 카엘도 이미 병사들과 몇번을 마주쳤다.


다행히 마을 주민이고, 아직 소년이라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았기에 활동에 큰 제약은 없었다.


하지만「비공전함」이 추락한 쪽으로는 모든 길목이 통제되어 있었다.


당연히 접근할 수가 없었다.


‘만약 저들이 이미 회수했다면?’


희박했지만 가능한 일이다. 기간틱은 그 자체로 부피가 무척 크기에··· 카엘이 정신을 잃은 동안 누군가가 발견했을 확률이 높았다.


‘그럼 약속이고 뭐고 완전 나가린데···’


아무리 부탁을 받았다지만···


그건 페르난데스와 카엘 사이에 있었던 둘만의 약속, 아무도 확증해줄 수 없는 사안이었다.


막말로 영주의 병력들이 지키고 있는데 무덕대고 기간틱을 탈취하기라도 한다면···


그때부터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게 뻔했다.


···


어쩔수 없이 전투가 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카엘은 수색을 진행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비공전함」이 추락한 곳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오를 때였다.


카엘은 나무 위에 올라, 비공 전함이 추락한 곳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무언가 단서를 찾기 위해··· 


“하··· 대체 어딨는거야?”


···


그때,


『지금 뭘 찾는거냐? 카엘』


“뭐긴, 임마. 아론다이트지.”


···


···


『··· 날 말이냐?』


뭔가 이상함을 느낀 카엘···


어··· 가만..


『···난 여기 있다.』


“아!! C8!! 깜짝이야!!”


쿠당탕


어찌나 놀랬는지 나무에서 떨어졌다.


높이가 꽤 되었지만, 지금은 넘어져 아픈것보다 놀라움이 더 컸다.


“아론?”


『그래 나다.』


어째서? 라는 생각을 하는 카엘.


‘지금 아론다이트에 탑승한 상태도 아닌데···’


이해할수 없었다.


그땐 드래프트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미탑승 상태···


그런데 아론과 링크가 될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


『뭘 그렇게 놀라는 거냐. 카엘!.』


···


“아니 네가 왜 여기서 갑자기 나오는건데?”


···


『?????』


···


서로가 할 말은 잃은 상태···


그리고, 카엘의 왼손 등에는 아까 전까지 보이지 않았던 독수리 문양이 나타나 있었다.


“어? 이건 또 언제부터?”






***






「각인 시스템」


그것은 기간틱에게 적용된 일종의 마법 보안 시스템의 일종이었다.


···


마도 공학의 정수라 불린 기간틱은 태생적으로 큰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 커다란 부피였다.


직경 10~11M (최소 8M) 에 이르는 크기의 전투 병기는 당연히 관리와 보관에 엄청난 비용이 따랐다. 


단순 비용 문제를 떠나, 부피가 워낙 크다 보니 가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기에 결국 제한된 공간과 장소에서만 운용이 가능했다.


대부분의 기간틱들이 사실상 군,(혹은 준비가 된 대형 용병단)에서만 운용할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리고, 


기간틱은 제조 기술에 따라 세대가 나뉘는데, 최초 1세대 기간틱은 사실 마나를 다룬다면 누구나 조종이 가능한 구조였다.


당연히 기간틱 나이츠의 실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단순히 움직이기만 한다면 누구나 조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보안이 무척 취약하다는 뜻이기도 했다.


마나를 다루는 자라면 누구나 기간틱을 기동시킬 수 있었고, 이 때문에 각종 이슈가 발생했다.


그걸 해결한 것이 바로 2세대의 각인 시스템이었다. 각인은 1세대와 달리 정해진 각인 등록을 통해서만 기간틱을 기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같은 2세대라고 해도 모든 기간틱들은 저마다 미세한 마나 파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코어가 되는 마력핵이 모두 다른 마나 파장을 내뿜기 때문이었다.


코어의 마력핵은 5성급 이상의 거대 마수의 마력핵이었고, 그 마력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각인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단, 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순도가 무척 높은 마력핵을 사용해야 하기에 대량 생산해야하는 1세대 기간틱들에는 적용이 불가능했다.


게다가 이 정해진 각인 등록이라는 개념도 아티팩트의 일종이었기에 완벽한 보안을 기대할 순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1세대와 비교했을대 크게 진일보한 기술이었다.


···


그리고 이 각인 시스템은 아공간 소환 기술을 동반하고 있었다. 그말은 언제 어디서든 기간틱을 아공에 보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페르난데스의 기간틱, 노르바 역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었고, 바로 그의 검에 각인이 새겨져 있는 상태였다.


「키블레이드(KeyBlade)」,


2세대를 기간틱 나이츠들은 대게 자신의 검에 기간틱 각인을 새기는데 이 검을「키블레이드(KeyBlade)」라고 부르고 있었다.


현대 시대로 비유하자면「자동차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카엘의 각인은 좀 이상했다.


왜냐하면 각인은 사람이 아닌 물건에만 세겨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초에 각인은 사람 몸에 세겨질 성질의 것이 아니었기에, 몸에 새기고 싶다고 새겨지지도 않았다.


이는 일종의 영구 인챈트 마법


이러한 인챈트를 생물에 직접 새기는 건 불가능 하다는 것이 지금까지 마법 학계의 정설이었다.


···


그렇기에 지금 카엘의 왼손 등에 나타나 있는 각인은··· 기존 마법의 법칙을 완벽하게 무시하고 있었다.


‘아니 내가 무슨 아티팩트도 아니고···’


마법적 지식이 높은 카엘도 이 부분에서 당황하고 있었다.


사실···


생명체에 각인을···


생명체를 아티팩트로 만드는 방법은···


어찌보면 인류의 오랜 염원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는 무긍무진한 활용법이 있는···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


···


카엘은 자신의 손등을 쳐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게 가능한 이유?


카엘도 당연히 모른다.


처음 아론다이트를 탑승할 때 드래프트가 끝나면서 손등에 세겨졌던 것만 기억나기 때문이었다.


카엘의 손등에 자리잡은 독수리 문양의 문신···


‘이글라이저?’


달랐다. 팔시온의 상징 이글라이저는 전신 금빛 그리고 푸른 눈깔을 가진 마법의 새, 환상수였다.


그에 반해 카엘의 손등의 그것은 전신이 검고, 흰색 눈빛을 가진 새의 모양이었다. 모양은 비슷해지만 분명 그 색과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한가지 더 이상한 점은,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손등의 이 문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대체 지금까지 뭐하다···’


『아까까진 본체의 마나가 고갈된 상태였다. 그리고···』 


아론의 설명이 이어졌다.


짧게 요약해 보자면···


현재 아론다이트는 이공간에 머물고 있고, 소실된(?) 신체와 전투로 소모된 본체를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 자가수복이 이뤄졌고, 그에 맞춰 카엘과의 링크가 다시 가동되었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완전 회복까진 얼마나 걸리는데?’


어느 정도 상황을 이해한 카엘···


다행히 아론다이트를 확보할 수고를 덜게 되어 안도하고 있었다.


『정확히 6일 14시간 42분 15초 남았다.』


‘일주일? 그렇게나 오래?’


『그건 네가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전부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아니 그게 왜 내 탓인데? 그 괴상한 펀치는 네가 먼저 쏘자고 했잖아!!’


『괴상하다니!! 그건 정의의 스파이럴 피스트다!』


‘아니 지금 이름이 중요해?’


『물론이다. 필살기는 이름이 곧 생명이다.』


“아우···”


급, 뒷골이 땡기는 카엘이었다. 이틀전 처음 탑승할 때도 그랬지만 아론과 대화를 하면 자꾸 이성을 잃게 되었다.


‘나름 진중한 미소년 컨셉이었는데···’


녀석과 대화할 수록 예전 강일의 성격이 나오는건 우연일까? 


고민이 깊어지는 카엘이었다.


···


『아무튼 현재는 완전 충전까지 그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그 전까지 소환을 못하는거야?’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카엘이 볼때 이건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 같았다.


큰 힘을 쓰면 그만큼 반작용이 따른다.


아론다이트에 제한이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카엘은 순간, 로켓 펀치의 위력을 떠올렸다. 


‘설마, 로켓 펀치 보다 더 한 필살기가··· 있는거야?’


『펀치가 아니다. 스파이럴 피스트다.』


‘···’


‘아무튼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물론이다! 그건 고작 시작에 불과하다.』


역시, 그러면 그렇지.


이 로봇, 아니 아론다이트는 기존 기간틱들과는 명확히 다른 설계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다. LEVEL UP이 필요하다.』


‘LEVEL UP?’


지난 전투에서 봤던···


아론다이트의「LEVEL UP」 이었다.


그런데,


사실 카엘은,「LEVEL UP」에 대해 더는 알고 싶지가 않았다.


···


「LEVEL UP」으로 무기 봉인이 풀려 로켓 펀치를 사용했고···


그 후유증(?)으로 거의 이틀을 기절해 있었다.


만약 그보다 더한 필살기라면···


‘설마 한발 쓰고 죽는거 아냐?’


『어차피 지금은 쓰고 싶어도 못쓴다.』


··· 


‘··· 죽진 않는다는 소린 안하네?’


『······』


··· 


기간틱에 무려「LEVEL UP」시스템이 달려 있다.


‘이건··· 도저히···’


아론다이트를 만든 기조사···


‘어쩌면···’


···


그때 카엘은 무언가 다른게 번뜩 떠올랐다.


‘저기.. 아론?’


『왜 그러지?』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말야···’


『뜸들이지 말고 말해라.』


‘···혹시, 널 소환할 때 무슨 장소나 특별한 주문같은게 있는건 아니지?’


『그게 무슨 소리지?』


‘아. 그 있잖아. 혹시 소환하려면 땅이 필요하다던지.. 혹은 호수 위에서만 소환된다던지.. 아니면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등··· ’


『그게 무슨 헛소리냐? 아공간 소환에 그딴게 왜 필요하지?』


‘아니면 무슨 주문을 외운다던지···’


『그딴 유치한 짓은 안해도 된다.』


···


‘휴··· 다행이네.’


···


『무슨 상상을 했던거냐?』


카엘 입장에서는 가동어를 외치는 설정을 해놨다면 이쪽도 의심하는게 당연했다.


천만 다행으로 그런 기믹은 없는 듯 했다.


진심으로 안도하는 카엘···


‘아무튼 됐어. 없으면, 하하’


『··· ···』


그렇게 둘은 서로를 조금씩··· 더 알아가기 시작했다.


...


...




#별첨1


<세계관 설정>


팔시온 왕국 - 리벨리온 연구소

11화 리벨리온 연구소.jpg



팔시온 왕국을 지탱하는 3대 세력 중 하나로 평가되는 마탑 리벨리온 학파, 그리고 그들이 소유한 기간틱 연구소이다. 


팔시온 개국공신 중 한명인 초마도사 마그누스 리벨리온에 의해 설립 되었으면 마탑과 함께 무려 3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연구소이다.


리벨리온 마탑은 마법을 전문으로 다루는 마법 연구소라면 리벨리온 연구소는 기간틱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마도 공학 연구소이다. 


왕가의 수주를 받아 기간틱을 개발하기에, 철저한 보안과 수백가지 방어 마법으로 겹겹히 쌓여있는 연구소이기도 하다.


현재 1.5세대에 해당하는 기간틱 대량 생산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1.5세대의 대량생산 이슈는 대륙의 모든 국가들이 집중 연구하고 있는 주제로 해당 연구는 거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있다.


현 마탑주 아르카디아 리벨리온이 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아르카디아 리벨리온으로 대륙 7대 대마도사로 평가받는 마법사로··· 몇 년째 두문불출한 상태이다.


소문에는 독자적으로 3세대 기간틱을 연구하고 있다는데···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선호작 등록과 추천은 창작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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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검사?? +1 24.07.23 487 6 12쪽
15 5성급 마수 그람(GRAM) 24.07.22 493 7 13쪽
14 마수(魔獸)의 등장 24.07.21 512 9 15쪽
13 팔시온 왕도를 향해... 24.07.20 533 9 13쪽
» 추격자들 24.07.20 585 10 15쪽
11 라디안트 제국 24.07.19 583 10 14쪽
10 검성 페르난데스 +1 24.07.18 618 10 15쪽
9 왜 이런게 여기 있어? +2 24.07.17 633 12 16쪽
8 설마 전신이 오르곤 프레임? +4 24.07.16 618 12 14쪽
7 저 기간틱은 괴물인가? +1 24.07.15 669 11 15쪽
6 아론다이트(Arondight) 기동 +2 24.07.14 707 14 15쪽
5 기간틱과는 다르다 24.07.13 754 16 17쪽
4 슈퍼로봇? 24.07.12 739 14 13쪽
3 비공전함 프레이어스 +2 24.07.11 818 15 13쪽
2 기간틱 나이츠(Gigantic Knight) +1 24.07.11 1,042 14 16쪽
1 [프롤로그] 로봇 좋아하세요? +3 24.07.11 1,376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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