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skypark 님의 서재입니다.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8 22:10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28,422
추천수 :
459
글자수 :
467,887

작성
24.07.15 11:10
조회
668
추천
11
글자
15쪽

저 기간틱은 괴물인가?

DUMMY

『헤일리 마을 』


마을 주변의 숲이··· 지금 불타 오르고 있었다. 추락한 비공전함의 잔해에서 나온 불씨가 숲 전체로 번지고 있었고, 지금은 마을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이글거리는 강렬한 불꽃이 숲과 마을을 먹어치우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글이글


이미 불길은 마을 주변의 인근 숲 전체로 번졌고, 지금 그 불꽃이 점차 카엘의 마을 쪽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마을까지 불타는건 시간문제로 보였다.


숲 전체를 덮고 있는 뜨거운 불꽃으로 인해 사방은 낮보다 더 환해져 있었고, 불은 추락지점을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산을 타고 모든 것을 태우며 계속해서 번져 나가고 있었다.


···


“헉 헉 헉”


그리고 한 소년이 불 타오르는 산길을 등지며 숨가쁘게 달리고 있었다. 


“으악”


바람에 날려온 불씨가 소년의 등에 닿았다.


무척 위험한 광경이었다. 아슬아슬하게 도망을 치던 소년, 하지만 이제 곧 불길이 소년을 따라 잡을 기세였다. 사실 산불이 번지는 속도는 애초 사람의 발검음으로 도망칠 수 있는게 아니었다.


때문에 뜨거운 열기속에서도 소년은 계속 달렸다. 땀으로 인해 이미 온몸이 젓었지만 그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헉 헉 헉···”


그렇게 달려가던 그의 시야에 마을의 끝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헉 헉.. ”


힘이 달렸지만, 이제 곧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계속 달리는 소년···


그렇게  마을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포우!!!!”


마을 입구에서 누군가 소년을 부르며 손을 크게 흔들고 있었다.


그를 본 포우의 표정이 밝아졌다.


“촌장니이임!”


촌장이 급히 달려와 포우를 맞이했다.


“포우! 대체 어딜 갔다오는거냐! 카엘, 카엘은 어딨어?

“카엘은 곧 올거에요.”

“시간이 없다. 불길이 곧 여기도 덮칠 거다. 너도 어서 대피해라.”

“다들 어디로 갔어요?”

“마을 사람들 모두 산불을 피해 먼저 대피했다. 너와 카엘만 남았어.”


화르륵


불길이 더 거세지고 있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두 사람···


 “너희가 안와서 내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너라도 먼저 가거라.”


다행히 이곳 마을에는 산불에 대비한 비상 메뉴얼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촌장은 그 메뉴얼 대로 사람들을 피신시켰고, 마지막 남은 두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 다들 거기로 갔어요?”

“그래, 너희 어머니도 거기 계신다. 너도 빨리 그곳으로 가라. 위치는 어딘지 알지?”


포우가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포우!”


촌장의 등뒤에서 한 여성이 뛰어오고 있었다. 카엘의 누나 제이나 였다.


“포우! 카엘은, 카엘은 지금 어디었어?”

“카. 카엘은···”

“제이나 왜 여기 있는게냐? 동굴로 가라고 했잖느냐!”

“카엘이 아직 안왔잖아요. 촌장님!”


다급한 제이나의 목소리에도 촌장은 단호했다.


“카엘은 내가 찾겠다고 하지 않았니! 포우랑 같이 지금 당장 동굴로 가거라!”

“안돼요! 전 카엘 없이 아무대도 안가요!”

“제이나!!”


단호한 결의의 눈빛을 한 제이나, 그녀는 촌장의 호통에도 끄덕이 없었다.


그들에겐 시간이 별로 없었다. 산을 집어삼킨 불길이 점차 마을로 향해 빠르게 다가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쿵!


그런데 그때···


“어? 촌장님 저기···”


포우가 저 멀리 무언가를 가르켰다.

옥신각신 하던 제이나와 촌장도 산불과는 결이 다른 소리를 듣고 포우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쿵! 쿵!


무언가 거대한 것이 산 중턱에서 달려오고 있었다.


산불 한가운데를 아무렇지 않게 뚫고 오는 그것···은 바로···


···


기간틱···


정체를 알수 없는 검은 기간틱들이었다.


쿵광! 쿵광!


전력으로 마을을 향해 뛰어오는 그들···


그 위압적인 돌격은 누가봐도 한눈에 적의를 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다.


포우와 촌장 그리고 제아나, 셋 모두가 그 광경에 얼어 붙고 말았다.


“초. 촌장님 저거 갑자기 뭐죠?”


간신히 말문을 여는 포우···


하지만, 상황 파악이 되지 않는건 촌장과 제이나도 마찬가지였다.


“도. 도망치자. 어서!”


정신을 차린 촌장이 둘을 다그치며 움직이려 했다.

그렇게 조금씩 뒷걸음질 치는 그들···의 뒤로··· 


쿵광! 쿵광!


기간틱들은 거리를 좁히면 달려들고 있었다.


“포우, 제이나 어서!”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기간틱의 속도를 이길 수는 없었다.


이미 마을 입구 근처까지 접근한 기간틱들···


척! 척!


동시에 무기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마을 입구부터 박살 내려는 자세를 취하는 그들···


“으아악”


그때··· 


···


···


【멈춰어어어!!!!!!】


멀리서 들리는 우뢰와 같은 소리


그리고


슈화아아악


무언가가 빠르게 날아 들었다.


꽝!!!


그리고 그것이 검은 기간틱 한대에 그대로 적중했다.


츠즈즈즈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검은 기간틱이 위협을 느끼고 바로 방어자세를 취했지만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뒤로 주르륵 밀려났다. 


···


“큭···”


검은 기간틱의 나이츠,


코드네임 시그마,


그는 방금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무언가를 급하게 알아채고 방어자세를 취했다.


‘방금 뭐지?’


마나 스크린에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렇다는건 방금 전 자신을 공격한건 마나를 품지 않는 유기체라는 뜻··· 그런데 기간틱에 이만한 충격을 주는 유기체가 직접 날아 왔다고?


시그마는 의문을 표했다. 그리고 그 앞에 떨어져 있는 것은···


···


‘나무?’


기간틱을 밀어낸건 바로 나무, 뿌리채 뽑혀진 나무였다. 누군가 이걸 뽑아 던진 것이다.


‘대체 누가?’


그가 의문을 표하는것도 잠시,


【시그마! 집중해! 적이다.】


함께 온 베타의 경고와 동시에


띠리릭


시그마의 조종석 마나 스크린에도 적의 존재가 감지 되었다. 마나밀도로 볼 때, 이건 분명 기간틱의 반응이었다. 


‘갑자기 어디서···’


감마는 정면을 주시하며, 상대방이 누군지 추측했다. 분명「비공전함」이 추락하면서 그 안에 있던 기간틱들도 모두 박살났다.


지금 특무대장과 싸우는 그 기간틱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 그 일대에는 마나 반응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추락할때 분리된 격납고에 남아 있던 생존자가 기간틱을 몰고 온건가?’


분명 그거 외에는 답이 없었다.


띠딕


「거리 330, 280, 250 ···」


‘빨라’


마나스크린에 표시된 거리 정보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그런데


시그마의 전면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 마나스크린에는 고에너지체가 빠르게 접근하는게 표시되는데?


띠릭


「거리 180, 160···」


···


어두워서? 아니다. 지금 산불로 인해 낮처럼 밝은 상태.. 


그런데 적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냐?’


【시그마! 위, 위다!!!】


“뭐?”


베타의 다그치는 목소리···


【시그마! 피해!!】


삐비빅


시그마가 기간틱을 움직여 하늘로 시야를 옮기자,


휘이잉


하늘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빠른게 그에게 내리꽂고 있었다.


···


“그 거리를 날아 왔다고!! 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우오오오!! 내가아아 왔다아아아!!!】


알아듣기 힘든 괴상한 소리가 들러왔다.


퍽!


하늘에 내려 거대한 무언가가 감마의 검은 기간틱 바로 위에서 주먹을 내려 꽂았다. 중력 낙차를 이용한 주먹이었기에 한층 더 강력한 위력을 내 뿜었다.


꽈앙!


거대한 파괴음이 터졌다.


일격에 상체가 박살이 나는 기간틱. 동시에 마나핵도 일격에 부서졌다.


【시그마아아!!!!!】


치지직


꽈아앙!!


시그마의 검은 기간틱이 곧바로 폭발을 일으켰다.


단발마도 허용하지 않는 전광석화의 공격···


촤아아악


그리고 그 폭발 속에서...


아론다이트가 서 있었다.


···


「아론다이트의 조종석」


그곳에는 카엘이 앉아 있었다.


···


마나스크린을 보며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카엘···


정말 간발의 차이였다.


기간틱이 촌장 일행을 공격하려던 찰나, 카엘은 급한대로 주변 나무를 뽑아 던졌고, 다행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


『카엘! 방금 내 대사 어땠나?』


“···뭐?”


『방금 대사 정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


‘!!!! ???’


‘얜 또 뭐래는거야? 잘 들리지도 않았는데··· ’


『뭐라고!!!』


“아 아냐! 잘 들렸어 들렸어!”


『그럼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아냐 들렸어! 확실히 들렸다니까! 지금은 제발 눈앞에 집중 좀 하자!”


『···』


카엘은 뭔가 말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아론과 이런 걸로 티격태격할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었다.


삐비빅


카엘의 마나스크린에 주변 생명체 반응이 포착됐다.


제이나였다.


“누나!! 휴···”


다행히 누나는 무사했다. 정말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그들을 구해낸 것이다.


반대로, 제이나와 포우, 그리고 촌장은 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짖고 있는 그들···


그들 입장에서 정리해보면, 갑자기 등장한 기간틱들이 마을과 자신들을 공격하려 했었고, 또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한 기간틱(?)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이 앞을 막아서 그들을 구해낸 것이다.


【어서 피하시오. 여긴 내가 맡겠습니다.】 


아론의 목소리로 대피를 권고했다.


뭔가 전형적인 대사···


‘···’


멍···


잠시 패닉 상태에 빠진 그들··· 


특히 제이나는···


‘어디서 들어본듯한 목소리인데.. ’


 ···


그때


띠디딕


『카엘! 놈이!』


아론다이트가 긴박하게 카엘을 불렀다. 순간 간장을 높이는 카엘, 아직 또 하나의 검은 기간틱, 놈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런데...


···


···


놈이 빠르게 도주하고 있었다.


“어?”


『··· ···』


‘덤벼들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도망을 치는 검은 기간틱,


···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


“···”


카엘과 아론 모두 잠시 어리둥절했다.


‘저거 쫗아야 하는 거겠지?’


둘은 순간, 망설이고 있었다.


···


검은 기간틱의 전력도주로 이미 거리가 꽤 멀어진 상태였다.


···


『카엘! 놈이 자기 본대와 합류할거다. 쫗아야 한다.』


정신을 차린 아론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래. 알아. 아직 적이 남아 있어.”


마을까지 공격하려는걸로 봐서 절대 이대로 물러날 리가 없었다.


“아론! 가자!”


『오케이!!』


우렁찬 아론다이트의 목소리.


팍!


아론다이트가 다시 도약을 시전했다. 


후이익


거샌 바람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마을에서 멀어지는 아론다이트,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제이나와 포우··· 그리고 촌장의 표정은 여전히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






***






쿵 쿵 쿵


빠르게 도망친 검은 기간틱,


「코드명 베타」


그는 지금 기간틱의 모든 전력을 달리는데 쏟아 붇고 있었다.


‘어디서 저런 괴물이···’


그는 방금 일어난 일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처음 보는 타입의 기간틱···


놈은 분명, 마나 스크린 바깥에서 탐지되었는데, 단 한번의 점프로 지척까지 접근해 들어왔다.


거의 200m 에 이르는 거리를 한번에···


게다가 일격에 시그마를 격파했다. 그것도 무기도 없이 단순한 주먹으로···


‘2세대?··· 아니 그 이상이다’


그 출력, 파워··· 현존하는 기간틱 중에 그런 힘을 가진 존재에 대해서는 들어본적 조차 없었다.


더군다나 기존 기간틱들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외형까지···


···


하지만 베타는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저 기간틱이 바로 우리가 확보해야 했던 타켓이었다는 걸···


설마 저 기체가 단독으로 움직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당혹감은 배가 되었다.


‘우선 대장님과 합류한다.’


베타는 순간적으로 놈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고, 대장과 다른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도주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삐비빅


마나스크린에 표시되는 거대한 에너지체,


‘쳇 놈이··· 벌써!’


정체를 알수 없던 놈이 지금 자신을 추격해 오고 있었다.


‘빠르다.’


마나스크린에는 두 기체간의 거리 표시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었다.


‘에잇! 저 기간틱은 괴물인가?’


···






***






부우웅


도망친 기간틱을 쫗아 높이 도약하는 아론다이트, 놈과의 거리가 크게 줄어들고 있었다. 이대로면 잠시 후, 놈을 잡을 수 있는 상황···


『카엘! 놈이 추락한 비공전함 쪽으로 향하고 있다.』


“헉. 헉···”


아까보다 더 거칠어진 숨소리··· 게다가 카엘의 코에서 코피가 흐르고 있었다.


『이봐! 괜찮나?』


“헉. 헉···”


『내 말이 들리나?』


“아. 아. 아직 버틸만해.”


간신히 의식을 붙잡고 있는 카엘,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아다. 그도 그럴게 사실 현재 그의 상태는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생전 처음 타보는 기간틱의 운용···


그리고 격렬한 전투···


그에 따른 마나와 정신력 소모···


일반적인 기간틱 나이츠였다면 의식을 잃고도 남았을테지만··· 


불행 중 다행인지, 카엘은 일반적인 기간틱 나이츠가 아니었다.


게다가 아론다이트가 그 시스템의 일부를 보조하면서 간신히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


그것도 이제 한계였다.


기이이잉


『이봐 카엘! 출력이 줄어든다. 정신 차려!』


기간틱은 기본적으로 나이츠의 역량에 의해 움직이는 기체, 카엘의 정신력과 마나, 그리고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아론다이트도 그 영향으로 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급격한 마나와 정신력 소모에 카엘은 눈꺼풀이 무거워 지는 걸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점차 정신력이 흐트려지려하는 그때


삐!! 삐!! 삐!!


마나스크린에 강한 경고음이 울렸다. 무언가가 빠르게 다가온다는 경고음이었다.


『카엘! 전방 2시 방향 50m! 빨라!』


“뭐!!?”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드는 카엘!


「드래프트」로 인해 링크된 아론다이트의 감각이 카엘에게도 강하게 느껴졌다.


바로 적의 공격!


“큭···”


급하게 어께 오르곤 크리스탈을 이용해 방어자세를 취하는 아론다이트···


꽝!


무언가와 부딪혔다.


츠즈즈즈


방어 자세를 한 채로 뒤로 크게 밀려나는 아론다이트···




아론다이트를 공격한 그것···


···


바닥에는 거대한··· 기간틱용 대형창이 떨어져 있었다.



···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이건 예상 못한 전개로군요. 설마 누군가 그걸 움직일 줄이야.】


전방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제국 특무대,


대장···


그가 등장했다.


···


···




#별첨1


<세계관 설정>


인물 설정 - 제이나

6화 제이나.jpg





1. 이름 : 제이나

2. 나이 : 18세(만)

3. 국적 : 팔시온 왕국

4. 신분 : 평민

5. 직업 : 만능(?)


카엘의 친누나, 18세 소녀로 헤일리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어린 시절부터 카엘을 엎어 키운 누나로서 헤일리 마을 최고 미녀로 불린다. 겉모습과 달리 굉장히 당찬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생활력의 여성이다.


1년 전, 그날의 사고로부터 달라진 카엘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동생을 사랑하고 있었기에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카엘이 어린시절부터 꿈꾸던 기간틱 나이츠, 그것을 위한 아카데미 학비를 위해 억척같이 돈을 모아 놓고 있었다.


특기는 요리, 바느질, 뜨개질, 염색, 양털깍기, 촛대만들기, 다림질 등··· 못하는게 없다. 헤일리 마을의 만능일꾼 이며 별명이 ‘헤반장’이다.


그리고 그녀는 남들이 모르는 한 가지 비밀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선호작 등록과 추천은 창작에 큰 힘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마검사?? +1 24.07.23 487 6 12쪽
15 5성급 마수 그람(GRAM) 24.07.22 493 7 13쪽
14 마수(魔獸)의 등장 24.07.21 512 9 15쪽
13 팔시온 왕도를 향해... 24.07.20 533 9 13쪽
12 추격자들 24.07.20 584 10 15쪽
11 라디안트 제국 24.07.19 583 10 14쪽
10 검성 페르난데스 +1 24.07.18 618 10 15쪽
9 왜 이런게 여기 있어? +2 24.07.17 632 12 16쪽
8 설마 전신이 오르곤 프레임? +4 24.07.16 618 12 14쪽
» 저 기간틱은 괴물인가? +1 24.07.15 669 11 15쪽
6 아론다이트(Arondight) 기동 +2 24.07.14 705 14 15쪽
5 기간틱과는 다르다 24.07.13 754 16 17쪽
4 슈퍼로봇? 24.07.12 739 14 13쪽
3 비공전함 프레이어스 +2 24.07.11 818 15 13쪽
2 기간틱 나이츠(Gigantic Knight) +1 24.07.11 1,042 14 16쪽
1 [프롤로그] 로봇 좋아하세요? +3 24.07.11 1,376 23 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